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김군 등은 6월3일부터 최근까지 네이버 중고나라 카페에 ‘유아용품, 카메라’ 등을 싸게 판매한다고 하모(28·여)씨 등을 꾀어 507명으로부터 6600만원을 대포통장 등에 나눠 받아 챙긴 혐의다.
조사결과 이들은 인터넷 카페에 글을 올리고 대포통장 모집, 인출, 자금관리 등으로 역할을 나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대구=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