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극복 TF구성…1인 1기업 목표 공세적 유치활동<BR>권역별 특화 통해 내년 목표 20억 달러 달성
그동안 광양경제청은 대내외적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국내 투자설명회 26회, 해외IR 17회, 잠재투자가 초청 설명회 46회, 방문상담 255회와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위한 네트워크 687개 구축, 업종별 전략카드 25개를 정비하여 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였고, 특히 “위기극복 TF팀”을 구성하여 “전 직원의 1인 1기업 투자유치 및 투자 요원화”하여 잠재투자기업을 대상으로 분야별로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공세적으로 전개해왔다.
그 결과 금호석유화학 1220억, 이멕스아이엔시 329억, 샘소슬 230억 등을 투자했고 지에스디케이 900 만불, 비즈포스트그룹 1000 만불 등 20백만불의 FDI를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희봉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 “국내외적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2020년까지 250억불 달성을 위해 내년도 정량목표를 20억 불로 설정했다”며 “바이오소재 발굴 및 기능성화학소재단지조성, 첨단·제조기업 집중유치, 신재생에너지 관련 앵커기업 유치, 복합물류 및 냉동냉장 물동량창출업체 유치, 특화된 권역별 해외 투자유치를 위해 1인 1기업 투자유치를 지속해서 운영, 많은 기업이 우리 지역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양=이기우 기자 kwle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