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KT, 아이패드 에어2와 미니3 다음달 3일 출시

조은애 기자
입력일 2014-11-28 16:38 수정일 2014-11-28 16:38 발행일 2014-11-2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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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에어2와 아이패드 미니3의 출고가.

국내에도 아이패드 에어2와 아이패드 미니3이 출시된다.

SK텔레콤과 KT는 다음달 3일부터 아이패드 에어2와 아이패드 미니3을 각사의 온라인 판매채널을 통해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아이패드 에어2는 두께 6.1mm, 무게 437g의 초경량 태블릿으로 반사율이 개선된 레티나 디스플레이, 10시간 이상 지속되는 배터리가 탑재돼 탁월한 성능을 자랑한다.

함께 출시되는 아이패드 미니3은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로 높은 휴대성과 동시에 지문인식 센서 64비트 데스크탑급 성능을 갖추고 있다.

KT는 롱텀에볼루션(LTE)과 와이파이를 함께 쓸 수 있는 모델뿐 아니라 와이파이 전용 모델도 판매한다고 밝혔다. 와이파이 전용모델은 28일부터 올레샵 내 액세서리샵을 통해 구매 신청을 할 수 있다. 와이파이 모델은 10%까지 올레 멤버십 포인트(최대 5만 포인트)로 할인 받을 수 있고, 12월31일까지 구입한 고객은 30여개 전용 액세서리 상품을 최대 40%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아이패드 에어2, 아이패드 미니3의 LTE+와이파이 모델을 다음달 31일까지 개통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전용 케이스, 보호필름 및 터치펜과 최대 15%까지 올레 멤버십 포인트를 활용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28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 판매처인 T월드 다이렉트를 통해 아이패드 에어2와 아이패드 미니3을 선착순 3000대 한정으로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아이패드 에어2와 아이패드 미니3은 각각 16기가바이트(GB), 64GB, 128GB로 출시되며 색상은 골드,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등 3종으로 나온다.

조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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