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지역과 더불어 세계로 미래로’ 주제로

이번 페스티벌은 총 62개의 부스행사를 포함한 ▲입학Festival ▲교육Festival ▲공학Festival ▲취업Festival ▲행복Festival 등 총 5개의 세부섹션으로 구성됐다.

특히 입학에서부터 취업 그리고 따뜻한 행복 나눔에 이르기까지‘잘 가르치는 목포대학교’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

아울러 지역민 누구나 관람 가능한 이번 행사는 대학 교육의 현재를 통해 미래의 목포대학교를 만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

먼저 대학 진학 고민을 해결 할 입학 Festival에서는 지역 고등학교 초청 입학설명회와 함께 입시 전문가가 상주하며 입학상담을 진행하는 부스도 운영된다. 특히 지역 고교생에게는 이번 전체 페스티벌 관람이 향후 진로 와 진학 선택을 위한 소중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교육 Festival에서는 ▲학습력 공유·확산 전시회 ▲학생상담실 간이 성격검사 ▲MNU Volunteer Festival ▲나만의 TOEIC 캠프 활용 사례 발표 ▲프레젠테이션 대회 ▲교수법 카페 ‘木’ ▲ACE 포럼 ▲학습법 증진 경진대회 ▲Brain Survival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 그리고 나눔”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공학 Festival에서는 ▲공과대학 학습성과물 전시회(30개 부스) ▲MNU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MNU 학생포트폴리오 경진대회 ▲공과대학 산학협력 워크숍 ▲공학교육인증 활성화 워크숍 ▲공과대학 동문 리더스 포럼 등의 행사로 개최되며 창의·융합 글로컬 공학도 양성을 통한 공학 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공과대학 동문 리더스 포럼’은 산학협력 기반구축의 일환으로 20일 대외협력관에서 졸업동문 초청행사 형태로 진행되며 산업체에서 활약하고 있는 졸업생들과 재학생들간 만남의 가교로 ‘동문네트워크와 산학협력’이라는 주제와 함께 공학 토크쇼 형태로 진행된다.

가장 관심을 끄는 취업 Festival은 총 29개 부스로 운영되며 크게 MNU취업박람회와 MNU취업연계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MNU취업박람회에서는 기업체 인사 담당자가 상주하며 구인·구직 만남의 장으로 마련된다. 또한 MNU취업연계프로그램에서는 입사지원서 컨설팅, 면접 이미지 컨설팅, 그룹 면접 등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컨설팅관, 이벤트관, 홍보관 형태로 운영된다.

마지막으로 부대행사 및 이벤트로 진행되는 행복 Festival에서는 ▲MNU사진 공모전 당선작 전시회 ▲헬륨 풍선 나눔 이벤트 ▲총장과 함께하는 Hot Free Hug! ▲학과 점퍼 컬렉션 등으로 운영되며 특히 부스 행사의 단조로움을 해소하고 관람객의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행사장 곳곳에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19일 오후 3시 플라자60 대강당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지자체 및 교육계 인사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개막식 후에는 전시장 순회 및 다과회 등이 연계행사로 진행된다.

“2014 목포대학교 페스티벌”은 참가를 원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목포대 홈페이지(

무안=이기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