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섬유업체 티케이케미칼이 계열사 대한해운 지분 일부를 팔아 372억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김해규 티케이케미칼 대표는 “대한해운 주가가 인수 때보다 배로 올라 재무구조 개선과 유동성 확보를 위해 일부 차익을 실현했다”며 “당분간 추가 지분 매각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이혜미 기자 hm718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