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영업이익 22.3%, 88% 상승 전체에서 해외 매출 비중이 90% 차지해
네이버의 매출 성장에는 모바일메신저 ‘라인’과 같은 콘텐츠 매출 비중이 두각을 보였다. 특히 올 3분기 전체 매출 비중에서 해외 매출은 90%를 차지하며 일본, 동남아시아 등에서 인기몰이를 하는 라인이 네이버의 톡톡한 일등공신임을 증명했다.
콘텐츠 매출 비중은 작년 3분기 1174억원에서 올 2분기 1683억원, 3분기에는 1912억원을 기록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라인 매출로만 봤을 때 올 3분기에는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57.1%, 올 2분기보다 13.8% 증가한 2085억원을 기록했다.
조은애 기자 sincerely.ch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