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는 3일 A씨 등 6명으로부터 공사대금을 받아 챙겨 도망 친 류씨를 1일 오전 대구 남구에서 긴급 체포했다.
류씨는 사기 혐의로 2008년 6월 대구 북부경찰서 첫 수배돼 사기와 근로기준법 위반 등 모두 9건의 불법 행위로 경찰의 추적을 받아왔다.
경찰은 류씨를 수배관서에 인계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대구=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