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안경산업 육성 산학 페스티벌' 열려

경산=김장중 기자
입력일 2014-12-11 14:29 수정일 2014-12-11 17:04 발행일 2014-12-12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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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창조명품형 Eyewear 인력양성 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최근 창조경제 안경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11일 대구가톨릭대에 따르면 지난 9일 대구가톨릭대 서요한관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홍의락 국회의원, 손진영 한국안경산업지원센터 원장, 김승찬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원장, 김학홍 경산시 부시장, 대구·경북지역 안경업체 대표, 사업단 교수와 학생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페스티벌이 열렸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안경제품과 디자인 작품 100점이 전시됐다. 이날 홍의락 국회의원은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안경산업 육성방안’에 대한 특강을 했다. 특히 사업단과 한국안경산업지원센터, 대구경북디자인센터가 국내 Eyewear 산업발전과 인력양성 사업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또 Eyewear 산업 진흥 및 인력양성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뜻을 모았다.

교육부의 대학 특성화사업에 선정된 대구가톨릭대 사업단은 안경광학과를 중심으로 산업디자인과, 디지털디자인과, 컴퓨터공학전공 등이 참여해 대구·경북지역 특화산업인 안경산업 전문 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경산=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