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2014 대·중소 그린 파트너십' 협약식 개최

안정주 기자
입력일 2014-08-22 14:12 수정일 2014-08-22 14:50 발행일 2014-08-2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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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부산공장 잔업 재개<YONHAP NO-0563>
르노삼성자동차는 22일 부산 공장 자동차 문화관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친환경 공급망 구축 사업인 ‘2014 대·중소 그린 파트너십’ 협약식을 개최했다.(연합)

르노삼성자동차는 22일 부산 공장 자동차 문화관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친환경 공급망 구축 사업인 ‘2014 대·중소 그린 파트너십’ 협약식을 개최했다.

르노삼성차는 협약 체결을 계기로 중소 협력사들이 각종 환경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삼성 공장 불산 누출 사고, SK하이닉스 감광액 누출 사고 등 화학물질 관리 미숙으로 인한 사고가 빈발한 이후 각종 환경안전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모기업인 르노의 선진 환경 경영 기법을 벤치마킹해서 최적화된 화학물질 관리시스템과 프로그램을 개발해 향후 2년간 협력사에 지원한다.

안정주 기자 gwyneth2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