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엔비디아(NVIDIA)와 제휴해 지스타 2014에서 신작 ‘리니지이터널’을 ‘지포스 GTX980’으로 시연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스타 2014의 엔씨소프트 부스에서는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인 리니지이터널을 직접 플레이해 볼 수 있다. 시연 버전에서는 엔비디아의 지포스 GTX980을 적용해 최상의 그래픽으로 체험할 수 있을 예정이다. 리니지이터널은 개발 초기부터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CPU)를 개발 표준시스템으로 선정한 바 있다.
엔씨소프트 배재현 최고개발책임자(CPO)는 “엔비디아의 기술과 협력을 통해 리니지이터널을 더욱 사실적이고 재미있게 구현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최신 기술 제휴로 최고의 게임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조은애 기자 sincerely.ch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