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가출 신고된 김모(75)씨가 신고 다음날인 25일 오후 12시45분께 김씨가 살던 집 인근 밭에서 암매장 된 상태로 발견됐다고 포항 남부경찰서가 26일 밝혔다.
경찰은 부검으로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는 한편 현장 주변 탐문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포항=김장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