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포스트그룹, 110억 상당 투자 신고 완료
이번 외국인투자신고는 지난 4월 투자의향서 제출 후, 1차로 10만 달러 신고 및 송금 후 2차로 1000만 달러가 신고된 것으로 투자협약(MOU) 체결 이후 확실한 투자가 추진됐다.
비즈포스트그룹 존 김(John Kim)회장은 “조속한 시일 내 의료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종합병원 설립과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절차를 밟아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희봉 청장은 “이번 비즈포스트 그룹의 외국인직접투자신고는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협력의 성과로 광양만권을 비롯한 인근 지역민의 의료여건 개선과 외국기업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필요한 모든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의료기관 유치에 적극적인 의사표명을 하였다.
광양=이기우 기자 kwle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