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새마을 운동 추진 및 러시아 농촌·농업 개발을 위한 연구·교육 활동 협력키로
영남대(총장 노석균)가 러시아 우랄국립경제대(Ural State University of Economics, 총장 미하일 피오드로프, Mikhail Fedorov)와 학술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일 영남대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우랄국립경제대의 미하일 피오드로프(Mikhail Fedorov) 총장 등이 영남대를 방문, 최외출 영남대 부총장을 만나 공동연구, 교수 및 학생 교류, 학술자료 교환 등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특히 양 대학은 글로벌 새마을 운동 추진 및 러시아의 농촌·농업 개발을 위한 연구 및 교육 활동에 서로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
영남대 최외출 부총장, 미하일 피오드로프 총장,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 박승우 원장, 김기수 부원장, 이희욱 부원장, 우랄국립경제대 옐레나 고도브이흐(Elena Godovykh) 청년사회복지 부총장, 나딸리아 블라소바(Natalia Vlasova) 국제교류 부총장, 마르가리따 메드베제바(Margarita Medvedeva) 국제교류처 부장 등이 참석했다.
1967년 설립된 우랄국립경제대는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Ekaterinburg)에 위치한 교육연구 중점 국립대학이다.
경산=김장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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