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100명 '사랑의 꾸러미' 전달 "LG유플러스와 중소기업 간 상호관계 강화할 것"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연말연시를 맞아 중소협력사협의체인 U+동반성장보드와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함께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꾸러미’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U+동반성장보드,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의 임직원 자원봉사자 100명은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연계된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 300여 곳을 12일 직접 방문해 식료품 등 후원물품이 담긴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U+동반성장보드는 LG유플러스와 다산네트웍스, 유비쿼스, 모임스톤 등 32개 중소협력사 직원들로 구성된 상생경영을 위한 협의체로, 2013년부터 동반성장 관련 제도 및 시행내역을 공유, 정기 보드간담회, 워크숍 등을 시행하고 있다.
LG유플러스 동반성장·구매담당 김재환 담당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기업뿐 아니라 협력사도 사회적 책임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는 만큼 상호 협력관계도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은애 기자 sincerely.ch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