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행정부는 차세대 기술방식의 재난안전통신망 구축 시범사업을 위한 예산 500억원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됐다고 22일 밝혔다.
정부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지난 7월 발표한 기술방식에 따라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에서 내년에 망 구축과 운영 사업을 시범 실시해 사업의 문제점을 미리 파악, 해소할 방침이다.
정부는 2016년 8개 시도에 이어 2017년 수도권과 광역시까지 재난안전통신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혜미 기자 hm718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