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 '영웅 for Kakao' 사전예약 25만명 몰려

조은애 기자
입력일 2014-11-17 17:45 수정일 2014-11-17 17:45 발행일 2014-11-1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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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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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네시삼십삼분)

네시삼십삼분(대표 양귀성, 소태환, 이하 4:33)은 17일 모바일 액션 롤플레잉게임(RPG) ‘영웅 for Kakao’(이하 영웅)의 사전예약자가 25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4:33은 지금까지 진행한 사전등록 이벤트 중 가장 많은 기록이며 특히 카카오 사전예약 서비스에서 가장 많은 가입자가 몰렸다고 덧붙였다.

영웅은 서든어택, 데카론 등을 개발한 백승훈 대표가 선보이는 첫 번째 모바일 RPG이다. 오는 18일부터 안드로이드 버전을 우선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풀 3D로 구현된 사실성 높은 8등신 캐릭터, 실존했던 영웅이 캐릭터로 등장, 180개 이상 던전, 시공을 초월한 시나리오, 유저 간 대전을 포함한 5개의 모드 등 방대한 콘텐츠를 자랑한다.

유저들은 영웅 공식카페에서 이순신, 무하마드 알리 등 캐릭터들로 구성된 ‘영웅 도감’과 영웅의 태그 시스템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태그 시스템은 온라인 게임에서 레이드 공대 대장이 파티원에게 지시를 하는 것을 모바일게임에 맞게 재해석한 시스템이다.

소태환 4:33 대표는 “영웅은 기존 모바일 RPG는 물론 온라인 RPG를 즐기는 유저도 만족시킬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이다”라며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영웅 공식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은애 기자 sincerely.ch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