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 베어링아트 '행복나눔기업' 선정

김장중 기자
입력일 2014-11-30 11:10 수정일 2014-11-30 19:02 발행일 2014-11-3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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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54명 신규 채용… 일자리 창출 공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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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베어링아트 작업 모습.(사진제공=영주시)

경북 영주의 (주)베어링아트가 경북도가 선정한 ‘올 하반기 행복나눔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올해 7월까지 54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하고 협력사 역시 100여명을 신규 채용해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현재 5만 9000㎡ 규모 공장 증설 공사를 해, 신규 일자리가 더욱 늘어난다.

(주)베어링아트는 그동안 한국폴리텍 대학 영주캠퍼스와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대한 협약을 맺고 베어링 전문 인력을 적기 공급받고 있다.

올해 모두 4차례 60명 교육생을 회사 인력으로 채용했고, 베어링 교육생 25명을 12월5일까지 폴리텍 대학 영주캠퍼스로 문의하면 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 지원으로 더많은 행복나눔기업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고용률 제고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