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창업 돕는 서비스 'U+비즈 사업지키미' 선보여

조은애 기자
입력일 2014-12-18 12:57 수정일 2014-12-18 12:57 발행일 2014-12-1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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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LG유플러스 성공 창업
LG유플러스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해 소기업 사업자나 점포주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적 사항을 온라인으로 지원하는 ‘U+비즈 사업지키미’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해 월 2만원대 요금으로 소기업 사업자나 점포주들에게 온라인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U+비즈 사업지키미(이하 사업지키미)’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사업지키미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을 도와 성공창업을 이끄는 데 초점이 맞춰 있으며 점포 운영주 또는 소기업 사업자 등 사업 형태에 맞는 서비스를 선택적으로 제공한다.

점포운영주에게는 △점포운영진단 △노무진단 △입지선정 △권리금 상담 △시설 및 인테리어 상담 △정부고용 지원대상 여부판별 △점포운영 개선방향 자문 등 분야별로 전담컨설턴트가 온라인상에서 지원해준다.

소기업 사업자에게는 △재무/노무/세무 등 기본진단 및 상담 △자금조달방법 자문 △기업 특성에 맞는 정부지원프로그램 소개 및 신청 등을 지원한다. 또 사업계획서 작성 등 온라인에서 해결 어려운 부분에 대해서는 추가 비용 지불 시 기존 컨설팅이나 교육, 조사활동 등 전문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지키미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LG유플러스 ‘오피스넷’을 이용하는 고객에 한해 가입이 가능하다. 기본 요금제 월 7000원, 프리미엄 요금제 월 2만7000원이다.

조은애 기자 sincerely.ch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