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기자

산업IT부 기자

pjy60@viva100.com

네이버웹툰, '2022 지상최대공모전' 웹툰 부문 1기 수상작 발표

‘2022 네이버웹툰 지상최대공모전’ 웹툰 부문 1기 대상작. (사진제공=네이버웹툰)네이버웹툰은 ‘2022 네이버웹툰 지상최대공모전’의 웹툰 부문 1기 수상작을 26일 발표했다. 대상작은 브라운베어 작가의 ‘블랙 프라이데이’와 만보 작가의 ‘미워할 거야’가 선정됐다.블랙 프라이데이는 인간들이 고통받는 모습을 보며 재미를 느끼는 슈퍼히어로 ‘프라이데이’ 앞에 어느 날 운명의 소년 ‘백도화’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액션 판타지물로 매력 있는 안티히어로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수준 높은 작화와 연출을 선보여 최종 대상작으로 꼽혔다.또 다른 대상작인 미워할 거야는 학창 시절 왕따를 당했던 주인공이 본인에게 가장 큰 상처를 주었던 첫사랑을 대학교에서 재회하면서 얽히게 되는 캠퍼스 로맨스물이다. 귀엽고 깔끔한 작화와 함께 가슴 설레는 삼각관계 로맨스를 잘 표현했다는 심사평을 받았다.최우수상은 △쇼윈도 탈출(글 뽀삐/그림 천수희) △이세계 탈출(글/그림 김준형) △ORSM 클럽(글/그림 힙합신선)이 각각 수상했으며, 이외에 우수상(5편)과 장려상(10편) 등 총 20편의 웹툰이 1기 수상작으로 선발됐다.2022 지상최대공모전 웹툰 부문은 총 2기로 나눠 공모한다. 기수별로 △대상(각 5000만원, 2편) △최우수상(각 3000만원, 3편) △우수상(각 1000만원, 5편) △장려상(각 500만원, 10편)을 선정한다. 수상작은 상금과 함께 네이버웹툰 정식 연재 및 매니지먼트 기회가 주어진다. 2기 접수는 오는 9월 5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7-26 09:21 박준영 기자

skyTV,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을 ENA 하반기 드라마 라인업 공개

ENA 하반기 드라마 라인업. (사진제공=skyTV)skyTV가 ENA 채널의 올해 하반기 드라마 라인업을 공개했다. ENA는 총 7개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skyTV의 메인 채널로, 2004년 개국한 이래 올해로 18년차를 맞았다.지난 4월 ENA라는 이름으로 리브랜딩한 후 올해 첫 드라마 ‘구필수를 없다’를 편성, 현재는 박은빈 주연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두 번째 수목드라마로 편성해 매 회차 시청률과 화제성 측면에서 새로운 기록을 써나가고 있다.지난 20일 방송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7회 시청률이 전국 11.7%(전국 유료 플랫폼 가구)를 넘긴 데 이어, 21일 방송된 8회 시청률 역시 전국 13.1%, 수도권 15.0%, 분당 최고 시청률 16.8%로 자체 최고 기록을 또 한 번 경신하며 수목드라마 1위 자리를 지켰다. TV 화제성 부문에서도 59.16%의 압도적인 점유율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한 ENA 시청률이 연일 무서운 성장세를 지속하며, ENA 채널에 편성될 후속작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ENA는 올해 상반기 방영한 드라마가 ‘가족·힐링’에 중점을 뒀다면, 하반기에는 보다 넓은 장르 변주로 ‘엔터테인먼트 DNA, ENA’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뒤를 이을 ENA 수목드라마로는 △정일우·권유리 주연의 ‘굿잡’ △최시원·이다희 주연의 ‘얼어죽을 연애 따위’ △채종협·서은수·박성웅 주연의 ‘사장님을 잠금해제’ 등 KT스튜디오지니가 제작에 참여한 다채로운 작품들이 기다리고 있다.이와 더불어, ENA는 수목드라마에 이어 ‘ENA스페셜’로 오리지널 드라마 편성을 확장한다. 그 첫 번째 시도로 장삐쭈 원작의 밀리터리 드라마 ‘신병’을 편성하고, 지난 23일 밤 11시에 첫 방송을 마쳤다.신병은 구독자 315만 명 이상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장삐쭈에서 제작한 동명의 작품을 실사화한 작품으로, 장삐쭈가 직접 극본 작업에 참여하고 대표적인 군 드라마 ‘푸른거탑’의 민진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오광훈 ENA 채널 콘텐츠사업본부장은 “지난 4월 ENA 리브랜딩을 통해 채널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면 이제는 채널의 성장을 굳힐 타이밍”이라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ENA 채널에 대한 기대가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드라마와 예능을 제작해 공격적인 편성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skyTV는 지난 4월 개최한 KT그룹 미디어데이를 통해 향후 3년간 총 5000억원 이상을 투자해 30여 편의 드라마를 확보하고 300여 편을 이상의 예능을 자체 제작해 채널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7-26 09:16 박준영 기자

LG헬로비전, 헬로tv '고객 중심' UI·UX 전면 개편

LG헬로비전 모델이 개편된 UI·UX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LG헬로비전)LG헬로비전은 자사 케이블TV 서비스 헬로tv의 UI·UX를 전면 개편하고, 고객 취향에 맞춘 ‘고객 중심’ TV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클라우드 기반의 UI·UX 적용으로 화질과 속도를 동시 개선해 모든 고객에게 동일한 고품질의 고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개편은 전체 디지털 가입자를 대상으로 이번 달부터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고객 편의성을 한층 높인 개편을 통해 케이블TV 경쟁력 강화와 고객 경험 혁신에 더욱 속도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개편은 고객이 △취향 저격 콘텐츠를 △더 쉽고 편리하게 △언제나 끊김 없이 즐기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클라우드·빅데이터·AI 등 복잡한 구조는 눈에 띄지 않고, 콘텐츠 중심으로 심플한 UI·UX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먼저, 개인별 취향에 맞춘 콘텐츠 추천 기능을 더욱 고도화했다. VOD 시청 이력, 시청 횟수 등을 분석해 고객이 가장 먼저 접하는 홈 화면에 영화/TV방송/애니 등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한다.기존 VOD 상세화면 하단이나 VOD 종료 시 또는 마이메뉴에서 확인 가능했던 추천 콘텐츠를 홈 화면에 배치함으로써 고객은 콘텐츠를 보다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콘텐츠 탐색을 더 쉽고 편리하게 하도록 메뉴 구성도 직관적으로 바꿨다. 리모컨으로 좌우를 이동해야 전체 메뉴 확인이 가능했던 기존 가로형 메뉴에서 주요 서비스와 전체 메뉴를 한 눈에 보는 세로형 메뉴로 변경했다. 제철장터·아이들나라·넷플릭스 등 헬로tv 특화 서비스 접근이 더욱 간편해질 것으로 기대된다.원하는 콘텐츠와 서비스로 바로 진입 가능한 ‘브릿지홈’ 기능도 확대된다. ‘시청 중 영상’을 홈 화면에 배치해 TV를 켜면 리모컨 조작 한 번으로 시청 중이던 영상과 아이들나라·넷플릭스·디즈니플러스·유튜브 등 헬로tv의 특화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이번 개편에서는 헬로tv의 특화 서비스 ‘아이들나라’ 역시 풍성하고 편리해졌다. 우리 아이 시청 이력을 한눈에 확인하도록 홈 화면이 바뀌었고, 시청습관을 편리하게 관리하도록 마이메뉴가 추가됐다.신동훈 LG헬로비전 서비스개발담당은 “이번 개편은 고객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콘텐츠만 남기는 게 목표였다”며 “고객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홈 화면에 우선 배치해 고객이 보다 손쉽고 다양하게 콘텐츠를 즐기도록 한 게 특징”이라고 말했다.이어 “고객이 더욱 편리해진 UI·UX로 200여 개 실시간 채널, 20만 편의 VOD 등 LG헬로비전의 고품질 서비스를 다양하게 이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7-26 09:11 박준영 기자

마비노기 영웅전, '댄싱사이더 컴퍼니' 컬래버레이션 실시

(사진제공=넥슨)넥슨은 온라인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마영전)’이 댄싱사이더 컴퍼니와 제휴를 맺고 컬래버레이션 패키지를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제휴로 사과즙을 발효한 과실주 ‘얠로펀치(2병)’와 ‘그렘린’이 새겨진 스니프터 전용잔(1개) 및 오프너(1개), 스페셜 아이템 쿠폰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선보인다. 다음 달 17일까지 총 1000세트 한정 판매 예정으로, 판매금액 전액은 지역사회에 기부한다는 계획이다.넥슨은 이번 패키지를 구입하는 유저에게 △댄싱사이더 컴퍼니 그렘린 문양 선택 상자(2개) △그렘린 문양 선택 상자 △타이틀 등으로 구성된 ‘댄싱사이더 컴퍼니 콜라보 기념 선물 상자 아이템’을 제공한다.또한, 제휴 기념으로 제작된 그렘린 여름 일러스트 4종을 대상으로 유저 투표를 진행하고, 가장 많은 표를 얻은 1종을 카카오톡 테마로 제작해 무료 제공할 예정이다. 투표는 매일 1회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넥슨캐시를 선물한다.한편, 댄싱사이더 컴퍼니는 충주에 위치한 사과 과실주 전문 양조장으로, 영국 국제 사이더 품평회 ICC, 뉴욕 국제 사이더 품평회 NYICC, 미시간 국제 사이더 품평회 GLINTCAP 등 해외에서 17종의 상을 받으며 대한민국 애플사이더의 저력을 전 세계에 알린 업체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7-25 15:45 박준영 기자

NHN '컴파스 라이브 아레나', 日 양대 마켓 인기 1위

(사진제공=NHN)NHN은 일본 모바일 게임 자회사 NHN플레이아트의 음악 리듬 게임 ‘컴파스 라이브 아레나’가 모바일 양대 마켓에서 무료 게임 인기 순위 1위에 오르며 순항 중이라고 25일 밝혔다.컴파스 라이브 아레나는 지난 22일 출시 직후부터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특히,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5점 만점에 4.6점을 받으며 유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NHN플레이아트의 인기 모바일 대전 게임 ‘컴파스’ IP를 활용한 음악 리듬 게임으로, 컴파스 세계관의 히어로들이 라이브 스테이지에 등장해 춤을 출 때 화면에 뜨는 노트를 탭 해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이다.컴파스에 수록된 히어로 테마곡과 인기 보컬로이드 곡에 맞춰 게임을 즐기는 점이 특징이다. 다양한 IP와의 콜라보 이벤트를 통한 신규 콘텐츠도 준비하고 있다. 오는 29일에는 인게임 전용 스테이지에서 인기 보컬로이드 ‘카가미네 린·렌’을 만나볼 수 있다.컴파스 라이브 아레나가 흥행 조짐을 보이며 라이브 중이던 컴파스 역시 재조명받고 있다. 컴파스 라이브 아레나의 출시 전 앱스토어 기준 매출 60위권대에 위치했던 컴파스는 이후 20위권대로 오르며 상승 기류를 타고 있다.NHN 관계자는 “NHN플레이아트의 인기 IP 컴파스를 사랑하는 유저들에게 히어로 테마곡 및 보컬로이드 곡을 활용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자 컴파스 라이브 아레나를 출시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NHN의 게임 역량을 국내에서도 발휘해 유저들이 사랑하는 양질의 게임을 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7-25 15:23 박준영 기자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BIG 페스티벌' 피날레 방송 성료

(사진제공=넷마블)넷마블은 오는 28일 정식 출시를 앞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지난 23일 스트리밍 플랫폼 ‘네이버 NOW.’를 통해 이용자를 위한 스페셜 방송 ‘소통하세나’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소통하세나는 주요 방송 모아보기, 이용자 질의응답, 게임 심층 소개 등 3개 코너로 구성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인기 게임 유튜버 G식백과 김성회와 이현경 아나운서, 안준석 넷마블넥서스 개발 PD가 출연해 약 1시간가량 진행됐다.먼저, 몰아보세나에서는 ‘BIG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를 몰아보는 코너가 마련됐다. PVP 콘텐츠 대결 방송, 무기 조합 연구 방송, 게임 OST 커버 등 각 인플루언서 방송에서 진행했던 주요 장면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2부에서는 BIG 페스티벌 기간 취합한 이용자들의 설문 중 총 50개의 질문을 선정해 안준석 개발 총괄 PD가 직접 대답하는 ‘물어보세나’ 코너를 선보였다.세븐나이츠 레볼루션만의 매력, 차별점을 포함해 향후 출시 예정인 캐릭터, 주요 업데이트 계획, 개발 과정에서 공개되지 않은 비하인드 스토리 등 게임을 기다리는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3부 ‘말해보세나’ 코너에서는 안준석 PD와 유튜버 김성회의 대담 형식으로 영웅 수집, 논타겟팅 전투 등 게임의 핵심 재미 요소와 개발 단계에서의 고민 등 게임 관련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뤘다.지난 달 25일부터 7월 20일까지 진행된 BIG 페스티벌은 총 36명의 인플루언서와 함께 했다. 감스트, 뜨뜨뜨뜨, 난닝구, 풍월량 등 인기 인플루언서를 포함해 유준호, 무빙TV 등 원작 세븐나이츠와 인연이 있는 인플루언서들도 참여했으며, 특히 감스트와 뜨뜨뜨뜨가 선보인 PVP 대결 콘텐츠는 최고 시청자 수 1만 7209명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안준석 넷마블넥서스 개발총괄 PD는 “한 달여간 진행된 BIG 페스티벌은 이용자와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보내주신 의견은 앞으로 서비스를 진행해나가며 적극 반영되도록 할 예정”이라며 “28일 선보이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7-25 15:18 박준영 기자

오딘: 발할라 라이징, 서비스 1주년 기념 '발할라 리그' 성료

(사진제공=카카오게임즈)카카오게임즈는 25일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한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1주년 기념 이벤트 ‘발할라 리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오딘의 서비스 1주년 기념으로 계획된 특별 이벤트인 ‘오딘 BJ와 함께하는 발할라 리그’는 유명 BJ 4인과 이용자들이 한 팀을 꾸려 서로 경쟁을 펼치는 이벤트성 대회였다.오딘 공식 유튜브, 아프리카TV 및 트위치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해당 대회는 참가자들이 게임 내 ‘결투장’ 시스템을 활용해 이용자 간 전투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최종 우승 트로피를 차지한 팀은 ‘다정나라’ 팀이었다. 4강에서 우승 후보였던 ‘뜨뜨뜨뜨’ 팀을 상대로 2대0으로 승리한 다정나라 팀은 기세를 몰아 결승전에서 ‘쵸피’ 팀까지 3대0으로 제압하며 챔피언에 등극했다.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사전 진행된 이벤트에서 선정된 오프라인 응원단 30명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를 통해 풍성한 선물을 전달했다. 생방송 시청자를 대상으로 ‘깜짝 쿠폰’ 및 ‘생방송 시청 인증 이벤트’를 진행해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고 보는 재미를 더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7-25 15:14 박준영 기자

컴투스프로야구V22, KBO 리그 기반 라이브 예측 콘텐츠 도입

(사진제공=컴투스)컴투스의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2(컴프야V22)가 실제 KBO 리그와 호흡할 수 있는 신규 라이브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새롭게 도입된 ’라이브 히트‘는 KBO 리그의 실제 경기 기록을 예측하고 적중 결과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획득하는 콘텐츠로, 현실 야구 속 선수들의 플레이를 응원하면서 게임을 함께 즐길 수 있다.라이브 히트에 참여하려면 KBO 경기 일정에 따라 당일 출전 선수들의 리스트를 확인하고, 안타를 칠 것으로 예측되는 타자 포지션 별 총 9명의 선수를 구성하면 된다.실제 경기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되는 콘텐츠인 만큼 최신 라이브 선수 카드 ’22 Live V2‘로 등록해야 하며, 자신이 보유하지 않은 선수라도 선택해 팀에 합류가 가능하다.팀 구성은 실제 경기가 진행되기 10분 전까지 이뤄져야 하며 경기가 시작된 이후에는 변경할 수 없다. 유저는 자신이 설정한 베스트 라인업 선수들이 실제 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할 경우 적중 보상으로 ’라이브 토큰‘을 획득한다.라이브 토큰은 참여 보상으로도 주어지며 전용 상점을 통해 구단 전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컴투스는 기존 경기 결과를 예측하는 ’승부 예측‘ 콘텐츠에 이어 라이브 히트까지 선보이며, 현실 야구의 모든 것을 손 안에서 경험하는 리얼 야구 게임의 묘미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7-25 14:59 박준영 기자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육성 우마무스메 2명 업데이트

(사진제공=카카오게임즈)카카오게임즈는 25일 사이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육성 우마무스메 2명과 ‘서포트카드’ 5종을 업데이트했다.먼저, 육성 우마무스메 ‘[비욘드 더 호라이즌] 토카이 테이오’ 및 ‘[엔드 오브 스카이] 메지로 맥퀸’을 추가해 게임의 재미를 더했다.토카이 테이오는 센스와 재능을 겸비한데다 명랑하고 쾌활한 우마무스메로, 학생회장인 황제 ‘심볼리 루돌프’를 동경해 레이스에 뜻을 품었다. 당연히 자신이 1등이라 생각하는 순수한 자신감의 소유자이며, 그 자유분방함을 모두가 좋아한다.메지로 맥퀸은 명문가인 ‘메지로 가문’에서 태어난 영애로, 우아하면서도 교만하지 않는 성격과 성품으로 다른 우마무스메들의 선망의 대상이다.이와 함께, SSR 2종을 포함한 서포트 카드 5종을 업데이트했다. △SSR [다가오는 열기에 떠밀려] 키타산 블랙 △SSR [그 뒷모습을 넘어서] 사토노 다이아몬드 △R [트레센 학원] 키타산 블랙 △R [트레센 학원] 사토노 다이아몬드 △R [트레센 학원] 마치카네 탄호이저’ 등을 선보여 육성의 즐거움을 더했다.카카오게임즈는 오는 8월 10일까지 새로운 이벤트 한정 스토리와 한정 보상을 공개하는 스토리 이벤트 ‘Brand-new Friend’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육성을 통해 이벤트 포인트 및 룰렛 코인을 얻을 수 있으며, 한정 ‘SSR 서포트 카드’ 등 다양한 보상 획득이 가능하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7-25 14:54 박준영 기자

이통 3사, 2분기 실적도 순항… 합산 영업익 1조 돌파 '유력'

이동통신 3사의 올 2분기에도 1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5세대 이동통신(5G) 이용자의 꾸준한 증가와 지난해부터 중점적으로 육성한 신사업 분야 성과 등이 호실적의 원인으로 꼽힌다.2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2분기 이통 3사의 합산 영업이익 예상치는 1조 2158억원이다.이통사별로 SK텔레콤은 매출 4조 3081억원, 영업이익 4592억원, KT는 매출 6조 3477억원, 영업이익 4975억원, LG유플러스는 매출 3조 4852억원, 영업이익 259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2분기에도 양호한 성적을 예상하는 데는 꾸준한 5G 가입자 수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가 지난 1일 공개한 ‘2022년 5월 말 기준 무선통신 서비스 가입자 통계’에 따르면 5G 가입자 수는 2404만 2638명으로, 지난 2월 대비 175만 9671명 늘었다.기본적으로 5G 요금제 가격이 3G·LTE보다 비싸므로 5G 이용자가 늘어날수록 무선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은 상승한다. 이는 영업이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이러한 추세라면 연내 3000만명 달성이 유력해 보인다. 특히, 다음 달 공개 예정인 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폰이 하반기 출시되면 5G 가입자 수 증가세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이통 3사가 지난해부터 중점적으로 육성한 신사업 부문의 성장이 순조로운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SK텔레콤은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렌드’와 구독서비스 ‘T우주’ 및 엔터프라이즈 사업이 유의미한 성적을 거뒀으며 KT는 고성장 신사업 클라우드/IDC, 디지털 전환(DX) 등 B2B 사업과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앞세운 콘텐츠 부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시즌’과 티빙이 합병한 것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LG유플러스는 인터넷 데이터 센터(IDC) 등 기업 인프라 사업과 스마트 팩토리 등 B2B 신사업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또한, 티빙과의 제휴를 통한 OTT 서비스 강화 및 신규 구독 플랫폼 ‘유독’ 출시 등 신사업 육성에 계속 힘을 쏟고 있다.하반기 이통 3사 실적에 영향을 미칠 변수로는 ‘5G 중간요금제’가 꼽힌다. 5G 중간요금제는 5G 요금제가 다양하지 못하다는 지적에 따라 이통 3사가 마련 중인 새로운 요금 체계다.가장 먼저 SK텔레콤이 24GB(월 5만 9000원) 5G 중간요금제 안을 제출했으며 KT와 LG유플러스도 요금제를 검토 중이다. 과기부의 검토가 완료되면 중간요금제는 다음달 초부터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통신업계에서는 중간요금제가 기존 요금제 대비 ARPU가 하락하므로, 실적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현모 KT 대표는 “중간요금제 도입으로 수익이 안 좋아지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한 바 있다.일각에서는 중간요금제가 실적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전망도 나온다. LTE 및 5G 저가 요금제 이용자가 중간요금제로 바꾸면서 ARPU가 유지된다는 것이다.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초기에는 ARPU가 소폭 하락할 수 있으나 데이터 사용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므로 궁극적으로 저가 요금제의 업셀링과 LTE에서 5G로의 신규 유입 효과가 나타나면서 ARPU는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7-25 13:55 박준영 기자

그레이프게이밍, '오렌지바나나펀치' 정식 서비스 론칭

(사진제공=그레이프게이밍)그레이프게이밍은 모바일 대전 퍼즐 게임 ‘오렌지바나나펀치’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오렌지바나나펀치는 화면상에 펼쳐진 여러 가지 과일을 터트려 점수를 획득하는 캐주얼 액션 퍼즐 게임이다.이 게임은 빠른 손놀림을 통한 콤보 점수와 큰 과일 폭탄을 활용한 고득점 플레이 등 스피드와 전략성이 동시에 요구된다.그레이프게이밍은 과일을 신나게 터뜨리는 상쾌한 맛을 전달하고자 쉽고 직관적인 게임 플레이를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진행 방식은 매우 쉽고 간편하지만, 매번 새로운 상대와의 실시간 대전에서 오는 긴장감과 승부욕으로 게임의 재미를 극대화했다.오렌지바나나펀치는 유저 간 1대1 대전 플레이 및 승리 후 획득한 트로피로 아레나 등급과 그에 따른 보상이 결정되는 ‘아레나전’, 글로벌과 국가, 도시, 이웃 간 일주일간의 랭킹을 서로 경쟁하는 ‘랭킹 리그’, 행복한 동물 캐릭터 친구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캐릭터 육성’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갖췄다.회사 측은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게임에 매일 접속하면 하트와 코인, 보석 등 다양한 보상 아이템을 증정하는 ‘7일간 특별한 선물’, 친구를 초대한 유저에게 VIP 패키지를 선물하는 ‘친구 초대’, 페이스북 ‘좋아요’와 인스타 팔로우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한다.김환수 그레이프게이밍 개발 본부장은 “오렌지바나나펀치는 배우기 쉽고 빠르게 즐길 수 있어 접근성이 매우 높지만 상대방과 경쟁하는 짜릿함이 있는 게임”이라며 “글로벌 유저 간 경쟁이 본격화되면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7-25 10:10 박준영 기자

티맥스소프트, '하이퍼프레임'으로 오픈소스 미들웨어 시장 공략 강화

티맥스소프트는 오픈소스 기반 통합 미들웨어 플랫폼 ‘하이퍼프레임’을 통해 오픈소스 미들웨어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고 25일 밝혔다.하이퍼프레임은 웹서버, 웹애플리케이션서버, 프레임워크 등 다양한 오픈소스 미들웨어 제품을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형태로 통합했다. 오픈소스의 선택, 운영, 유지보수까지 오픈소스 활용과 관련된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고객은 오픈소스 및 클라우드와 관련된 지식?역량이 없어도 하이퍼프레임을 통해 티맥스소프트 연구소의 검증 과정을 거친 신뢰도 있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SW)를 선별해 사용함으로써 안정성 있는 정보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다.하이퍼프레임은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공돼 접근성이 매우 높다. 현재 네이버클라우드플랫폼, KT 클라우드, 가비아 등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업체(CSP)의 마켓플레이스에 등록됐으며, 조만간 NHN클라우드, 카카오 i 클라우드에서도 만날 수 있다. 글로벌 CSP 기업들도 하이퍼프레임과의 협업을 검토하고 있다.티맥스소프트는 하이퍼프레임을 필두로 점점 더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공공 및 민간 시장의 오픈소스·클라우드 수요에 대응하고자 한다.티맥스소프트는 2021년 진행됐던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행정·공공기관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사업에서 하이퍼프레임을 성공적으로 공급한 바 있다. 이러한 경험을 기반으로 올해 진행되는 2022년 클라우드 전환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준비 중이다.아울러 하이퍼프레임의 공신력을 입증하고 정부 및 공공기관 사업 발주 시 우선 구매 대상 자격을 얻기 위해 4분기까지 하이퍼프레임의 GS인증을 획득할 예정이다.또한, 금융권 클라우드 환경 내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고객 사례를 기반으로 금융, 제조, 유통 등 민간 기업 레퍼런스를 적극적으로 창출한다.티맥스소프트는 하이퍼프레임의 시장 확산을 위한 제품 고도화의 일환으로 통합 마스터 기능을 3분기까지 추가할 예정이다.통합 마스터는 하이퍼프레임을 구성하는 오픈소스 SW를 손쉽게 제어하고, 발생할 수 있는 장애를 눈에 모니터링하도록 지원하는 모듈이다. 오픈소스에 대한 지식이 없는 관리자도 다양한 오픈소스 미들웨어 SW를 간편하게 통합 관제할 수 있도록 돕는다.이형배 티맥스소프트 대표이사는 “하이퍼프레임은 티맥스소프트의 상용 미들웨어 기술력과 오픈소스 제품의 혁신 기술을 융합해 클라우드 미들웨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제품”이라며 “올 하반기 기능 추가 및 GS 인증을 통해 제품 고도화와 신뢰도·안정성을 보강하고, 공공 클라우드 전환을 필두로 기관 및 기업의 오픈소스·클라우드 수요를 충족하겠다”고 말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7-25 09:46 박준영 기자

이스트시큐리티 "개인 보안 의식 높지만 교육은 부족"

(사진제공=이스트시큐리티)보안 전문 기업 이스트시큐리티는 7월 ‘정보보호의 달’을 맞아 진행한 ‘보안 환경 점검 설문조사’ 결과를 25일 공개했다.이번 설문조사는 최근 국내의 핵심기술이 연이어 국외로 빠져나가고 있는 가운데, 기업 내 보안 환경을 점검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3일까지 PC 사용자 943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설문 문항은 △중요·기밀 자료 보안 및 관리 실태 △사용자 개인 보안 인식 현황 △기업 및 기관 정보 보호 교육 실태를 묻는 항목으로 구성했다.설문 결과 국내 보안 환경은 사용자 개인의 보안 의식은 잘 지켜지고 있으나, 교육 측면에서 기업 및 기관의 지속적인 관심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설문 조사에 참여한 응답자 중 불과 29.5%만이 회사의 정보보호 정책과 규정에 잘 알고 있다고 응답했고, ‘기본적인 내용만 알고 있다’는 54.3%, ‘잘 모른다’는 16.1%로 조사됐다.정기적인 정보 보호 교육 실시 여부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실시하고 있지 않다’는 응답이 26%, ‘잘 모른다’는 응답이 20.4%로 절반에 가까운 응답자가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응답자 대부분이 회사의 기밀 유출 및 유실 방지를 위해 중요한 자료가 잘 관리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개인 역시 보안을 위해 PC 운영체제를 최신화하거나 높은 비율로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이스트시큐리티 관계자는 “정보보호 교육의 부재는 사용자 개인의 보안 관리 미흡으로 직결될 뿐 아니라 기업 및 국가의 자산인 핵심기술 유출로도 이어질 수 있다”며 “이 때문에 현재 보안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과 제도적 정착의 확산이 시급하며, 이를 위해선 더 많은 기업과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7-25 09:29 박준영 기자

브이피 "2분기 스팸 신고 880만 건, 역대 최다"

(사진제공=브이피)올 2분기 역대 분기 기준 가장 많은 스팸 신고가 접수됐다. 최근 코로나 방역조치가 완화되면서 ‘대리운전’ 관련 스팸 신고가 크게 늘었다.스팸 차단 애플리케이션 ‘후후’를 서비스하는 브이피는 지난 2분기 후후 이용자들이 신고한 스팸 통계를 25일 발표했다.브이피는 2분기에 전년동기 대비 약 127만 건, 전분기 대비 31만여 건 증가한 886만 건의 스팸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810만 건을 기록하며 역대 분기 최다를 기록했던 지난 1분기보다도 76만여 건이 더 증가하며 또 한 번 분기 최다 건수를 경신했다.2분기에 가장 크게 신고 건수가 증가한 키워드는 ‘대리운전’이다. 정점에 달했던 코로나 확산세가 꺾이고 거리두기 등 방역조치가 완화되면서, 자연스럽게 대리운전 광고 전화와 문자가 증가해 스팸 신고 건수가 전 분기 대비 두 배 이상(+103%) 늘어난 1만 6000여 건을 기록했다.특히, 모임 인원수 및 영업시간 제한 조치가 전면 해제된 5월의 대리운전 스팸 신고건수는 6300건을 넘으며 1500여 건에 불과했던 올해 1월 대비 약 400% 상승했다.계속되는 경기침체 상황에서의 투자심리를 이용한 ‘주식/투자’ 스팸은 지난해 2분기 187만 건에서 1년 사이 158만 건이 늘어난 345만 건을 기록했다. 이는 2분기 전체 스팸 신고 중 약 40%로 가장 많은 건수를 기록하고 있다.한편, 중고거래 앱 활성화 등으로 거래가 늘어나면서 중고사기 스팸 또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년도 1분기에 5000여 건이었던 중고사기 스팸은 올해 1분기 6500여 건, 2분기 7500여 건으로 매 분기 상승세가 지속되는 추세다.김진국 브이피 대표는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가계경제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주식투자 권유 스팸 증가에 대한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7-25 09:25 박준영 기자

카카오, 국내 기업 최초로 '기술윤리 위원회' 신설

카카오 판교오피스. (사진제공=카카오)카카오가 국내 기업 가운데 최초로 ‘기술윤리 위원회’를 신설하고, 기술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행보를 한층 강화한다.카카오 공동체얼라인먼트센터(CAC)는 공동체 전반에 걸쳐 기술 윤리를 점검하고 이를 사회와 함께 발전시켜 나가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기 위한 ‘카카오 공동체 기술윤리 위원회’를 새롭게 출범한다고 25일 밝혔다.카카오 공동체 기술윤리 위원회는 카카오 공동체 서비스들의 AI 윤리규정 준수 여부와 위험성 점검, 알고리즘 투명성 강화 등을 위한 체계적 정책 개선 업무를 수행한다.위원장은 카카오의 이채영 기술부문장이 맡으며, 안양수 카카오게임즈 최고기술책임자(CTO), 나호열 카카오페이 기술총괄부사장(CTO), 김기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최고기술책임자(CTO), 유승일 카카오모빌리티 최고기술책임자(CTO), 강성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수석부사장, 김광섭 카카오브레인 최고기술책임자(CTO), 김대원 카카오 인권과 기술윤리팀장 등 총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카카오뱅크도 기술윤리 위원회 논의에 함께 참여한다.위원회는 기술과 윤리를 건강하고 조화롭게 발전시키고, 디지털 사회의 건강성을 도모하는 등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 공동체 내에 기술윤리 전담 조직을 만들고 관련 현안에 대한 정례 회의를 진행하기로 했다.카카오는 그간 IT 기술의 발전 속도에 맞춰 기술 윤리 의식을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지난 2018년 1월 국내 기업 최초로 ‘AI 알고리즘 윤리 헌장’을 제정해 발표하며 카카오만의 원칙과 철학에 기반한 알고리즘 개발 및 운영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AI 알고리즘 윤리 교육을 진행했다.한편, 카카오는 이번 공동체 기술윤리 위원회 출범과 함께 ESG 경영의 일환으로 인권 및 기술윤리 관련 정책 수립을 담당하는 ‘인권과 기술윤리팀’도 신설했다. 국제 인권 규범 및 국내외 인권경영 정책 등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카카오 공동체의 인권친화적 경영활동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기술윤리 위원회와 함께 디지털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알고리즘 윤리 확립 △디지털 포용 및 접근성 제고 △이용자 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등 기술윤리 관련 정책 강화 업무도 담당한다.홍은택 카카오 각자대표는 “IT 기술 선도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사회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하기 위한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조직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카카오 공동체가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기술 윤리를 구축해 나가도록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7-25 09:17 박준영 기자

LG유플러스, '티빙' 제휴 상품으로 OTT 서비스 강화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새롭게 출시된 티빙팩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LG유플러스가 국내 OTT 사업자 티빙과 손잡고 5G·LTE 프리미어 레귤러 요금제 이상 가입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티빙팩’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티빙팩은 △5G 프리미어 레귤러 △5G 프리미어 플러스 △5G 프리미어 슈퍼 △5G 시그니처 △LTE 프리미어 플러스 등 요금제 가입자라면 누구나 선택 가능한 제휴 상품이다.티빙팩 이용 고객은 티빙이 제공하는 서울체크인·환승연애·유미의세포들 등 오리지널 콘텐츠와 tvN, JTBC, Mnet, 파라마운트+의 인기 콘텐츠를 월 이용료 부담없이 시청할 수 있다.티빙팩 고객에게는 가입 요금제에 따라 티빙 베이직과 스탠다드 이용권이 각각 제공된다. 5G 프리미어 레귤러 가입자는 ‘티빙 베이직(동시 시청 1회선, 최대 780p HD 화질)’ 이용권이, 5G/LTE 프리미어 플러스 이상 가입자는 ‘티빙 스탠다드(동시 시청 2회선, 최대 1080p FHD 화질)’ 이용권을 매월 받는다.LG유플러스는 고객의 미디어 접근성을 높이고 유통·렌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LTE 프리미어 플러스 및 5G 프리미어 레귤러 이상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 선택에 따라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카테고리팩‘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티빙팩 출시를 통해 OTT 제휴 카테고리팩은 넷플릭스팩, 티빙팩, 유튜브프리미엄팩 등 4종으로 늘었다.LG유플러스는 티빙과의 제휴를 통해 미디어 서비스를 강화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고객들이 티빙의 콘텐츠를 편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모바일 월정액 상품을 출시한데 이어, 신규 구독 플랫폼인 ’유독‘에도 티빙 이용 혜택을 추가하는 등 협업하고 있다.향후 LG유플러스는 티빙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미디어 결합 서비스도 추가로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외 OTT 사업자들과 협업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선보일 방침이다.이석영 LG유플러스 뉴미디어트라이브 담당은 “국내 대표 OTT 사업자인 티빙과 손잡고 고객들의 미디어 이용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티빙팩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OTT 사업자 손잡고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7-25 09:11 박준영 기자

LG유플러스, 'U+프리미엄 보안관제' 서비스 출시

LG유플러스 직원들이 U+프리미엄 보안관제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LG유플러스는 기업고객의 홈페이지 취약점 진단 컨설팅부터 보안솔루션 구축, 사이버위협 분석 및 침해사고 대응 등 종합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U+프리미엄 보안관제’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LG유플러스가 보안사업 확대를 위해 출시한 U+프리미엄 보안관제는 고객의 정보자산이 있는 모든 환경(전산실·데이터센터·클라우드)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기존의 보안 서비스 사업과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U+프리미엄 보안관제는 LG유플러스의 임대 보안솔루션 외에 고객이 자체 구축한 보안솔루션에도 동일한 서비스가 적용 가능하다.U+프리미엄 보안관제는 △홈페이지 취약점 진단 등을 통한 예방활동 △AI·머신러닝 기술 기반의 보안관제시스템을 통한 365일 24시간 모니터링 △월간 보안위협 리포트 △회선 및 주요 서버 장애 감시 △침해사고 조치 등 사전 컨설팅부터 보안관제 등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업무 환경이 IT 기반의 비대면 스마트워크로 바뀌면서 중요 정보자산이 전산실·데이터센터·클라우드로 분산되었고, 정보 보호가 복잡해진 만큼 사이버보안 위협도 크게 증가했다.LG유플러스는 U+프리미엄 보안관제가 기업들이 보안 위협을 직접 해결해야 하는 어려움과 보안솔루션 및 관리인력에 대한 비용 부담을 경감하는 원스톱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LG유플러스는 대규모 고객 정보를 취급하는 정보통신, 금융기업뿐 아니라 보안인력 고용 및 위협 대응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이번 서비스의 주요 고객군으로 설정하고 △회선 기반 보안사업 모델 발굴 △오피스보안 통합관제 △AI 관제 서비스 고도화 등 보안관제 역량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한편, LG유플러스는 고객의 비용 부담을 낮추는 다양한 혜택도 함께 선보였다. 출시 프로모션 기간에 가입하는 고객은 3개월 동안 U+프리미엄 보안관제를 무상으로 이용 가능하며 자사의 보안 및 회선 임대 서비스를 같이 이용하면 결합 할인도 얻을 수 있다.구성철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은 “U+프리미엄 보안관제는 관리자용 웹사이트와 필요시 보안장비 제공, 회선 및 주요 서버에 대한 종합 모니터링 외에도 고객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다양한 무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이라며 “고객이 점점 고도화되는 보안 위협으로부터 안심하고 기업을 운영하도록 고객 경험 혁신 사례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2022-07-25 09:06 박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