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미래재단, 어린이를 위한 드라이빙 체험 공간 개장

이혜미 기자
입력일 2014-11-25 18:26 수정일 2014-11-25 18:26 발행일 2014-11-2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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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미래재단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 주니어 캠퍼스에 ‘키즈 드라이빙 스쿨’을 공식 개장했다고 25일 밝혔다.(사진제공=BMW 코리아 미래재단)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드라이빙 체험 공간을 만들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 주니어 캠퍼스에 ‘키즈 드라이빙 스쿨’을 공식 개장했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무료 시범 운영하고 다음달 1일부터 유료화할 예정이다.

BMW 키즈 드라이빙 스쿨은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도입된 프로그램으로, 스토리텔링을 통해 교통표지판 읽기 및 교통사고 발생 상황 교육 등 다양한 교통 법규를 배워볼 수 있다. 또한 실제 도로 상황이 재현된 모의 도로에서는 어린이용 BMW와 MINI 자동차를 직접 운전해 보거나 보행자 역할극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올바른 대처 능력을 습득할 수 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 김효준 이사장은 “키즈 드라이빙 스쿨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통법규 교육 및 드라이빙 체험을 통한 체험형 교통안전교육”이라며 “어린이들의 보다 안전한 교통 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BMW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혜미 기자 hm718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