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2014] 소니코리아, 플스용 게임 개발중인 국내업체 첫 공개

조은애 기자
입력일 2014-11-20 16:47 수정일 2014-11-20 17:13 발행일 2014-11-2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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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20일 지스타 2014에서 플레이스테이션 플랫폼으로 게임을 개발 중인 국내 개발자들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사진제공=SCEK)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카와우치 시로, 이하 SCEK)는 20일 지스타 2014에서 플레이스테이션 플랫폼으로 게임을 개발 중인 한국 개발사들을 국내 유저들에게 처음 공개했다고 밝혔다.

SCEK 부스 개막식에는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재팬아시아(SCEJA) 오다 히로유키 부사장과 SCEK 카와우치 시로 대표의 환영사로 시작해 플레이스테이션4용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게임인 ‘슬리핑독스: 디피니티브 에디션’ 한국판 발매 소식을 전했다. 슬리핑 독스:디피니티브 에디션은 내년 2월 플레이스테이션용으로 독점 출시될 예정이다.

개막식 후반에는 플레이스테이션 플랫폼으로 게임을 개발 중인 국내 개발사들을 소개했다. 공개된 국내 개발사는 총 6개사로 블루사이드, 조이시티, 네스토스, 스마일게이트, 콰트로기어, 자이네스다.

SCEK 카와우치 시로 대표는 “지스타 2014 현장에서 한국 개발사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국내외 게임 시장에서 활약중인 한국 개발사들과 협업을 통해 몰입도 높은 콘텐츠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스타 2014 기간 중 SCEK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네스토스의 ‘제임스리거시’와 콰트로기어의 ‘블랙위치크래프트’, 자이네스의 ‘엔더오브파이어’를 시연해 볼 수 있다.

조은애 기자 sincerely.ch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