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소프트맥스, 창세기전4 소식에 상한가

조은애 기자
입력일 2015-01-12 10:38 수정일 2015-01-12 10:49 발행일 2015-01-1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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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PC게임의 명가 소프트맥스가 ‘창세기전4’ 출시 소식을 전하며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12일 오전 10시 35분 현재 소프트맥스의 주가는 1만545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2000원(14.87%)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소프트맥스는 지난 9일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창세기전 시리즈의 차기작인 ‘창세기전4’를 올해 안에 출시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창세기전은 1990년대 국산 PC게임 시장을 주름잡았던 역할수행게임(RPG)으로 총 5편의 장편 시리즈물로 제작됐다. 소프트맥스는 2009년에 창세기전4 제작 소식을 알리고 2013년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했으나 테스트 및 정식 출시를 지연해 왔다. 소프트맥스는 창세기전4 공식 홈페이지 첫 화면을 새로 꾸미고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신청자를 대상으로 차기작에 대한 소규모 그룹 테스트(FGT)를 거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은애 기자 sincerely.ch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