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희 기자

편집부 기자

yhh1209@viva100.com

현대그린푸드 건강한 여름을 위한 특화 급식 메뉴 확대

현대그린푸드 여름 신메뉴급식 위탁사업을 전개하는 현대그린푸드가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특화 급식메뉴를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현대그린푸드는 여름철 특화 급식 신메뉴로 ▲매운닭살파스타 ▲매운어묵 채소 냉국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또 고단백 식단인 오징어, 닭고기 사용하고 대규모 급식사업소에서는 접하기 힘든 차가운 면요리와 냉국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여름철 필수적인 비타민과 무기질 등을 보충할수 있도록 채소와 과일 사용량을 30% 가량 늘리기로 했다. 여름철 대표적인 보양식품 삼계탕 공급을 위한 간편요리제품도 준비했다.산업체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메뉴도 제공한다. 생산 시설 및 야외 근로자들이 많은 제조업체 급식사업장에서는 해장기능 및 찬 성질의 음식인 육개장, 돼지고기, 과일채소 등 위주로 제공하고사무실에 근무하는 오피스 근무자들은 과도한 냉방으로 면연력이 저하 될 수 있기 때문에 따뜻한 음식으로 원기 회복 할 수 있는 삼계탕 등을 제공하고 있다.한편, 현대그린푸드는 전국 510여개 급식업장을 운영하며 일평균 50만식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일반 오피스 및 산업체 뿐만 아니라 서울아산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위생과 메뉴 운영에서 까다로운 병원 급식사업도 진행중이다.유현희 기자 yhh1209@viva100.com

2016-08-11 10:12 유현희 기자

롯데제과 과자기부액 3년만에 100억 돌파

롯데제과의 제품 기부액수가 100억원을 넘어섰다. 롯데제과는 2013년부터 50여개 단체에 106회 기부활동을 진행해왔다.롯데제과의 과자기부액이 100억원을 넘어섰다.롯데제과는 2013년부터 소외계층에 자사 제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 ‘달콤한 나눔, 따뜻한 세상’을 통해 올 상반기까지 107억원의 기부액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기부에 사용된 제품 수량은 약 21만 박스, 기부 횟수는 106회에 달한다. 매달 2.5회씩 기부한 셈이다.기부 제품은 초콜릿, 비스킷, 스낵, 껌, 캔디, 파이 등 다양하다. 기부 단체도 세이브더칠드런, 지구촌사랑나눔,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한국구세군, 아름다운가게, 사랑의열매 등 사회복지단체와 군부대, 해외 기아대책본부 등 국내외 약 50곳에 이른다.한편 롯데제과는 제품 기부 외에도 판매 수익금의 사회환원에도 힘쓰고 있다. 2013년부터 시작된 지역아동센터 ‘롯데제과 스위트홈’ 설립은 어린이들이 방과 후 안전하게 즐기고 공부할 수 있도록 설립한 것으로, 빼빼로 판매 수익금으로 운영된다. 스위트홈은 2013년 완주를 시작으로 예천, 영월에 설립됐으며 올해는 충남 홍성에 4호점 설립을 앞두고 있다.자일리톨껌 판매 수익금을 기반으로 한 ‘닥터자일리톨버스’도 운행한다. 닥터자일리톨버스는 치과 진료가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 검진 또는 진료를 펼치는 행사다.유현희 기자 yhh1209@viva100.com

2016-08-11 10:01 유현희 기자

하이트진로 내달 '맥주대학' 개설

하이트진로가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맥주대학(가칭)을 연다.하이트진로는 그동안 ‘하이트진로 아카데미’를 통해 프랜차이즈 개설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를 위한 강좌를 운영해왔다. 그러나 최근 하이트진로 아카데미를 돌연 중단한 바 있다.10일 주류업계와 프랜차이즈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가 기존 하이트진로 아카데미를 대대적으로 리뉴얼하고 내달부터 교육생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프랜차이즈업계는 하이트진로의 새로운 강좌를 비비큐의 치킨대학과 유사한 맥주대학으로 운영할 것으로 분석했다. 맥주대학은 일정 기간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청년 창업자를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기존 하이트진로 아카데미와는 청년실업 극복을 위해 청년으로 대상을 제한하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프랜차이즈업계도 하이트진로의 결정을 환영하고 있다.한 프랜차이즈업계 관계자는 “주류를 중심으로 하는 프랜차이즈의 경우 점주가 새벽까지 근무해야 하기 때문에 높은 연령대의 예비창업자들이 교육 중 포기하는 사례도 많았다”며 “청년창업으로 청년실업률을 낮추고 주류프랜차이즈에 최적화된 청년점주를 육성한다면 업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청년창업의 경우 창업비용때문에 대형매장이 필요한 주점프랜차이즈에 선뜻 뛰어들지 못했지만 최근에는 본사 차원에서 다양한 창업자금혜택을 부여하기 때문에 하이트진로의 교육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하이트진로도 맥주대학의 개설이 임박했음을 인정했다.하이트진로 관계자는 “기존 하이트진로 아카데미의 리뉴얼을 준비해왔다”며 “정식명칭은 맥주대학이 아닌 ‘청년창업리그-푸드로 진로를 개척하라’로 확정했지만 리뉴얼 과정에서 맥주대학에 대한 논의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의 새 강좌는 내달 1일 첫 수강생을 모집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유현희 기자 yhh1209@viva100.com

2016-08-10 16:50 유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