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6시 보문호 호반광장을 출발해 목월공원~보문수상공연장~물너울교를 지나 수상공연장으로 돌아오는 5km 코스다.
호반광장에서는 출발에 앞서 OX퀴즈와 소망을 담은 사랑의 소원지 달기, 남녀 커플의 프러포즈 이벤트 등과 가을 추억을 담을 수 있는 포토존이 설치된다.
수상공연장에서는 연인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달빛콘서트가 열린다.
경북도관광공사 한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걸으면서 하늘에 떠있는 달과 호수에 비치는 달, 달 조형물 등 3개의 달을 감상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은 한국체육진흥회 홈페이지(
www.walking.or.kr), 전화(02-2272-2077, 2274-7077)로 하면 된다.참가비는 없고 선착순 1000명에게 기념품을 나눠준다.
경주=김장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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