녹십자엠에스는 15일 현저한 주가급등에 대한 조회공시(이건 고유명사처럼 정해진 표현임)에 대해 “공급계약 및 타법인 출자를 통한 신규사업을 검토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녹십자엠에스는 “영업과 관련해서는 단일판매 공급계약 건을 진행하고 있고 현금배당 결정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또 “위 사항들은 구체적으로 아직 확정된 바가 없고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이나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정기 결산과 관련한 매출액 혹은 손익구조 변동공시가 있을 예정이며 현금배당 결정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녹십자엠에스는 15일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0.19% 내린 2만6700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 8일부터 5거래일 동안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2만6000원대에 올라섰다. 이날 거래량은 194만4972건으로 새해들어 가장 높았다.

조은애 기자 sincerely.ch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