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식 기자

전국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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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체납액 정리 목표액 216억원중 147억원 징수

안양시(김대호 시장)가 금년도 체납액 징수목표 대비해 현재 68%를 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상반기 체납 실적을 점검하고 올해 정리목표 조기 달성을 다짐하기 위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대책보고회가 지난 10일 이진수 부시장 주재로 열렸다.금년 안양시가 세운 체납액정리 목표액은 216억 원으로 6월말 현재 147억 원을 징수, 목표대비 68%를 달성햇다.시는 고액체납자의 가택수색,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부동산 압류, 관허사업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한 결과이다.1천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 대상 호별 방문독려와 함께 고의로 세금을 체납하고 있는 가정에 대해 가택수색을 실시 명품가방, 양주, 귀금속 등 64점의 물품을 현장에서 압류 및 1천1백만 원을 현금을 징수 했다.시는 하반기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 체납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 미 상속재산에 대한 대위등기 후 공매, 지방세 특별징수 불이행자 형사고발, 명단공개, 가택수색, 번호판 영치 등의 조치로 체납액 납부를 독려할 방침이다.이진수 부시장은 “고질적 납세기피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기동징수 활동을 펼치고 성실 납부자가 우대 받는 조세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7-11 18:11 이승식 기자

과천시 ‘시민과 함께 만드는 과천축제’ 구상 발표회

과천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 동안 ‘우리, 다시!’라는 슬로건 아래 도심 속의 거리예술을 주제로 개최하는 ‘제23회 과천축제’의 구상안을 발표했다.시는 10일 시청사 대강당에서 과천축제 구상발표회를 열고 올해 축제의 기획 방향과 공연 프로그램에 대해 시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와 같은 행사를 개최한 것은 과천축제를 시민이 주도하고 시민과 소통하며 함께 만드는 축제, 시민이 참여하는 축제로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로 보인다.이날 행사에 과천에서 성장하고 발전해온 한국의 대표 거리예술단체 창작중심 단디, 예술불꽃화랑 등이 중심이 돼 선보이는 축제 개-폐막 프로그램등 국내외 공식참가작 22작품, 자유참가작 13작품이 소개됐다.시민이 참여해 선보이는 시, 한, 잔(시민예술 한마당 잔치) 프로그램 12작품, 지역대표 예술단체 서울발레시어터 및 극단 모시는 사람들과 함께 선보이는 협업 프로그램, 전통문화 전승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공연 기획 내용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시가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3월 구성한 과천축제 시민기획단이 2개의 기획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 더욱 주목된다.시민기획단은 시가 마련한 전문적인 축제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시민 23명으로 구성되었다.발표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과천축제에서 시민의 역할과 참여가 커지고 있는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과천축제만의 확고한 정체성을 지켜가면서 더욱 발전하는 축제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김종석 과천축제 예술 감독은 “금년 축제는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거리예술축제지만 많은 시민과 관람객의 관심과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과천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7-11 18:11 이승식 기자

시민 권리와 참여에 날개 단다! 자치분권협의회 출범.

안양시(최대호 시장)는 지방자치와 분권 실현에 내실을 기할 안양시 자치분권위원회(이하 분권협의회)가 지난 9일 출범했다고 밝혔다.자치분권협의회는 학계, 법조계, 일반주민, 시민사회단체, 시의원, 공무원 등 각계각층 18명으로 구성됐다.최대호 시장은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자치분권협의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 시민의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자치분권에 대한 공감대 형성으로 풀뿌리 자치분권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력히 주장했다.위촉장 전달에 이어 자치분권 법령개선, 시민자치역량 강화, 시민행복실현 앞장 등을 다짐하는 출범선언문 낭독이 진행되었다.분권협의회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자치분권 촉진을 위한 정책을 개발, 이와 관련한 시의 기본계획을 심의, 사업협의 및 조정을 주 기능으로 삼는 등 자치분권 필요사항 전반을 주 기능으로 삼는다.이를 위해 정기적인 모임으로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참여를 이끌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을 진행할 방침이다.한편 이날 분권협의회는 이어진 정기회의에서 김광남 경남과학기술대 교수를 의장으로, 이애리 협성대 교수를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했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7-11 08:50 이승식 기자

김성민 ㈜브라더스 키퍼 대표 첫 안양청년희망지기에!

김성민 ㈜브라더스 키퍼(안양시 동안구 흥안대로 313) 대표(35세)가 보호종결아동 자립에 기여한 공로로 첫 ‘이달의 안양청년희망지기’에 이름을 올렸다.청년희망지기는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청년을 발굴,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만인에게 표상이 되도록 함은 물론 청년도시 안양의 이미지를 드높이기 위함이다.시는 금년 5월 전국에선 처음으로 매달 청년희망지기를 발굴한다고 공표한 바 있으며 그 첫 대상자로 9일 기업체 CEO인 김성민 대표를 선정했다.김 대표가 운영하는 ㈜브라더스 키퍼는 벽면녹화 및 미세먼지 저감 전문기업으로 직원 6명 모두 아동 양육시설 퇴소자인 보호종결아동들로 전원 채용했다.양육시설 퇴소자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 자립기반을 마련해주겠다는 당초의 취지를 실현한 것이다.김 대표는 NGO비정부기구에서 7년 동안 보호종결아동을 돕던 중 이들에게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지난해 5월 사회적기업인 ㈜브라더스 키퍼를 설립, 종업원 모두를 보호종결아동 출신으로 채용했다.또한 앞으로 사업 확장과정에도 함께하게 될 종업원들을 보호 종결 아동으로 채용할 계획이며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적 준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최대호 시장은 지난 9일 김 대표를 초청, ‘이달의 안양청년희망지기’ 증서를 수여하며 “안양시는 청년층에게 희망을 안겨주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7-11 08:49 이승식 기자

안양시 호원지구 주택재개발지역 소통간담회

안양 호계동 호원지구 재개발(평촌 어바인퍼스트)공사 현장 방문 간담회가 지난 9일 동안구청 주관으로 열렸다.호원지구 재개발 지역은 총 3,850세대 아파트를 건축하고 있는 공사현장으로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SK건설, ㈜대우건설 등 4개사가 신축공사에 참여하고 있다.이번 간담회는 동안구청장, 시의원, 현장소장, 지역조합장, 주민대표 등이 참석, 호원지구 공사장 소음에 따른 민원 발생을 해결하기 위해 열렸다.지역 주민대표는 “새벽부터 공사로 인한 소음이 발생, 불편을 겪는 상황이라며 특히 휴일인 주말과 일요일에도 소음이 끊이질 않아 모처럼 집에서 쉬고 있는 주민들이 고통 받고 있다고 호소했다.시공사 및 조합측은 “공사장 주변 주민들에게 공사로 인한 불편을 드려서 죄송스럽다.”며 “근로자 안전문제로 폭염주의보 발령 시 공사를 일찍 시작하고 있었는데 앞으로 소음발생 작업은 가능한 오전 7시 이후부터나 오후에 진행할 것과 또한 작업 공정을 면밀히 검토 후 소음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권순일 구청장은 “호원지구 주택재개발지역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으로 공사장 소음 및 비산먼지로 인한 인근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관계자와 협력, 지속적인 관리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7-11 08:48 이승식 기자

과천시 ‘2020년 재난대응 사업보고회’ 개최

과천시는 9일 시청사 시장실에서 ‘2020년 과천시 재난대응 사업 보고회’를 개최해 김종천 시장과 시 안전 담당자 및 소방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내년도 재난대응 사업으로 △호스릴 소화전 설치 △응급 의료소 전용차량 구입 △실시간 재난 정보공유 시스템 구축 등의 사업비를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기로 했다.호스릴 소화전은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상식 소화전과 소방호스를 상시 연결해 놓는 장치로 화재발생시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화재를 진화할 수 있는 소방시설이다.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지역에서 화재가 발생한 경우 신속하게 초기 대응을 할 수 있어 시는 주택가, 골목길 등 23개소에 호스릴 소화전을 설치할 예정이다.재난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를 위한 물품을 상비해 놓는 전용차량 구입(1대)도 추진, 응급의료 전용차량에는 응급의료소를 설치하기 위한 천막 등과 장비, 구조 및 응급처지 등에 필요한 의약품이 상비돼 있어 보다 신속하게 응급의료소를 설치할 수 있다.재난현장에서 동원되는 인적, 물적 자원의 효율적인 운영 및 신속하고 정확한 사상자 정보공유 등을 위해 시청 상황실과 소방서 간 네크워크를 구축, 재난현장 실시간 정보공유 시스템도 구축한다.더불어 화재 등 재난발생 시 긴급대피를 위해 마련된 경량칸막이 및 대피 공간을 제대로 확보하지 않은 사례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보다 꼼꼼하게 지켜나가겠다.”라고 전했다.과천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7-10 18:26 이승식 기자

과천시 ‘스몸비’ 교통사고 예방 ‘바닥신호등’ 설치

과천시는 횡단보도에서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근 관내 문원초등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에 바닥 형 보행보조 신호등(이하, 바닥신호등)과 ‘보행신호 음성안내장치’를 시범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바닥신호등은 보행 중에도 스마트폰을 하느라 고개를 숙이고 있는 스몸비(스마트폰+좀비)의 교통사고를 방지하고 예방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횡단보도 입구 보행자 통로 바닥에 LED 전구로 만들어진 신호등을 매립해 신호대기 중인 보행자들이 발밑에서 신호등 색깔을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보행신호 음성안내 장치는 횡단보도 앞에서 대기하는 보행자가 차도로 내려오거나 위험 선을 넘을 경우 센서가 작동, “위험하니 뒤로 물러나주세요.”라는 경고 방송이 나온다.시는 시범 설치 후 보완사항을 점검, 해당 교통시설물의 안전사고 예방효과 등을 분석하여 확대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시관계자는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되고 있어 그로 인한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난다.”며 “달라지는 교통 환경에 맞춰 시민의 안전을 더욱 꼼꼼하게 지켜나가겠다.”라고 전했다.과천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7-10 18:26 이승식 기자

시민 권리와 참여에 날개 단다! 자치분권협의회 출범

안양시(최대호 시장)는 지방자치와 분권 실현에 내실을 기할 안양시 자치분권위원회(이하 분권협의회)가 지난 9일 출범했다고 밝혔다.자치분권협의회는 학계, 법조계, 일반주민, 시민사회단체, 시의원, 공무원 등 각계각층 18명으로 구성됐다.최대호 시장은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자치분권협의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 시민의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자치분권에 대한 공감대 형성으로 풀뿌리 자치분권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력히 주장했다.위촉장 전달에 이어 자치분권 법령개선, 시민자치역량 강화, 시민행복실현 앞장 등을 다짐하는 출범선언문 낭독이 진행되었다.분권협의회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자치분권 촉진을 위한 정책을 개발, 이와 관련한 시의 기본계획을 심의, 사업협의 및 조정을 주 기능으로 삼는 등 자치분권 필요사항 전반을 주 기능으로 삼는다.이를 위해 정기적인 모임으로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참여를 이끌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을 진행할 방침이다.한편 이날 분권협의회는 이어진 정기회의에서 김광남 경남과학기술대 교수를 의장으로, 이애리 협성대 교수를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했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7-10 10:39 이승식 기자

tvN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 에 안산시 등장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시내 주요 관광명소에서 최근 인기 몰이중인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가 촬영되면서 큰 관심이 기대된다고 10일 밝혔다.미국 인기 드라마 ‘지정생존자’를 리메이크한 이 드라마는 우리나라 현실에 맞게 한국적 정서가 반영돼 재구성되면서 회차를 거듭할수록 몰입감을 더하고 있다.이를 방증하듯 이달 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1·2회차 시청률이 4%대를 유지하고 있어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특히 시는 드라마 주요장면이 시 관내에서 촬영되고 있어 도시 이미지제고와 관광객 유치에 좋은 기회로 보고 적극적으로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드라마 후반에는 대부도 등 자연경관이 우수한 관내 관광명소가 드라마의 중요한 에피소드로 방송될 예정이라 더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또 전 세계 190개국에 유료시청자 1억3천만여 명을 보유한 ‘넷플릭스’, ‘tvN ASIA(tvN 동남아시아 채널)’ 등 해외 방송매체를 통해서도 방송될 예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시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시 관계자는 “최근 인기 드라마의 촬영지가 인기 여행지로 이어져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며 “이번 드라마를 통해 지역 관광자원이 스토리텔링으로 이어지고 안산시의 긍정적인 모습이 대중에게 지속적으로 노출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한편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는 배우 지진희와 배종옥, 김규리, 강한나 등이 출연하며 총16부작으로 매주 월-화요일 오후 9시30분에 방송된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7-10 10:06 이승식 기자

명품 수돗물은 역시 안양시!

안양시(최대호 시장)는 지방공기업경영평가에서 안양상수도사업소가 또 다시 최우수 상을 수상, 6년째 연속 최우수 영예를 안는 쾌거를 이루었다.특히 최근 일부지역에서 붉은 수돗물 파동이 발생한 것과 비교해 시가 식수용 수돗물 공급에 얼마나 공을 들이고 있는지를 가늠케 하는 소식이 아닐 수 없다.8일자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지방공기업평가 결과에 의하면 시는 최우수등급인 ‘가’ 등급을 받아 지난 2013년부터 6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평가결과는 민간전문기관인 경기연구원을 통해 지난 1년 간 경영실적과 현지시설 확인 그리고 고객만족도 조사결과를 종합해 ‘가’등급에서 ‘마’등급 까지 5단계로 구분 발표한다.경영실적 평가는 크게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정책준수 등 5개 분야 23개 항목에 대한 정성 및 정량평가를 통해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정책 심의 의결을 걸친 결과다.시는 경영실적 평가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정량평가인 상수도경영성과와 사회적 가치 등에서는 타 기관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경영효율화 사업을 꾸준히 추진, 요금현실화 율을 100% 달성, 노후관과 노후계량기교체, 구역누수탐사 등을 지속해 유수 율을 93.4%로 끌어 올렸다.저소득층 요금감면을 시행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친 서민정책 또한 꾸준히 펼치고 있다.최 시장은 “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라며 경영의 효율성과 더불어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7-10 09:04 이승식 기자

안양시 관내 洞에서 있었던 흐뭇한 이야기 2가지

무더위 속 시원함을 전달하는 미담이 안양에서 두 건이나 있었다. 안양시 관양1동 현대아파트 입구 소공원에 범죄예방을 위한 로고라이트 2대가 지난 5일 설치됐다.로고라이트는 문구와 그림이 있는 유리렌즈에 빛을 투사, 바닥이나 벽면에 비추는 장치로 특히 야간에 식별이 용이하고 메시지 전달효과가 커 최근 이용이 늘어나는 추세다.이번에 설치된 로고라이트는 ▲범죄 없는 우리 동네, ▲꽃길만 걸어요. ▲쓰레기 버리는 곳이 아니에요. ▲행복동네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만들어요. ▲안심하고 귀가하세요. 등 7개 테마를 반복해서 표출하는 방식이다.특히 이 로고라이트는 관양1동 주민자치위와 통친회 등이 주선, 금년 5월 마련했던 반품상품 바자회 수익금으로 설치된 것으로 의미가 크고 자원재활용을 겸한 근검절약이 지역안전으로 연결된 것이다.김웅주 관양1동주민 자치위원장은 현대아파트 일대 주민 귀가 길에 안전을 기하게 되어 기쁘다며고 행복하고 살기 좋은 관양1동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평촌동은‘더 좋은 이웃 만들기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건강 FOOT UP(풋업) ’프로그램을 이달 1일과 8일 두 차례 운영했다.관내 65세 이상 노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영양교육과 구강건강관리, 발마사지와 혈압 및 당뇨 체크 등을 실시,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첫날인 1일은 동안구보건소 주관으로 실시했으며 2회 차인 8일에는 평촌동지역 사회보장협의체가 나섰다.김영남 평촌동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 모두가 좋은 반응을 보였다며 앞으로 더욱 알찬 건강프로그램을 개발, 제공할 계획”이라고 약속했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7-10 09:03 이승식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 민생현장 속으로....

안양시는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최 시장이 별다른 기념행사 없이 각 계층을 잇따라서 만나는 민생투어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그 첫 투어로 9일 새벽 인덕원 인력시장을 방문, 건설현장 근로자들을 만났다.최 시장은 지역에서 대규모 주택재개발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며 건설근로자들의 일자리가 늘어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이어 가로환경 미화원들과 안양 일번가 거리청소를 하고 아침식사를 함께 했다. 또 동안노인복지회관을 방문, 급식봉사 활동을 펼치며 어르신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이날 다둥이, 다문화, 장애인 가정을 방문으로 오후시간을 시작한 최 시장은 안양의 대표 전통시장인 중앙시장에서 장을 보며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오는 12일에는 기업체 방문에 이어 안양고등학교(만안구 박달2동)를 찾아 ‘청소년들이 바라는 지금’을 주제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17일에는 연현, 석수 배수펌프장을 방문, 여름철 수돗물 공급에 차질은 없는지를 살피고 수돗물 안정적 공급에 매진하는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최 시장은 월례조회에서 청년정책과 4차 산업혁명시대 스마트첨단산업 주도, 복지도시 구현, 미세먼지 저감대책 추진, 안양예술공원 통합안내체계 구축 등을 언급하며 지난 1년간 함께한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7-09 18:01 이승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