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한국디자인진흥원, '슈퍼컴퍼니' 로 디자인 인재 뽑는다

조은애 기자
입력일 2014-09-25 16:20 수정일 2014-09-25 16:40 발행일 2014-09-2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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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컴퍼니' 올 11월 중순 온스타일 방송예정
"디자인산업 육성과 차세대 인재 발굴 위해"
업무협약식 (1)
CJ E&M과 한국디자인진흥원이 디자인 산업 저변 확대 및 디자인 가치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CJ E&M)

CJ E&M(대표 강석희, 김성수)은 한국디자인진흥원과 디자인 산업 저변 확대 및 디자인 가치 제고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CJ E&M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진행해온 ‘K-DESIGN 사업’의 일환으로 디자이너 발굴 프로그램 ‘슈퍼컴퍼니: THE NEXT K-DESIGN’을 한국디자인진흥원과 공동 제작할 계획이다.

슈퍼컴퍼니는 한국 디자인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디자인 인재를 선발하는 서바이벌 방송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 중순 CJ E&M의 스타일채널 온스타일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최종 우승자 5명은 글로벌 디자인 활동 전개를 위한 지원금 총 2억원을 차등 지원받는다.

CJ E&M 관계자는 “그 동안 쌓아온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디자인진흥원과 함께 한국 디자인 산업을 이끌 차세대 인재를 발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은애 기자 sincerely.ch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