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사회서비스 알선 및 교육 실시
일자리정보센터는 혁신도시로 이주하는 한전 등 16개 공공기관과 연관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파악해 적기에 알선하는 등 입주기관들의 인력난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혁신도시 내 청소, 방역, 경비 등 사회서비스 인력 수요가 많은 점을 감안, 광주시와 전남도의 사회적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연결해 주는 역할도 맡을 예정이다.
우수한 사회적기업 제품의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제품 홍보물을 제작해 입주기관과 주민에게 홍보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오는 12월 17일 혁신도시 내 농식품공무원교육원에서 광주·전남 사회적기업이 참여하는 제품 전시설명회도 열린다.
허익배 광주시 일자리정책관은 “우선 혁신도시 이전 기관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알선해 주고, 장기적으로 ICT 등 전문인력의 수요를 파악해 지역 대학, 직업훈련기관과 협력해 교육훈련을 통한 맞춤형 인력을 공급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주=이기우 기자 kwle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