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 당 815만원대 합리적인 분양가, 무주택세대주 우선 공급
대구 노원LH 천년나무는 도시철도 3호선 초역세권과 침산생활권으로 최고의 입지 및 합리적 분양가를 자랑하며, 지난달 청약 접수에서 4.3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우선 이곳은 지하철 3호선 팔달시장역을 도보 1분 거리 이용 가능하며, 남침산 네거리에서 2km, 차량으로 5분 거리 위치해 있다.
도시철도 3호선을 이용하면 북구청역은 두 정거장, 이마트, 홈플러스, 메가박스, 오페라하우스, 학원중심가 등의 침산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다.
LH 분양담당자는 “하반기 대구분양시장의 흐름이 완전히 도심재생으로 쏠린 것을 느낄 수 있다”며 “인근 주민들의 오랜 기다림이 목소리와 표정에서부터 묻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 전용 대단지로, 계악금만 내면 중도금이 없고, 전매 제한기간 적용을 받지 않는다.
전체 12개동으로 공공분양 1254세대(59㎡, 74㎡, 84㎡), 5년 임대 326세대(39㎡, 51㎡) 등 1580세대로 전 세대가 남향위주 배치에 건강, 복지, 교육, 멀티프로그램 공간 등 입주민 편의를 위한 다채로운 부대시설 공간이 제공된다.
3.3㎡당 분양가는 815만원 대로 발코니 확장비용은 무료다.
5년 임대주택 39㎡ 형은 임대보증금 2300만 원, 월 임대료 38만원이며, 51㎡ 형은 임대보증금 2500만 원, 월 임대료 49만원이다.
입주 시 임대보증금을 추가 납부하면 임대료 부담을 덜 수 있다.
분양 홍보관은 북구청 인근 LH 침산사옥 1층이며, 궁금한 점은 LH 분양홍보관(053-352-2004)으로 하면 된다.
대구=김장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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