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LTE세컨드 디바이스 공유 요금제’ 출시

조은애 기자
입력일 2014-12-24 14:59 수정일 2014-12-24 14:59 발행일 2014-12-24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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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24일 ‘LTE 세컨드 디바이스 공유 요금제’(LTE 데이터 쉐어링 500MB)를 출시했다.

LTE 패드와 스마트폰 데이터를 함께 쓸 수 있는 이 요금제는 월 1만원(24개월 약정)만 추가하면 패드 전용의 기본 데이터 500MB를 제공하고 스마트폰 데이터까지 공유할 수 있다.

기존 LTE8 무한대 요금제 고객이 G패드를 구입해 이 요금제에 가입하면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G패드로도 데이터를 무제한 쓸 수 있는 것이다. 무한대 요금제가 아니라도 데이터 공유가 가능하다.

이 요금제는 일단 G패드 8.0 LTE와 갤럭시 탭4에서 이용 가능하며 향후 대상 단말을 확대할 예정이다.

조은애 기자 sincerely.ch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