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의 사과가 이달 20일부터 삼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하는 ‘2014 대한민국 과일·화훼 산업대전’에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영주사과와 영주사과 와인의 우수성 홍보는 물론 소비촉진을 위한 전시·홍보, 시식·판매 행사를 개최한다.

이 대전은 국산과실의 소비촉진 활성화로 수급안정 및 과수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해 이어 개최하는 행사다.

대한민국 대표과실 전시홍보 행사와 함께 부대행사로 국산과일을 이용한 과일 메이크업, 과일 쿠킹클래스, 국산과일 요리경연대회, 국내외 유통업체 및 수출 바이어 대상 상품 상담회 등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 영주시 농협중앙회 영주시연합사업단, 영주농산물유통센터 등 2개 단체가 참여해 3개의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영주시 공동브랜드인 아이러브 영주사과를 비롯 홍동백서 등 능금농협·영주농협·풍기농협의 각 브랜드별 전시를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영주사과 우수성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주=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