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희 기자

온라인뉴스부 기자

sungyang1211@viva100.com

[오늘의 브릿지경제 1면] 문 대통령 “아세안, 영원한 친구·운명공동체”

◆문 대통령 “아세안, 영원한 친구·운명공동체”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아세안은 한국의 영원한 친구이며 운명공동체”라고 밝혔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본격 개막한 이날 문 대통령은 ‘한-아세안 CEO 서밋’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이 전쟁의 폐허를 딛고 괄목할 만한 경제성장을 이뤄낸 경험을 언급하면서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며 평균연령 29세의 젊은 아세안에 한국은 믿을 만한 최적의 파트너가 아닐 수 없으며, 한국과 함께라면 더 빨리 더 멀리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가 될 것”이라고 이같이 강조했다.지면보기 바로가기 http://www.viva100.com/newspaper/◆‘한·아세안 스타트업 엑스포, 컴업’ 개막…공동성장 발판 마련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부대행사로 한·아세안 스타트업들의 성장과 연대를 위한 협력의 장이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5일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한·아세안 스타트업 엑스포, 컴업(ComeUp)’ 개막식을 열었다.◆서울 전셋값 갑자기 ‘들썩’…학군 수요로 매물 품귀최근 서울 아파트 전세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이사철을 맞은 성수기가 아니지만 전세 수요가 증가해 전셋값이 오르고 있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실시에 따라 ‘로또 분양’을 기대하는 대기 수요층이 늘면서 전세수요가 는 데다,  정부가 자사고·특목고 폐지 발표로 인해 강남구 대치동, 양천구 목동 등 이른바 ‘학군’ 선호 지역을 중심으로 매물 품귀 현상까지 빚어지고 있다.◆2075년 韓, 2064세대 100명 vs 65세 이상 79명2075년 한국의 모습은 어떨까. 20~64세가 100명이면 65세 이상은 79명이다. 저출산·고령화 탓이다. 현재 노인빈곤율 1위인 한국. 노후라고는 국민연금 하나 뿐이다. 그나마 소득대체률도 현저히 떨어진다. 빈곤노인이 거리에 넘쳐날 것 같다.◆문 대통령이 점 찍은 ‘AI 헬스케어’...‘文 케어’ 구원투수 될까?문재인 케어가 각종 논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인공지능(AI) 헬스케어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25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업계에 따르면 문재인 케어 시행으로 올해 국민건강보험 이 3조원에 달하는 당기수지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성경희 기자 sungyang1211@viva100.com [브릿지경제 인기기사]▶60대 유튜버, 음식에 삶의 지혜 담는 스님이 전하는 닮은 듯 다른 인생 레시피▶극단적 선택 하는 아이돌… 마음의 병 앓는 K팝 스타 늘어난다▶초저금리 시대, 돈 불리려면… 자산 수명 늘려주는 핵심 전략▶건조한 겨울… 우리 아이 피부가 운다

2019-11-26 08:57 성경희 기자

[오늘의 브릿지경제 1면] 내년 제조·건설업 구조조정 압력 커진다

◆내년 제조·건설업 구조조정 압력 커진다내년에 자동차, 철강 등 대부분 산업들의 단기적·중장기적 리스크가 심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 여파로 기업 실적 악화가 지속되면서 제조업 등에서 구조조정 압력이 상승할 것이라는 것이다.지면보기 바로가기 http://www.viva100.com/newspaper/◆무용지물 분양가상한제…서울 23주 연속 올랐다서울 아파트가격이 23주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주택공급 감소 우려에 매물이 줄면서 수급 불균형이 심화하는 모습이다. 2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11월22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1% 올라 전 주(0.09%)보다 상승 폭이 커졌다.◆“경기하락, 저성장 연장선인가 단기악화인가…진단부터 해야”최근 한국경제가 저성장 국면 추세의 연장선인지, 단기하락인지 명확한 진단부터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석기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24일 ‘추세적 저성장 시 경기대응 정책 사용의 유의점’ 보고서에서 이같이 주장했다.◆환경부 재활용 정책에 식음료업계 ‘반발’최근 환경부가 잇따라 내놓은 재활용 고시에 규제가 강화되자 식음료업계가 난색을 표하고 있다. 22일 환경부는 2022년까지 1회용품 사용량을 35% 이상 줄이는 등 대체 가능한 1회용품은 쓰지 않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1회용품 함께 줄이기 계획’을 발표했다. ◆올 1~10월 신규 벤처투자 3조5000억원 돌파…사상 최대올해 1월~10월의 신규 벤처투자액이 지난해 연간 투자액을 뛰어 넘으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올해 1월~10월 신규 벤처투자가 전년 동기 대비 21.7% 증가한 3조524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성경희 기자 sungyang1211@viva100.com [브릿지경제 인기기사]▶“정당한 임금과 일자리 제공으로 장애인들의 평생직장 만들어요”▶美대학졸업장의 가치, 어느 대학 무슨 과가 잘나가나▶'발길 몰리는 곳' 수익률 따라온다▶암호화폐 업계 숙원, ‘특금법 개정안’ 첫 걸음 떼다

2019-11-25 09:01 성경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