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경찰청이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에 제출한 ‘관광경찰 불법행위 단속실적’ 자료에 따르면 작년 10월 출범한 서울 관광경찰대가 최근까지 적발한 외국인 관광객 대상 불법행위 1299건 중에서 무자격 가이드 활동이 309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무허가 택시 212건, 가격 미표시 182건, 무허가 관광버스 134건 등이었다.
올해 7월에는 부산과 인천에서 관광경찰대가 출범해 아시안게임과 부산국제영화제 등 주요 행사장에 배치된 바 있다.
이혜미 기자 hm718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