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2014년 소속 공공기관 공직복무관리 평가 우수기관 선정

이기우 기자
입력일 2014-12-30 11:43 수정일 2014-12-30 11:48 발행일 2014-12-3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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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표 사장 투명·윤리경영 정착 의지 ‘인정’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해양수산부가 실시한 ‘2014년 소속 공공기관 공직복무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해수부는 소속 16개 공공기관에 대한 연중 자체 감사·감찰활동과 부정·부패요인 발본, 억제노력 등 공직복무관리 추진실적을 평가해 우수기관 및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시행하고 있다.

공사는 지난 1월 취임한 선원표 사장의 투명·윤리경영 체계 확립 및 반부패정서 정착 의지에 따라 강력한 내부감사 및 감찰활동을 시행해 왔으며, 조직 내 부패 및 업무소홀요인을 사전에 발굴, 억제하기 위한 예방감사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연중 임직원에 대한 공직복무점검을 시행하는 등 기관의 공직기강 확립에 힘써 왔다.

그 결과 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14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최우수등급, 한국감사협회 주관 ‘2014년 자랑스러운 감사인’에 이어 이번 해수부 주관 ‘공직복무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2014년 윤리경영 및 내부통제 부분 3관왕’을 차지하게 됐다.

광양=이기우 기자 kwle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