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케빈 칼·이현세·강풀과 만나다

이혜미 기자
입력일 2014-12-02 17:32 수정일 2014-12-02 17:32 발행일 2014-12-0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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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브릴리언트 토크(brilliant talk)’ 실시
현대차는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송은 아트 스페이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이코노미스트지의 시사만화가로 38년간 활동해온 케빈 칼과 한국 만화계의 거장으로 불리는 이현세, 1세대 웹툰 작가 강풀과 함께 ‘브릴리언트 토크(brilliant talk)’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은 브릴리언트 토크 현장(좌로부터 강풀, 케빈 칼, 이현세)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케빈 칼, 이현세, 강풀과 고객들간의 이색적인 만남을 주선했다.

현대차는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송은 아트 스페이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이코노미스트지의 시사만화가로 38년간 활동해온 케빈 칼과 한국 만화계의 거장으로 불리는 이현세, 1세대 웹툰 작가 강풀과 함께 ‘브릴리언트 토크(brilliant talk)’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차 브랜드 캠페인 ‘리브 브릴리언트(live brilliant)’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토크 콘서트는 사고 방식이자 생각의 틀인 ‘프레임(Frame)’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브랜드ㆍ예술업계 종사자 및 디자인ㆍ광고 전공 대학생, 현대차 페이스북 이벤트 당첨자 등 총 240여명이 초청됐다.

토크 콘서트 첫날은 케빈 칼과 이현세와 함께 주어진 틀 안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내는 ‘독특한 시선의 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둘째날은 기존의 틀을 깨고 변화를 가져오는 ‘새로운 생각의 힘’에 대한 주제로 케빈 칼과 강풀의 강연과 대담이 진행됐다. 현장에는 케빈 칼이 현대차의 브랜드 캠페인 ‘리브 브릴리언트’를 주제로 5월부터 이코노미스트지에 게재한 9편의 광고 작품과 추가로 제작한 4편 작품까지 총 13점이 전시됐다.

이혜미 기자 hm718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