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녀를 위한 바른 사랑은…유아교육진흥원 조부모 연수

이혜미 기자
입력일 2014-09-23 11:59 수정일 2014-09-23 19:43 발행일 2014-09-23 99면
인쇄아이콘
‘서울시교육청 산하 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24일 진흥원 강당에서 시내 공·사립 유치원 유아의 조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손자녀를 위한 바른 사랑법’ 조부모 연수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최근 맞벌이 부부가 늘면서 조부모에게 자녀 양육을 맡기는 가정이 증가하고 있는데 따라 조부모들에게 올바른 육아정보를 제공하고 부모와 조부모 간 양육에 대해 서로 이해를 넓힌다는 취지로 처음 마련됐다.

1차에서는 ‘내 손주의 행복은 우리 손에’라는 주제로 조부모들이 알아야 할 각종 육아정보를 제공하고, 2차는 ‘100세 건강 활기충전 웃음 치료’라는 강의를 통해 노년의 삶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진흥원은 이번 연수 대상자를 시내 유치원 당 2명 이내에서 선정했으며, 향후 연수 성과에 따라 프로그램 및 대상자를 확대해 시행할 계획이다.

이혜미 기자 hm718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