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점검대상은 공장·창고 1290곳, 모델하우스 49곳, 전통시장과 판매시설 620곳, 소규모 공연장 169곳이다.
사대문 안팎 문화재 145곳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강화하고, 도시가스공급 시설과 고압·LP가스도 점검한다.
본부는 또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에 맞춰 현수막과 포스터를 통해 황금시간(골든타임) 실현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친다.
쪽방, 고시원, 비닐하우스에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하고 안전교육도 한다.
본부는 또 한파주의보가 발령되면 음주자와 노숙인이 밀집한 지역에 하루 3번 이상 119구급차를 보내 순찰을 하게 할 계획이다.
아울러 출근길 빙판길 낙상 환자 증가에 대비해 140대의 구급차 외에 100여 대의 행정차량과 응급 의료 장비도 보강했다.
이혜미 기자 hm718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