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식 기자

전국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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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시민 밤 줍기 행사 수확의 기쁨 누려보세요

사진은 지난 2023년도 시민 밤 줍기 행사 모습. 과천시 제공과천시가 다음달 21일 관내 갈현동 밤나무 단지(산81, 3만 3629㎡ 규모)에서 2024년도 시민 밤 줍기 행사에 참여할 5천 명의 시민을 9월 2일부터 6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올해로 30회째를 맞는 밤 줍기 행사는 매년 5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되는 대표행사로 시민이면 신분증 지참,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 방문, 신청하면 된다.관내 재직자는 재직증명서를 지참해 관내 7개 동 주민센터 및 시청 공원녹지과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밤 줍기 행사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특히 올해는 밤나무 단지 안에 키즈존을 별도로 조성, 어린이들도 밤 줍기 행사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고 밤나무 단지 옆 ‘야생화 자연학습장’에 어린이들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피에로 풍선아트 등 체험부스가 마련된다.한편 과천시는 밤 줍기 행사 시간에 노래 공연을 함께 진행,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음악과 함께 가을 정취를 한껏 만끽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시는 밤 줍기 행사 1주 후인 9월 28일 사전 신청없이 잔여 밤을 주워갈 수 있도록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밤나무 단지를 개방한다.과천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24-08-29 16:49 이승식 기자

의왕시 도깨비시장 특화상품 ‘도깨비 강된장’ 시식회

29일 의왕시 관내 도깨비시장에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개발한 특화상품 ‘도깨비 강된장’의 출시기념 시식회에 참석한 김영수 부시장이 참석자들에게 인삿말을 전하고 있다. 의왕시 제공의왕시는 29일 관내 도깨비시장에서 시장 상인회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개발한 특화상품 ‘도깨비 강된장’의 출시기념 시식회 및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도깨비 강된장은 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특화상품 개발 운영회의 및 시장 상품조사 분석을 통해 시장 특화상품으로 기획됐다.이날 시식행사는 시장을 방문한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시식 물량이 모두 소진되는 등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어 성황리에 진행됐다.행사장 내 전시부스에서 특화상품인 강된장을 활용한 우렁강된장, 두부강된장, 차돌강된장 등 다양한 레시피를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행사에 참여한 김영수 부시장은 “도깨비시장 특화상품 출시를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시장 브랜드 이미지 정립과 도깨비시장 자생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의왕도깨비시장 특화상품인 도깨비 강된장은 앞으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간편 먹거리 제품으로 판매될 예정이다.의왕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24-08-29 16:46 이승식 기자

군포시 민선8기 전반기 시정운영 긍정평가 77.7%

사진은 하은호 군포시장. 군포시 제공군포시는 8월 29일 ‘2024년 군포시 시정 현안조사 및 정책컨설팅 용역’ 결과를 발표했다.2024년 시정 현안조사 및 정책컨설팅 용역은 민선8기 전반기 시정운영 및 주요성과에 대한 시민평가 및 정책인식 수준을 파악, 향후 시 운영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추진됐다.시민의 거주 만족도는 87.6%로 민선8기 초기 실시한 2022년 조사에 비해 2.4%p 상승, 거주 만족에 대한 이유로 체육시설 및 휴식, 녹지 공간, 도시, 교통 인프라, 쾌적한 주거환경이라고 응답했다.시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가 77.7%로 2022년 조사에 비해 4.6%p 상승, 시정운영에 대한 긍정적 평가 이유로 시정 및 정책추진 방향이 가장 높고 이어 시민소통 및 경청, 다수의 시민이 원하는 정책추진의 응답이 나타났다.주요 시정활동 인지도는 철쭉축제 활성화 사업, 이어 1기 신도시 재건축-리모델링 지원 사업, 금정역 일원 환승체계 개선 및 종합개발 사업, 기존 도시 재개발 사업, 서울역~당정역 경부선 구간 철도 지하화 사업, 순서로 많이 알고 있다고 응답했다.시가 앞으로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정책분야는 도시계획 및 개발 분야, 도시계획 및 개발 분야에서 가장 시급한 사업은 1기 신도시 재건축-리모델링 활성화 사업, 이어 금정역 일원 환승체계 개선 및 종합개발 계획수립, 기존도시 재개발 사업추진 순으로 집계됐다.시정 현안사항에 대해 긍정적으로 응답한 시민의 비율은 화성함백산추모공원 운영참여 94.3%, 초등교 입학축하금 81.4%, 어르신 교통비 및 장수축하금 84.7%, 신분당선 연장선 민자 사업관련 94%로 다수의 시민이 시정 현안사항에 대해 긍정하는 것으로 파악됐다.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 이전 및 개발 사업에 대해 남부기술교육원 이전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시민은 73%, 이전 후 부지활용 방안에 대해 문화·체육시설로 활용하자는 의견이 가장 많고 이어 상업시설, 주거시설 순으로 의견이 제시됐다.향후 군포시정 전망에 대해 응답자 92%가 ‘잘할 것이다’로 응답, 앞으로의 시정 전망에 대해 다수 시민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하은호 시장은 “주요 정책과 시정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와 바람을 경청, 특히 도시개발 분야 등 주요사업에 대한 소통과 홍보를 다방면으로 강화,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시정운영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용역은 여론전문기관인 글로벌알앤씨(주)가 수행, 시정 현안조사는 관내 거주 19세 이상 성인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4일까지 대면조사 및 온라인 패널 설문조사로 진행, 시민대상 집단심층 면접조사(FGI)와 전문가 개별 심층면접(IDI)는 6월 27일부터 7월 8일까지 진행됐다.군포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24-08-29 16:45 이승식 기자

안양시 직원 출근길 ‘반부패-청렴 실천 캠페인’ 전개

28일 최대호 안양시장(중앙)과 감사관 직원들이 시청사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실천 캠폐인를 전개, 직원들에게 청렴부채를 배포하고 있다. 안양시 제공안양시는 28일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 및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시청 500여명 직원들의 출근시간에 ‘반부패·청렴실천 캠폐인를 전개했다.최대호 시장과 감사관 직원들은 오전 8시30분부터 9시까지 시청사 본관 1층 로비에서 청렴표어(슬로건) 어깨띠를 메고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부채를 배포, 청렴실천을 강조했다.어깨띠에는 지난해 청렴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의 문구를 담았으며 청렴부채에 공직자의 준수사항을 새겨 일상에서 청렴 의식을 되새기고 부패를 사전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최대호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이고 가치”라고 강조하며 “건전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확산에 앞장서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안양시는 직원들의 청렴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청렴지기 연수(워크숍), 찾아가는 청렴 상담(컨설팅), 청렴소통 콘서트 등 직접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만안구청 29일, 동안구청은 오는 30일에 홍보 활동을 이어간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24-08-28 16:36 이승식 기자

과천시가 공연으로 물들다! 9월 27~29일

사진은 지난 2023년도 과천공연예술축제(GPAF) 폐막식의 한 장면. 과천시 제공과천시가 주최, 과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과천공연예술축제(GPAF)가 오는 9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3일간 시민회관 옆 잔디마당과 운동장에서 열린다.1997년 국내 최초 마당극축제로 시작된 과천공연예술축제는 27년 오랜 전통을 가진 행사로 매년 9월 관내에서 열리는 국내외 야외극·거리극 중심 공연예술 축제로 진행됐다.그러나 코로나 여파로 2022년부터 ‘광장집중형 종합공연예술축제’의 형태로 변화, 축제는 23년부터 ‘과천축제’에서 ‘과천공연예술축제’로 명칭이 변경돼 진행되고 있다.올해 2024년 공연예술축제는 ‘과천으로’라는 주제로 한예종 유치, 지정타 기업유치 등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과천을 확장 포용하며 시민들이 함께 행복한 즐거운 시간을 보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특히 올해는 시민들에게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관람을 돕도록 스토리텔링으로 축제를 구성, 1일 ‘함께 가는 동행, 2일 시민들의 축제, 3일 희망찬 미래’라는 스토리로 진행된다.우선 1일차 함께 가는 동행은 축제를 통해 모두가 함께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스토리로 구성, 시민들이 보다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대중적인 퍼포먼스와 축하공연을 준비했다.2일차 시민들의 축제는 시민이 주인공이 돼 축제를 만들어 가는 시간으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에코오케스트라, 시민예술 한마당 잔치, 특히 청사로에서 분필을 활용, 함께 거리를 꾸며보는 ‘분필로’가 조성된다.3일차 희망찬 미래는 축제의 클라이막스를 장식, 참여하는 모든 인원이 하나가 될 수 있는 대중음악 공연과 희망을 의미하는 화려한 불꽃 퍼포먼스가 준비, 과천의 비상을 의미하는 연출로 축제의 화려한 막을 장식한다.폐막식의 경우 관람객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9월 초 좌석예약 진행 예정이며 부득이 예약을 못한 경우에도 정해진 공간에서 관람이 가능하다.한편 2024년 공연예술축제는 공연, 퍼포먼스와 더불어 더욱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행사, 플리마켓, 푸드존 등을 조성, 궁금한 사항은 과천문화재단 또는 과천공연예술축제 홈페이지와 축제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과천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24-08-28 16:36 이승식 기자

의왕시 청년 퍼스널컬러 컨설턴트 교육생 모집

의왕시 제공의왕시는 청년들의 취·창업 기회를 다양화하기 위해 ‘퍼스널컬러 컨설턴트 양성과정’을 개설, 9월 2일부터 20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과정은 퍼스널컬러 컨설턴트로 활동을 원하거나 취업, 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퍼스널컬러 컨설턴트 과정개요 ▶사계절 컬러시스템 이해 ▶퍼스널컬러 진단시스템 이해 및 실습 ▶교구활용 및 컬러진단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시는 기본과정 12시간을 진행, 수료자에 한해 심화과정 12시간을 추가로 제공할 계획으로 심화과정 수료자는 퍼스널컬러 컨설턴트 1급 자격시험을 거치게 되며 자격 취득을 한 청년에게는 현장에서 컨설턴트로의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김성제 시장은 “다양한 교육과정은 취업난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청년들의 취·창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발굴, 취·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 기본과정은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오후 두시부터 여섯시까지 하루 4시간 과정이 이뤄지고 접수는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된 포스터 큐알코드로 신청할 수 있다.의왕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24-08-28 16:35 이승식 기자

군포시-교육지원청 학교 시설개방 업무협약 체결

사진은 군포시청사 전경. 군포시 제공군포시는 26일 군포·의왕 교육지원청 및 관내 학교 4개교와 ‘학교시설 개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추가 체결했다.시는 지난해 8월 25일 신기초등학교 등 12개교와 체육관, 운동장 등 체육공간을 지역주민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이 협력하는 내용의 학교 시설개방 업무 협약을 맺고 협약학교에 운영비, 개-보수비를 지원, 시설개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아울러 시와 교육지원청은 추가 협약교 발굴을 위해 협업, 그 결실로 올해 군포중학교, 당동중학교, 산본중학교, 용호고등학교와 추가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서면으로 진행, 협약에 따라 시는 시설개방 학교에 ▶공공요금 등 운영비 지원(최대 1천만원) ▶환경개선사업 지원 시 우선순위 반영 ▶체육관 개방에 따른 개보수 발생시 보수비 (최대 500만원)를 지원한다.하은호 시장은 “학교시설 개방은 학생들 교육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가능하다”며 “사용 중 안전관리 및 화재예방, 청결한 사용 등 사용자 의무와 책임도 소홀히 하지 않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민들께서도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군포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24-08-28 16:34 이승식 기자

안양시 제5회 안양청년축제 ‘행[?]페스티벌’ 9월 개최

안양시 제공제5회 안양청년축제가 오는 9월 7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평촌중앙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청년축제기획단은 올해 청년축제의 슬로건을 ‘행[?] 페스티벌’로 선정했다.28일 안양시에 따르면 올해 5회째를 맞는 청년축제는 시가 주최, 청년축제 기획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관내 청년들이 기획단계 부터 준비까지 직접 참여하고 있다.요즘 유행하는 초 긍정적 사고방식에 착안, 행운의 첫음절 ‘행’과 개인별 특성에 맞추는 것(커스터마이징)을 존중하는 엠제트(MZ) 세대의 성향을 반영한 물음표(?)의 합성어로 앞으로 무슨 일이 펼쳐질지 모르는 무궁무진한 청년들의 미래와 꿈, 행운을 담는다는 뜻이다.이날 오후 4시부터 7시까지는 안양대학교 록밴드 나래, 재즈밴드 애쉬(A.S.H.) 등 청년 예술가들의 무대가 펼쳐지며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청년축제 기념식은 제6회 ‘안양시 청년상’ 수상자 시상식과 축하공연이 이어진다.특히 오후 8시부터 이번 축제의 백미(하이라이트)인 솔라(마마무)의 무대가 펼쳐지고 이어 ▶확장현실(XR) 체험 및 성격유형 검사 ▶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 ▶행운의 키링 만들기 등 청년 취향을 반영한 체험관과 청년정책·국민취업지원제도·정신건강 검진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정책 홍보관이 운영된다.청년축제기획단 관계자는 “청년의 시각에서 청년이 원하는 축제로 구성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청년들이 이날만큼은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고 마음껏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최대호 시장은 “청년들이 관심사를 공유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 펼쳐지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도 곁에 있는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뜻 깊은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24-08-27 16:49 이승식 기자

안양시 연중무휴 공공 심야약국 4곳 운영

안양시 제공안양시가 심야에도 위급 시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공공 심야약국을 관내에 총 4곳을 운영 중이라고 26일 밝혔다.공공 심야약국은 의약품 구입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반병원과 약국의 진료(영업)시간이 종료되는 22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운영하도록 지정한 약국이다.공공 심야약국은 휴무일 없이 365일 운영되며 경증환자에게 의약품 상담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만안구 지정 약국은 ▶만안구 안양로 323 소재하는 초원약국 ▶만안구 안양로 148 세종온누리약국 등 2곳이다.동안구 ▶동안구 평촌대로 211번길 16에 위치하는 새봄온누리약국 ▶동안구 경수대로584번길 37의 지성약국 등 2곳이다.시는 지난 2018년 만안-동안구 각 1곳씩(초원약국, 새봄온누리약국)을 지정, 공공 심야약국 운영을 시작했으나 지난 1월 지성약국, 6월 세종온누리약국 1곳을 추가지정, 총 4곳으로 확대했다.시 관계자는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되고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는 등 시민불편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관내 병원, 약국과 긴밀하게 협조, 필요한 시기에 진료 등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안양시 공공 심야약국 이용실적은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6월 기준) 지정약국 4곳에서 시민 8041명이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24-08-26 17:35 이승식 기자

과천시 2024년 제2회 갈등관리 시민행복 단 회의 개최

26일 열린 과천시 2024년도 제2회 갈등관리 시민행복단 회의에서 신계용 과천시장이 발언하고 있다. 과천시 제공26일 과천시청사 전자회의실에서 신계용 시장 등 갈등관리 시민행복단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회 갈등관리 시민행복단 회의를 개최했다.지난해 출범한 갈등관리 시민행복단은 공공갈등을 위한 전담 기구로 주민들 간 갈등이 발생할 때 조정 전문가가 참여, 대안을 제시, 중재·합의를 이끌어 내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갈등조정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 후 2025년 갈등관리 교육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들은 올해 공영주차장 조성에 따른 주민들 간 갈등, 체육공원내 연습장 사용과 관련, 발생한 갈등 등의 조정에 나서 성공적으로 합의점을 찾아냈다.신계용 시장은 “사회가 다변화되고 시민들의 권리의식이 강화되면서 지역사회내에서 다양한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며 “앞으로 갈등관리 시민행복단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한편 과천시 시민행복단은 2025년 부터 ‘찾아가는 이웃 갈등관리 교육’을 추진,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회의, 관리소. 통장 등을 대상으로 갈등해결을 위한 교육·상담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과천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24-08-26 17:34 이승식 기자

군포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시민토론회

사진은 군포시청사 전경. 군포시 제공군포시는 26일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10년을 계획기간으로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시는 국가 및 경기도 상위 계획과 연계, 기본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이번 시민토론회는 하은호 시장을 비롯한 김귀근 시의장, 신금자 부의장, 경기연구원 고재경 박사, 시 탄소중립 수립 용역사, 경기도 탄소중립 도민추진단, 시민사회단체협의회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경기연구원 고재경 박사의 ‘경기도-기초지자체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연계방안’과 군포시 용역사의 ‘군포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현황 및 핵심 내용’에 대한 발제가 있었다이후 토론은 정인환 협성대 교수를 좌장으로 신금자 시의회 부의장 등 4명의 토론자가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한 과제에 대해 제안, 시민들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시에서 더 노력해줄 것을 요청하는 등 효과적이고 현실적인 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발판이 됐다.하은호 시장은 “최근 극한 호우, 폭염 등은 지구가 보내는 강력한 경고”라며 “기후변화는 우리 세대뿐만 아니라 미래세대를 위협하는 요소로 이를 극복하기 위해 탄소중립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군포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24-08-26 17:15 이승식 기자

안양시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에너지의 날 소등 행사

(사진제공=안양시)안양시는 에너지의 날인 22일 시청사 내 에너지 절약을 위한 소등행사에 참여했다. 시청사는 물론 만안-동안 구청의 전등이 21시부터 5분간 일괄 소등됐다.에너지의 날은 에너지 시민연대가 에너지 중요성을 알리고 전 국민의 에너지 절약 동참을 위해 지정한 날로 시는 이날 소등 행사 외에도 여름철 전력피크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시-구청사 실내온도를 28℃ 이상으로 설정해 에너지 절약에 동참했다.이에 앞서 지난 6일과 21일 범계역 일대에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진행했고 21일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와 시민단체 등 민-관이 함께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방법을 안내하며 실천을 독려했다.또 시는 지난 1일부터 점심시간(12시 10분)과 저녁시간(18시 30분)에 시청사(사무실)의 전등을 일괄 소등,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있으며 소등 후 근무가 필요한 부서는 전등을 켤 수 있다.최대호 시장은 “지속되는 폭염 등 전력수요가 급증하면서 에너지 절약에 대한 범국민적인 인식 확대가 중요하다”면서 “공공기관이 앞장서 실천하고, 기업과 시민도 적극 동참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에너지 시민연대는 에너지의 날인 지난 22일 안양시 외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공동주택 등 많은 시민이 소등행사 등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 54만kWh의 전력과 245톤의 탄소를 절감했다고 밝혔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24-08-23 16:25 이승식 기자

의왕시민 75.7%, 민선8기 전반기 시정운영 ‘잘했다’

(자료제공=의왕시)의왕시민 10명 중 7명 이상(75.7%)이 민선8기 의왕시 시정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의왕시는 민선8기 3년차에 접어들면서 그동안 시정운영을 되돌아보고 향후 시정운영 참고자료로 활용하고자 시정 만족도 여론조사를 실시했다.조사 항목은 민선8기 시정평가, 거주 만족도, 향후 발전 가능성으로 구성, 주요사업에 대한 평가와 향후 역점 추진과제에 대한 설문도 함께 이뤄졌다.민선8기 김성제 시장 2년간 시정운영 평가에 매우 잘하고 있다(16.4%), 대체로 잘하고 있다(59.3%)는 긍정적인 평가가 75.7%로 부정평가(24.3%)의 3배를 넘는 수치를 보였다.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평가는 도시개발 및 주거환경 개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및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정책 시행,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할 시 경유 복선전철 착공 등이 긍정적 작용으로 풀이된다.시민들은 가장 잘하고 있는 사업으로 인동선-월판선-GTX-C 등 철도망 구축사업(34.7%), 노인버스 무료승차, 산후조리비 등 복지정책(16.8%), 맨발걷기길-버스정류장 냉온열의자 등 시민편익 사업(11.2%)에 대한 선호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거주 만족도 분야는 응답자 85.3%가 만족한다고 응답, 거주 만족 이유로 쾌적한 자연환경(41.4%), 도로 및 교통인프라(23.2%), 지속적인 도시개발 및 성장(15.1%)이 뒤를 이었다.반면 거주에 불만족하는 이유는 교통정체 및 대중교통 불편(40.1%)과 문화여가 및 상업시설 부족(15.1%)이 꼽혀 대중교통 개선 및 문화여가 시설확충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향후 발전가능성에 대해 응답자 88.4%가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으며 시가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역점 과제로 올해 4월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반영된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 등 철도망 확충(26.9%)과 종합병원 등 의료기관 유치(20.5%)가 꼽혀 신규 철도망 구축과 종합병원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이 두드러졌다.김성제 시장은 “이번 조사는 그간 시정운영에 대한 시민 체감도를 확인, 시민들의 기대를 파악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시민이 선호하는 사업은 더욱 발전시키고 미흡하게 느끼는 부분은 보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의왕을 만드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조사는 의왕시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데일리 리서치에 의뢰, 지난 6일부터 10일간 시민 600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ARS 및 모바일웹 5:5 방식으로 진행,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0%P다.의왕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24-08-23 16:06 이승식 기자

군포시 ‘청플’에서 청년정책위원회 개최

오는 9월말 개관 예정으로 공사가 진행 중인 군포시 청년 공간 플라잉 전경.(사진제공=군포시)군포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에 올해 9월 말 개관 예정인 ‘군포시 청년 공간 플라잉’ 3층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정기회의는 ‘제2차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2025~2029년)’에 따른 시 청년정책 방향설정에 대한 의견수렴과 올해 상반기 추진됐던 4개 분야 40개 청년정책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한다.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위원회로 (재)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장 임대환 위원장을 비롯해 청년정책 전문가, 청년위원 등 20명으로 구성됐다.이번 회의는 청년의 성장, 자립, 휴식 등을 위해 건립중인 ‘청년 공간 플라잉’(구 I-CAN 플랫폼)이 준공됨에 따라 올해 9월 말 개관 전에 청년정책위원들에게 사전 공개하는 자리로 ‘청년 공간 플라잉’(약칭 청플)에서 개최된다.청년정책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미래 군포시 청년들에게 필요한 청년정책이 제2차 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노력하겠다”며 “올해 상반기 군포시 청년정책 추진 현황도 세밀하게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군포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24-08-23 16:05 이승식 기자

안양시 4차 산업혁명 파워 코리아 대전 ‘스마트시티 상’ 수상

22일 안양시가 2024년 4차 산업혁명 파워 코리아 대전에서 스마트시티 상을 수상, 최대호 안양시장(중앙)이 스마트도시 통합센터에서 관계부서 직원들과 전수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안양시 제공안양시가 ‘2024년 4차 산업혁명 파워 코리아(Power Korea) 대전’에서 스마트시티 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았다.9회째를 맞는 파워 코리아 대전은 인공지능, 가상현실,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 융복합을 통한 혁신적인 성장을 이룬 모범도시를 발굴, 미래 신성장 동력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22일 시 발표에 따르면 (사)한국언론인협회와 국회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구조개혁 실천포럼’이 공동으로 주최한 파워 코리아 대전 시상식이 지난 21일 오전 9시 30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이날 스마트시티 상을 받은 안양시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도시 통합센터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스마트도시 통합센터는 교통, 방범, 산불, 하천, 침수, 폭설, 도시 관리 등 다양한 분야 문제를 해결 및 관리하는 핵심 기반시설로 20년 이상 꾸준히 첨단화하고 활성화해 온 점이 우수사례로 꼽혔다.특히 스마트도시 통합센터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인공지능교차로, 고령자 안심서비스, 안전귀가 서비스, 긴급차량 우선신호 등은 시민들이 체감하는 스마트 서비스라는 평가를 받았다.또한 안양시가 국토교통부 ‘스마트도시’ 인증뿐만 아니라 유엔(UN)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스마트시티 국제표준 인증’ 등 국내외 인증을 모두 받은 도시라는 점도 언급됐다.최대호 시장은 “이번 수상은 수년간 첨단기술을 활용한 끊임없는 혁신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고 신뢰하는 ‘스마트도시’를 실현, 모범적인 스마트도시 표본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24-08-22 17:11 이승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