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희 기자

온라인뉴스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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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브릿지경제 1면] D램 ‘희비 교차’…1c 진출 SK하이닉스 vs 1b 발목 삼성전자

◆D램 ‘희비 교차’…1c 진출 SK하이닉스 vs 1b 발목 삼성전자글로벌 메모리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AI(인공지능) 메모리로 품귀 현상까지 일어나고 있는 HBM(고대역폭메모리) 시장에 이어 차세대 D램 부문에서도 SK하이닉스가 한 발 앞서가는 모습이다.지면보기 바로가기  http://www.viva100.com/newspaper/◆삼성전기·LG이노텍, 초격차 FCBGA로 일본·대만 맹추격삼성전기와 LG이노텍이 신성장 동력으로 낙점한 고부가 반도체 기판인 ‘플립칩 볼그리드 어레이(FCBGA)’ 시장 확대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오늘부터 스트레스 DSR 2단계…수도권 주담대 한도 최대 5500만원 축소2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연소득이 가구당 평균소득 수준인 차주는 은행에서 받을 수 있는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최대 5500만원 줄어들게 된다.◆한동훈·이재명 대표회담…금투세·주식시장 활성화 방안 종합 검토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시행과 관련해 주식시장의 구조적 문제 등 활성화 방안과 함께 종합적으로 검토 협의하기로 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브릿지경제 인기기사]▶"세입자 불안 커진다" 가을철 전세 품귀 현상, 더 심화될 듯▶작년 아동학대 신고건수 4만8522건… ‘부모 학대’ 5년래 최고치▶‘펫카드’ 동물병원 할인혜택 쏠쏠…멍냥이 집사들 '눈길'▶“소기업 종사자도 육아휴직 쓰세요”…대체인력지원금 월 120만원

2024-09-02 08:41 김세희 기자

김우빈, ‘실종 송혜희’ 父 빈소에 조화…“개인적 애도, 매니저도 몰랐다”

김우빈 (사진=에이엠엔터테인먼트)배우 김우빈이 실종된 딸 송혜희씨를 찾아다니다 숨진 故 송길용씨의 빈소에 조화를 보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지난 26일 ‘실종된 송혜희를 찾아주세요’라는 현수막을 전국에 붙이며 25년 간 애타게 딸을 찾던 송길용씨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故 송길용씨는 경기 평택의 한 도로에서 운전을 하던 중 마주 오전 덤프트럭에 치였고,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故 송길용씨 (사진=연합)고인의 빈소는 평택 송탄제일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빈소에서 배우 김우빈의 조화가 포착돼 이들이 어떤 인연이 있는 지 조문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29일 김우빈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우빈이 평소 딸을 찾는다는 현수막을 자주 보며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는데, 송길용씨의 부고를 기사로 접하고 개인적으로 애도하는 마음에 조화를 보냈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소속사 관계자나 매니저도 몰랐던 사실로 뒤늦게 문의를 받고 해당 사실을 알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故 송길용씨의 딸 송혜희(당시 17세)씨는 1999년 2월 경기 평택의 집 근처 버스 정류장에서 내린 뒤 실종됐다. 이후 송길용씨는 생업을 뿌리치고 ‘실종된 송혜희 좀 찾아주세요‘라고 적힌 현수막을 전국에 붙이며 25년간 딸을 찾아다녔다. 송길용씨는 트럭에 딸의 사진을 붙이고 전국을 돌아다니는 등 딸의 행방을 적극 수소문했지만 결국 찾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게 됐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8-29 15:46 김세희 기자

SM “태일 성범죄 피소, 8월 중순 인지”…팬 기만 의혹 해명

태일 (사진=SM엔터테인먼트)그룹 NCT 멤버 태일(본명 문태일)이 성범죄로 피소돼 팀에서 탈퇴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해당 사안을 최근 인지했다고 해명했다.29일 SM엔터테인먼트는 “당사와 태일은 8월 중순에 피고소 사실을 처음 인지했고, 태일은 28일에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앞서 전날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당사는 최근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사건에 피소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와 관련해 사실관계를 파악하던 중 해당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해 더 이상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고, 태일과 논의해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이후 태일이 6월 피소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일각에서는 SM엔터테인먼트가 해당 사실을 숨기고 최근 컴백과 팬미팅 등 태일의 스케줄을 진행했다며 팬 기만 의혹이 제기됐다.태일의 성범죄 신고 접수는 지난 6월 진행되었으나, 경찰은 태일에게 8월 피소 사실을 알린 것으로 추측된다.SM엔터테인먼트는 “현재 태일은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으며, 수사 진행 상황에 따라 추가 입장을 말씀드리겠다. 당사 아티스트가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한편, 2016년 데뷔한 태일은 그룹 NCT 유닛 NCT 127과 NCT U 소속으로 활동해 왔다.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2024-08-29 13:28 김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