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협치협의회 배우고 토론하는 워크숍 개최

안산시 협치협의회(회장 윤화섭 시장)는 ‘모두에게 이로운 협치’의 슬로건으로 위원 역량 강화와 활발한 정책자문 활동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5일 충남 공주시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 워크숍은 올 4월 협의회 출범 이후 처음 갖는 공식행사로 ▲헌법을 통한 협치의 이해 강의 ▲분과별 정책 참여과제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김구 선생의 발자취가 있는 세계문화유산 공주시 마곡사를 견학하며 역사의 교훈을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윤 시장은 “앞으로 협치 협의회가 시 발전을 위해 할 일이 많고 좋은 제안을 많이 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협치협의회는 윤 시장의 핵심 공약사항으로 시민과 협치로 협업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출범, 시민전문가 그룹과 일반시민 등으로 구성돼 시정 참여로 시민이 원하는 시민맞춤형 정책 수립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