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갤노트3 지원금 최대 70만원 상향조정

조은애 기자
입력일 2014-12-27 15:19 수정일 2014-12-27 15:19 발행일 2014-12-2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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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 장동현)은 27일부터 갤럭시노트3의 공시 지원금을 최대 70만원까지 상향했다고 밝혔다. 최근 LG유플러스에서도 갤럭시노트3, G3 등 단말기에 대한 공시 지원금을 65만원으로 상향하는 등 이동통신사의 지원금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

SK텔레콤은 갤럭시노트3을 전국민무한100 요금제를 적용했을 때 지원금 72만5000원을 받을 수 있어 실제 구입 할부원금은 10만 원대라고 언급했다. 전국민무한69 요금제를 적용했을 때 공시 지원금은 59만5000원이다.

SK텔레콤은 갤럭시노트2, 갤럭시S4 롱텀에볼루션-어드밴스드(LTE-A), G2, 뷰3 등 총 4개 기종에 대해서도 공시지원금을 높였다고 밝혔다. 특히 갤럭시노트2의 최대 공시지원금은 84만7000원이다.

SK텔레콤은 지난 25일 갤럭시 윈, 갤럭시노트3 네오 등 2종 단말기에 대한 공시 지원금을 높이기도 했다.

조은애 기자 sincerely.ch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