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태 기자

전국부 기자

ljt474@viva100.com

순천향대, 2024년 8월 학위수여식 개최

지난 22일 열린 석·박사 학위수여식에서 김승우 총장이 박사 학위증을 수여하고 있다. 순천향대 제공순천향대는 지난 22일 2024년 8월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고도화 되고있는 미래사회의 성장발전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도맡을 주역인 혁신인재를 배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석·박사 학위수여식에는 김승우 총장을 비롯한 대학의 주요 보직자 등이 함께해 학사보고, 총장 졸업식사, 내빈 축사, 학위증서 수여, 상장 수여, 교가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특히 이날 학위수여식은 학우들과 정들었던 캠퍼스 생활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졸업생들을 위해 자율적으로 단과대학별 학사 학위수여식을 가졌다.또 인문과학관 대강당에서 대학원 석·박사 학위수여식을 개최해 석별의 아쉬움을 나누고 각자 품고있는 꿈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갈 수 있도록 서로의 발전을 응원하고 격려했다.이날 대학은 교내에 졸업생들을 위한 축하 현수막 및 포토부스 게시와 함께 단과대학별 학위가운을 대여하고 학위증 방문수령이 어려운 졸업생을 위한 우편발송 서비스를 제공했다.김승우 총장은 “졸업 후에도 대학의 건학이념인 인간사랑을 기억하며 새로운 시대적 변화와 다양한 위기 속에서도 항상 긍정과 도전의 모습을 보여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이번 배출된 졸업생은 학사 303명, 일반대학원 석사 46명, 교육대학원 석사 3명, 법과학대학원 석사 35명, 미래융합대학원 석사 15명, 일반대학원 박사 27명 등 총 473명이다.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2024-08-25 08:50 이정태 기자

선문대 축구부, 백두대간기 추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

선문대 축구부 선수들이 우승 후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선문대 제공선문대는 지난 24일 강원도 태백시 태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60회 백두대간기 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월등한 실력으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25일 밝혔다.대회 결승전에 올라 용인대를 상대로 연장전 끝에 2-1의 점수로 역전승하며 우승을 차지한 이번 쾌거는 선문대 축구부가 지난 2021년 이후 3년 만에 거머쥔 우승컵으로, 대회 통산 네 번째 우승이다.선문대 축구부는 지난 2002년, 2014년, 2021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이번 대회에서 무실점으로 결승전에 오른 선문대는 지난 7월 제19회 1, 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우승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우승을 기록하며 대학 축구계에서 강력한 입지를 다시한번 확인했다.이번 대회에서 용인대를 상대로 한 결승전 경기는 치열한 접전으로 이어졌다.전반전에서 양 팀은 누구도 승리를 예상치 못할 정도의 팽팽한 경기력으로 0-0의 점수로 마무리했다. 이어진 후반전에서는 용인대가 페널티킥을 얻어 승기를 잡는 듯 했으나, 김동화 골키퍼가 이를 막아내며 실점의 위기를 넘겼다.하지만 후반 37분 용인대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경기를 앞서나갔다.이에 선문대는 우승이라는 목표를 위해 선수들 모두 포기하지 않고 총공세를 펼쳐나갔고, 후반 추가시간 이주혁 선수의 패스를 이어받은 노규민 선수가 침착하게 동점골로 연결시키며 경기를 연장전으로 끌고갔다.연장전에 들어서 선문대는 경기를 주도하며 여러차례 위협적인 공격을 시도했다. 이에 결국 연장전 후반, 노규민 선수가 다시한번 결승골을 터뜨리며 선문대의 승리를 확정 지었다.경기 후 멀티골을 기록한 노규민 선수는 “지난 7월 1~2학년 대회에서 우승한 이후 쉴 틈 없이 훈련에 매진해 왔는데, 그에대한 노력이 이번 대회 우승으로 이어져 너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이번 대회에 참가해 선문대를 우승으로 이끈 최재영 감독은 한국대학축구연맹 최우수 감독상 외에도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특히 지난 6월 모리스 르블로 국제친선대회 U-21 국가대표 선발팀 감독으로 발탁되며 그만의 뛰어난 지도력을 인정받기도 했다.최재영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번 우승은 모든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하나로 뭉쳐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전략을 통해 더 큰 성과를 거두겠다”고 말했다.이외에도 선문대 축구부는 2020년 왕중왕전, 2021년 춘계 및 추계 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 1, 2학년 대학축구연맹전에서 3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대학 축구를 제패하고 있다.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2024-08-25 08:50 이정태 기자

‘시민안전’ 챙기는 아산시···안전사고 ‘사전차단’ 최선

아산시 청사 전경. 아산시 제공아산시가 시민이 행복한 최적의 도시여건 조성을 위한 일환으로 일상생활 가운데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아산시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여건을 조성하고자 안전한 도로문화 형성과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의무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자동차 의무보험 가입은 주요 이동수단인 모든 자동차 보유자의 의무 사항으로, 실질적인 운행 여부와 관계없이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제5조의 규정에 따라 필히 가입해야만 한다.특히 의무보험 미가입 시 자가용의 경우는 10일 이내 15000원, 이후로는 하루에 6000원씩, 최대 9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과태료 미납시에는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아울러 장기 미납 시 차량 번호판이 영치돼 운행에 제한을 받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최근 아산시는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도시환경에 따라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자동차 등록대수 또한 지난 2022년 말 기준 대비 올해 상반기 약 1만3662대로 크게 늘어났다.그에반해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률은 97.2%로, 지난해 대비 0.2% 증가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따라 운전자 스스로 안전한 도로문화를 위한 의무감과 경각심이 필요한 시점이다.김영환 민원과장은 “의무보험은 안전한 도로문화의 기본이자 최소한의 제동장치”라며 “시민으로서 의무감과 책임을 갖고 보험에 가입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2024-08-22 09:04 이정태 기자

선문대, 2025학년도 수시모집 2119명 선발

선문대 전경. 선문대 제공선문대가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2119명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97%를 선발한다. 22일 대학에 따르면 수시는 전형유형별로 보면, 학생부교과전형(일반전형 포함 11개 전형) 1638명(77.3%), 학생부종합전형(서류전형) 319명(15.1%), 실기/실적위주전형(일반전형 포함 3개 전형) 162명(7.6%)을 선발한다.특히 모든 전형 및 전체 모집 단위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면접전형이 폐지되고 학생부교과 면접전형이 신설됐으며, 교과 60%, 면접 40% 비율로 일괄합산 선발한다. 정시에서 선발하던 지역저소득층전형(간호학과)가 수시에서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 반영방법 확인해야학생부 100%로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전형은 정원 내 일반전형으로 1104명, 지역학생전형으로 229명, 지역저소득층전형으로 2명, 사회통합전형으로 21명, 기회균형전형으로 51명, 면접전형으로 99명 정원 외 농어촌학생전형으로 41명,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으로 30명을 선발한다.아울러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전형으로 41명, 장애인등대상자전형으로 10명, 면접전형(정원외:계약정원제) 10명을 포함해 총 1987명을 선발한다.선문대 학생부 교과성적 산출방식은 계열 구분없이 5개 학기 동안 주요 교과(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한국사) 교과목에서 우수 7과목을 반영하고 진로선택 교과목 3과목을 반영한다.올해의 경우 특정 과목의 반영이 필수사항이 아니므로 일부 과목, 일부 학년의 성적이 낮은 학생도 유리하게 반영될 수 있다.수험생은 반드시 선문대 입학홈페이지 ‘내 성적 산출하기’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성적을 산출해 봐야 할 것이다.모든 모집단위에서 교차지원과 복수지원이 가능하며(동일한 전형 2회 지원 불가), 교차지원에 따른 가·감점은 없다. 또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전과제도도 큰 폭으로 열려있어 1학년을 마친 후 보건계열을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예체능계열 포함)에 전과가 가능한 점도 기억할 필요가 있다.단기 어학연수 출국 모습. 선문대 제공◇ ‘자유전공학부’ 신설선문대는 올해 ‘자유전공학부’를 신설해 일반전형으로 66명, 지역학생전형으로 12명, 기회균형전형으로 3명, 서류전형으로 16명을 선발한다.자유전공학부는 광역모집의 개념에서 더 나아가 보건계열을 제외한 모든 계열로 진출이 가능하다. 또 1인 2교수제를 통해 학생의 커리큘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선문대의 장점인 외국인학생들과의 기획형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100%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자유전공학부의 장점 중 하나는 실기고사 없이 예체능 계열의 학과로 진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므로 실기에 자신이 없는 학생에게 추천할 수 있는 학과다.◇ 학생부종합전형 주요 변경사항 등 꼼꼼히 살펴야2025학년도 선문대 학생부종합전형은 ‘서류전형’이다.서류전형은 선문대의 대표적인 학생부종합전형으로 319명을 선발한다. 서류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 중심의 서류평가 100%로 선발한다.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를 중심으로 수험생이 학교생활 중 경험하고 노력한 활동 등에 대해 인성, 진로탐색, 발전 가능성으로 나눠 정성적, 종합적 평가가 이뤄지며, 2인 이상의 평가자에 의해 평가가 이뤄진다.특히 모든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자기소개서는 별도로 제출받지 않는다.올해부터는 광역모집을 실시하는 모집단위가 많아서 광역모집 단위에 지원할 경우 학년별로 희망 진로가 변경돼도 유사 계열의 관심도와 활동을 포괄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해외 연수 지원. 선문대 제공◇ 실기/실적위주전형 실기 준비에 집중해야2025학년도 선문대 수시모집 실기/실적위주전형은 일반전형으로 147명, 기회균형전형으로 5명, 체육특기자전형(축구)에서 10명을 선발한다.실기/실적위주(일반전형)의 경우 실기의 반영비율이 80%로, 모집요강을 참고해 실기 준비에 더 집중할 필요가 있다.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2024-08-22 09:04 이정태 기자

순천향대, 산학연계 인턴십 프로그램 성료

산학 인턴십 프로그램 수료식을 마치고 수료생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순천향대 제공순천향대는 재학생들에게 서비스 기업의 실무현장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뤄진 2024 하계 삼성전자서비스CS㈜ 산학연계 인턴십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대학과 기업 간 상호 네트워크 구축과 재학생의 서비스 기업 실무현장 경험 제공을 통한 직무이해 제고 및 고객관리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이에앞서 순천향대는 지난 4월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삼성전자서비스CS㈜와 산학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인턴십의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서비스 마인드 교육을 주제로 한 이론 교육 2개월, 집합 교육 5일, 실무 실습 35일 등이 이어졌다.이에 3~4학년 재학생으로 구성된 22명의 수료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직무 이해도 향상, CS 실습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역량강화, 주체적 문제해결 능력 상승 등을 이뤄냈다.또 삼성전자서비스CS㈜와의 협력시스템 구축, 운영으로 산학 맞춤형 인력양성 및 협력체계 강화와 특화된 현장실습 프로그램으로 지역특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특히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스킬, 고객 기술상담 전문 인턴십 과정을 통해 기업이 요구하는 NCS 기반의 현장중심의 직무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윤형선 LINC3.0 사업 단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의 산학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순천향대는 LINC3.0 사업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청년들의 취, 창업 연계를 위한 지역 네트워크의 형성, 강화에 적극 협조할 방침이다.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2024-08-21 09:02 이정태 기자

시민 ‘행복도시’ 구현 아산시···“복지 ‘사각지대 해소’ 힘쓴다”

아산시 청사 전경. 아산시 제공시민들의 안정적인 일상을 위한 본연의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아산시가 편안하고 행복한 도시구현을 위한 복지정책 추진에 전심전력을 다하고 있다.아산시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구현을 위한 일환으로 아산시가족센터를 통해 조손가족 구성원들의 관계 향상을 위한 세대공감희망나누기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지난 5월 시작된 세대공감희망나누기 사업은 조부모와 손자녀들을 대상으로 체험 및 교육을 제공해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세대차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예방을 위해 이어지고 있다.이에앞서 아산시가족센터는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가정의 달 기념행사와 연계해 조부모와 손자녀들 간의 관계 향상을 위한 세대공감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이 프로그램은 조부모와 손자녀들 간의 관계 향상을 위한 세대별 놀이체험으로 이어졌다.또 방학 기간인 지난 14일에는 센터 및 아산CGV에서 원예테라피-꽃바구니만들기, 동화책 감정교육, 영화관람 등을 통해 세대간 갈등을 해소하고 관계증진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오는 9월부터는 기존 조손관계 향상 프로그램과 더불어 찾아가는 세대공감 프로그램, 세대교육공감 프로그램 등 조손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세대공감희망나누기 사업은 조부모들이 부모의 역할을 대신하며 겪고있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라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혹시 겪을 수 있는 세대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 관내 조손가정이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추진하는 세대공감희망나누기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이어나갈 예정이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조손가정은 아산시가족센터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2024-08-20 08:55 이정태 기자

선문대 평생교육원, 가을학기 56개 강좌 수강생 모집

선문대 전경. 선문대 제공선문대 주산학평생교육원은 2024년 가을학기를 맞아 커피바리스타 자격증 등 전체 56개의 일반강좌에 대한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지난 26년 동안 우수한 강사진과 실습 중심의 강의로 명성을 쌓아온 선문대 주산학평생교육원은 이번 가을학기에도 다양한 목적의 강좌를 개설해 수강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특히 선문대 커피실습장에서 직접 시험을 볼 수 있는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증 과정과, 체계적인 레슨을 제공하는 골프 강좌, 그리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부동산 실전투자 강좌는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자격증 과정으로는, 커피바리스타 2급, 드론지도자 1급, 실버인지놀이지도사 1급, 실버미술심리상담사 2급, 숲생태 전래놀이 지도사, 시니어감성미술지도사 1급 강좌가 개설된다.또 외국어 과정으로는, 원어민 영어회화(기초, 실전), 중국어 초중급 회화반, 일본어 회화반 초·중·급 강좌가 개설돼 운영된다.아울러 교양/취미 과정으로는, 전통주 및 발효식초 중급반, 수채화/기초데생, 쉽게 그리는 초상화 및 크로키, 동양화, 민화, 그림책 테라피로 심리·정서적 안정을 돕는 부모교육, 시니어를 위한 마음의 위로 그림책 테라피가 있다.여기에 서예반, 하모니카(초급반), 보석컬러테라피, 3D펜아트, 서각, 보태니컬 아트 심화반, 명리학 미래상담 초중급, 명리학 심화반, 명리학재테크, 파크골프가 개설된다.이와함께 빅데이터와 경매를 활용한 부동산 실전 투자, 드론항공촬영, 배드민턴, 골프 초·중급 강좌 등이 개설돼 운영되며, 수강생 모집은 지난 19일부터 이뤄지고 있다.이에따른 모든 강좌는 오는 9월 2일부터 개강하며, 수강신청은 홈페이지, 전화, 방문 접수 등을 통해 가능하다. 교육과정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선문대 주산학평생교육원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이외에도 선문대 주산학평생교육원은 지난 2021년부터 경찰청 지정 민간경비 교육기관으로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경비업체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이어오고 있다.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은 전·현직 경찰관 등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2025년까지 이어질 예정이다.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2024-08-20 08:54 이정태 기자

전국최강 아산중 하키부···대통령배 전국대회 우승

제38회 대통령배 전국하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아산중 하키부. 아산중학교 제공아산중 하키부가 우승이라는 목표를 위해 하나로 뭉쳐 끊임없는 노력과 남다른 열정으로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전국 최강자로서의 면모를 입증해내고있다.아산중 하키부는 충북 제천시에서 개최된 2024 제38회 대통령배 전국하키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거머쥐며 다시한번 전국 최강의 남자 중학교 하키팀임을 입증했다고 19일 밝혔다.충북 제천시 청풍명월 국제 하키경기장에서 지난 13일부터 이어진 이번 대회에는 전국 36개팀, 533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우승을 목표로 삼아 그동안의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이번 대회 8강에서 아산중 하키부는 산곡남중을 5:0 점수차로, 준결승전에서 제천중을 상대로 3:3 슛아웃 4:3으로 승리했고, 결승전에서 월성중을 3:2로 물리치며 우승을 차지했다.아울러 대회 우승을 차지한 아산중 하키부는 개인상 부문에서 2학년 윤지후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을, 정용균 감독이 감독상을, 정용우 코치가 지도자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지난해 제37회 대통령배 전국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아산중 하키부는 이번 우승으로 2024년도 전국대회 3관왕, 대통령배 전국하키대회 4연패를 달성하는 위업을 이뤄냈다.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2024-08-19 08:54 이정태 기자

선문대, 2023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개최

2023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모습. 선문대 제공선문대는 지난 14일 아산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2023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학위수여식은 학부모와 축하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성문 대학원교학팀장의 사회로, 서희재 교무처장 학사 보고, 문성제 총장 졸업 식사·학위증서 수여, 문연아 이사장 상장 수여·격려사 순으로 이어졌다.이어 양승조 총동문회 명예 회장 등이 축사를 통해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이에 졸업생을 대표해 일반대학원 교육상담학과 박사 김혜경 씨가 답사를 했다.아울러 이사장상은 식품과학부 박채빈, 총장상은 경영학과 장은서 외 6명, 단과대학장상은 컴퓨터공학부 고주원 외 6명, 공로상은 대학원에서 일반대학원 식품과학과 박하영 외 4명, 학부에서 기계공학과 오창기 외 3명이 수상했다.또 졸업생을 축하하기 위해 복기왕·강훈식 국회의원 등이 축하 영상과 축전을 보냈다.문성제 총장은 “527명의 졸업생 여러분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여러분들은 4년 동안의 대학 생활을 통해 사회생활을 위한 지식과 역량을 갖췄으며, 이제 우리 사회의 주역으로서 새롭게 출발하는 순간”이라고 말했다.이어 “졸업은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을 의미하니, 자신감을 갖고 세상을 향해 두 팔 벌려 나아가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문연아 이사장은 “여러분이 이 세계에 나아갔을 때 떳떳하고 자랑스럽게, 세계 앞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이제 선문대에서 배운 가치를 바탕으로 무한한 발전과 번영이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마지막으로 김혜경씨는 답사를 통해 “이 자리의 학우분들이 오늘의 기쁨을 누리기까지 함께 애써주시고 응원과 격려로 힘을 주셨을 가족분과 지인분들 그리고 교수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감사인사와 소감을 전했다.이날 개최된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18명, 석사 60명, 학사 449명 등 총 527명이 학위를 수여받았다.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2024-08-18 08:43 이정태 기자

‘주거안정’ 도모하는 아산시···시민피해 ‘사전예방’에 최선

아산시 청사 전경. 아산시 제공아산시가 시민들을 위한 일상생활 가운데 중요 요소 중 하나인 주거여건 마련에 따른 혹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산시는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주거여건 마련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고자 지원하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사업을 전 연령으로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사업은 전세금 미반환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고자 임차인이 가입해 납부한 전세금 반환보증보증료의 전부 또는 일부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이에따른 지원대상은 현재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임차보증금이 3억원 이하이고, 전세금 반환 보증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보증에 가입한 무주택 임차인이다.아울러 연 소득 기준으로는 청년은 5000만원 이하, 청년 이외는 6000만원 이하, 신청일 기준 혼인신고일 7년 이내 신혼부부는 부부 합산 7500만원 이하인 가구가 대상에 해당한다.이외 제외대상 임차인은 법령상으로 임대보증금 보증 가입 의무가 있는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거나, 임차인이 법인, 외국인,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재외국민인 경우다.채기형 공동주택과장은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전세금 미반환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해 시민들의 안정적인 주거여건 마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지원사업 신청은 관련서류 구비 후 아산시 공동주택과 방문신청 또는 온라인 신청으로 접수하면 되고, 세부사항은 아산시 공동주택과 주택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2024-08-18 08:40 이정태 기자

금강주택, 아산배방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견본주택 오픈

아산배방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투시도. 금강주택 제공금강주택은 지난 16일 충남 아산시 아산탕정지구에 조성되는 ‘아산배방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아산배방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아산탕정지구 2-A13 블록에 지하 2층~지상 28층, 5개동, 총 43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아산지역 수요 선호도 높은 전용 74~99㎡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되며, 타입별 가구수는 74㎡ 129가구, 84㎡A 41가구, 84㎡B 69가구, 84㎡C 104가구, 99㎡ 95가구다.청약일정은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27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9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1순위 청약 요건으로는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아산시 및 천안시(해당지역), 충남·대전·세종(기타지역)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세대주·세대원·유주택자 모두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특히 탕정지구의 마지막 분양 단지인 동시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된다. 면적별로 전용 74㎡ 타입 분양가는 3억6000만원대, 84㎡ 타입은 4억2000만원대, 99㎡ 타입은 5억2000만원대부터 시작해 내집 마련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아산배방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탕정지구에서도 손꼽히는 입지여건이 돋보인다.실제 단지는 초·중·고교가 모두 인접한 원스톱 학군 입지를 자랑한다. 애현초(2026년 3월 개교 예정), 아산세교중(2025년 3월 개교 예정)이 단지와 맞닿아 있으며, 이순신고도 바로 인접해 있어 초·중·고 모두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또 KTX, SRT, GTX-C노선 연장선(예정)이 지나는 천안아산역을 비롯해 1호선 탕정역, 아산역도 가까워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전국 주요 도심으로의 편리한 이동 여건을 갖추고 있다. 단지 옆 중심상업지역이 조성 예정이며, 이마트 트레이더스, 갤러리아 백화점, 애현공원, 한들물빛공원, 곡교천 아트리버파크(예정)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풍부한 자연환경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이외에도 삼성디스플레이와 탕정일반산업단지 등으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직주근접 입지도 우수하다.‘아산배방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전 가구 4Bay 판상형 맞통풍 설계 구조를 도입해 개방감과 채광, 통풍 효과를 높였다. 또 타입에 따라 드레스룸, 팬트리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도를 확대했다. 여기에 알파룸을 더해 일부타입은 침실을 4개까지 갖춘 점도 눈길을 끈다.또 주차장을 100% 지하화하고 어린이물놀이터, 웰컴플라자, 페어리파크 등 다양한 조경을 적용해 쾌적한 단지환경을 조성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맘스스테이션 등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분양 관계자는 “지방도시 부진 속에서도 아산탕정지구만큼은 좋은 분양 성적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지구 내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단지인 만큼 일찌감치 많은분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금강펜테리움만의 우수한 기술력과 상품성을 집약한 설계로 아산탕정지구를 대표하는 명품 아파트를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금강주택은 업계평균 부채비율인 111.4%보다 낮은 39.85%를 유지하고 있으며, 유동비율 286.86%의 탄탄한 재무 건전성을 바탕으로 2023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하기도 했다.‘아산배방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의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에 위치한다. 후분양 단지로 입주는 오는 2025년 7월 예정이다.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2024-08-18 08:38 이정태 기자

소상공인 지원 아산시···지역경제 활성화 추구

아산시 청사 젼경. 아산시 제공아산시가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활동이 점차 감소함에 따라 가게운영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대책방안을 마련해 지속 추진하고 있다.아산시는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대책방안의 일환으로 도로점용료 25% 감면시책을 지속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이에따라 아산시는 이번 도로점용료 감면조치로 올해 3564건에 대해 약 4억원을 감면한다.도로점용료는 주로 소상공인들이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상가 및 근린생활시설 건축물에 차량의 진·출입로를 설치해 도로를 사용하는 자에게 매년 정기적으로 부과하는 사용료다.일반적으로는 건물주에게 부과하나, 대부분 임차 소상공인이 대납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아산시는 밝혔다.아산시는 이 같은 상황을 고려해 최근 고금리 및 물가 급등에 따라 가게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5년 연속 도로점용료 25%를 감면해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경기침체로 인해 가게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이번 감면시책 대상은 정기분 납부 대상인 소상공인·민간사업자·개인이며,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은 제외된다.이번 추진하는 도로점용료 25% 감면시책에 해당하는 대상자들에게는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적용돼 이달 중 고지서가 일괄 발송될 예정이며, 납부 기한은 오는 9월 6일까지다.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2024-08-15 09:00 이정태 기자

순천향대, 청소년 해외연수 사업 CNGYL 순항

지난 9일 순천향대 브릭스관에서 개최한 충남 청소년 해외연수 사업 발대식에서 학생 대표가 선서를 하고있다. 순천향대 제공순천향대는 지난 13일 충남 청소년 해외연수 CNGYL 사업의 일환으로 충남지역 30여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을 필리핀 발랑가시에 파견했다고 15일 밝혔다.CNGYL(큰길)은 충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 주최했으며,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래의 충남을 이끌어갈 글로벌 미래 리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글로벌 사업이다.올해는 순천향대와 교류대학인 필리핀 바탄주립대가 공동으로 글로벌 연수를 진행한다.올해 순천향대는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이달,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오는 2025년 1월과 2월 총 세차례에 거쳐 250여명의 충남지역 청소년을 필리핀에 파견해 영어와 문화이해 교육 및 봉사활동 등을 이어간다.특히 도내 고등학생들이 충남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세계 각지에서 활약하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현지 학생들과 교류하고 봉사하는 기회를 제공해 눈길을 끈다.이를위해 어학연수, 문화이해 교육, 현지 초등학교·고등학교·대학교를 방문하게 된다.지난 9일 발대식에는 순천향대 유병욱 국제교육교류처장, 충남도평생교육진흥원 정재헌 실장, 학교 밖 청소년 연수생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지난 13일부터 3주간 필리핀 바탄주 소재 라스까사스 등지에서 각각의 프로그램을 마치고 귀국할 계획이다.수료식에는 발랑가시의 교육감이 참석해 연수생들의 성공적인 연수를 축하할 예정이다.김승우 총장은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충남도 역점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돼 뜻깊다”라며 “충남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순천향대는 장기간 축적한 해외연수 경험과 아산시와 함께하는 영어캠프 등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국제적 마인드 함양에 이바지할 계획이다.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2024-08-15 09:00 이정태 기자

선문대, 대전MBC배 국제오픈태권도대회 우수성과

팀경연 일반부에서 1위를 차지한 선문대 태권도 시범단. 선문대 제공선문대는 최근 개최된 제9회 대전MBC배 국제오픈태권도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태권도 명문으로서의 위상을 다시한번 입증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문대 태권도 시범단은 팀경연 일반부에서 1위를, 자유품새 개인전 18세 이상부에서 4학년 신한규 학생이 1위를 차지하며 그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다.자유품새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한 신한규 학생은 인터뷰에서 “하계방학 동안 교수님들께서 열정을 다해 지도해주신 덕분에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대회에서의 우수한 성적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함께 땀 흘리며 훈련에 임했기에 이번 성과를 가져올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자유품새 개인전 18세 이상부에서 1위를 차지한 신한규 학생.. 선문대 제공대전MBC문화방송사, 충남도태권도협회, 사단법인 조직위원회의 공동주최로, 태안군에서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이어진 이번 대회에는 27개국, 총 2700명이 참가했다.충남도, 태안군,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진흥재단 후원으로 이뤄진 이번 대회는 특히 전 세계 태권도인들이 우정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자리로, 태권도의 가치를 높이고자 마련됐다.선문대는 이번 대회에서 이뤄낸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학생들의 국제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2024-08-15 09:00 이정태 기자

‘시민안전’ 지키는 아산시···안전한 ‘도시조성’에 최선

아산시 청사 전경. 아산시 제공아산시가 시민들 누구나 일상생활 가운데 부족함이 없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맡은바 본연의 충실한 업무수행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아산시는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전시 및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 대비해 현안과제토의 및 실제훈련을 병행해 매년 전국 규모로 이뤄지고 있는 비상대비훈련인 을지연습에 대비한 사전교육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을지연습은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관·군 합동으로 추진하는 훈련으로,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이뤄지게 된다.특히 매년 전국 규모로 이뤄지고 있는 실제훈련의 경우에는 특정지역을 선정해 종합훈련을 추진, 이에따른 비상대비계획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거나, 부문별 훈련을 통해 특정분야에 대한 명확한 제원산정을 목적으로 이뤄질 때도 있다.지난 12일, 아산시는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2024년 을지연습 근무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을지연습 연계 안보교육 및 비상대비 준비태세 사전교육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교육에서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전국적으로 동시에 이뤄지는 2024년 을지연습에 대비해 을지연습 시행 배경·목적·중점사항, 단계별 조치, 비상대비 정보시스템 조치방법 등의 전시 임무수행 절차 숙달을 위한 교육이 이어졌다.이에앞서 아산시는 지난 8일, 조일교 부시장 주재하에 실제 훈련에 참여하는 주요 부서장들의 개별 준비상황 보고 및 협조사항 순으로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아산시는 12개 기관단체 및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전시 행정기관 직제 전환절차 등의 업무를 숙달하고, 핵 공격 임박시 대응 등 현안과제에 대한 심도있는 토의를 거쳐 전시 대응력을 제고할 계획이다.이에 외국인 대피 이동에 초점을 맞춘, 외국인 및 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하는 전시 전재민 대피이동, 수용 구호소 운영 실제훈련은 학생 참여형 수업과 병행해 운영할 계획이다.또 을지연습과 연계한 공습 대비 전국 민방위 훈련은 오는 22일 14시경부터 20분간 라디오 및 민방위 경보 방송에 따라 개시될 예정이며, 동 시간 차량 이동통제 훈련, 다중이용시설 주민 대피훈련 등이 동시에 이뤄지게 된다.이 중 차량 이동통제 훈련은 모종동 신동교에서 풍기동 이마트 앞 사거리까지 1.8km 구간을 경찰서 및 소방서 주관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 긴급 출동훈련으로 연계해 이어지게 된다.아울러 다중이용시설 주민대피 훈련은 풍기동 이마트 아산점의 협조를 통해 매장 내에서 같은 시간대에 이뤄지게 되며, 이에따라 발생할 수 있는 시민들과 이용객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적극 대처할 방침이다.공판석 안전총괄과장은 “을지연습에 대비해 적극적으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직원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2024-08-13 08:52 이정태 기자

어르신 ‘복지증진’ 아산시···“보행환경 개선에 힘쓴다”

아산시 청사 전경. 아산시 제공아산시가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가운데 불편함이 없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아산시는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일상생활 가운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자 성인용 안전 보행기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이번 지원사업의 올해 사업량 총 250대 중 잔여수량은 54대로, 8월 현재 선착순으로 추가 신청을 받고있다.지원 대상은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제15조 제2항에 의거해 장기요양 등급외 a 또는 b를 받거나, 의사의 진단서 또는 소견서를 제출해 신체활동이 불편한 것을 증명하는 어르신들이다.단 장기요양등급자 및 타 지원사업 등을 포함해 5년 이내에 안전 보행기를 지원받은 대상자는 이번 지원사업 대상에서 제외되며, 1인 1대, 최대 20만원까지의 지원이 이뤄지게 된다.아울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타법 의료급여 수급자에게는 100%를 지원하고, 그 외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이번사업을 희망하는 대상자에게는 85%를 지원한다.이와관련 이번 성인용 안전 보행기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은 주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되고, 본인 외 대리신청 시에는 위임장이 필요하다.아산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추진한 보행기 지원사업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2024-08-12 08:59 이정태 기자

아산시 ‘일자리 정책’ 우수···전국 지자체 가운데 ‘으뜸’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수상 모습. 아산시 제공아산시가 시민들을 위한 안정적인 여건 조성을 위해 각 분야에 거친 맞춤형 일자리 지원정책을 마련하고 지속 추진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아산시는 시민들의 안정적인 여건 조성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정책을 지속 추진해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지역 일자리 정책 추진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 시상해 그 사례를 공유, 확산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일자리 시상식이다.지난 8일, 고용노동부 주최로 열린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한 아산시는 이번 수상으로 기념비적인 성과를 거뒀다.이번 우수상을 수상한 아산시는 통근버스 지원사업을 추진해 관내 제조업체에 통근버스 임차료를 지원, 읍·면 지역 근로자들의 출·퇴근 불편해소 및 고용유지를 위해 힘써왔다.여기에 청년들을 위한 청년 지원정책으로 청년 취업 스터디 스파르타, 청년아지트 나와유 운영, 청년 내일카드 지원 등 청년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정책을 이어왔다.또 노동 분야에서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임금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공동근로복지기금을 운영하는 한편 취약 근로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휴게실 개선지원사업 등의 정책을 펼쳐왔다.특히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2.1% 상승한 70.4%의 고용률을 달성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책을 지속 추진해 그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조일교 부시장은 “지난해 이뤄낸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더욱 시정에 박차를 가해 시민들 모두를 신명나게 하는 일자리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2024-08-11 09:08 이정태 기자

시민일상 챙기는 아산시···폭염피해 예방 적극대처

아산시 청사 전경. 아산시 제공최근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아산시가 이로인한 시민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대책방안을 마련해 지속 추진하고 있다.아산시는 최근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폭염으로 인한 시민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농업인들의 온열질환 사전예방을 위한 농업인 안전리더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농업인 안전리더는 2023~2024년 작목별 맞춤형 안전실천 시범사업 추진위원 5명으로 구성됐으며, 마을단위 교육뿐만 아니라 농작업 현장예찰과 재해예방 캠페인을 병행해 추진한다.이에따라 오는 15일까지를 폭염 인명피해 예방 집중 대응기간으로 정하고, 온열질환 예방물품 배부 및 예방수칙 안내 등 사전피해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아울러 최근 폭염경보가 발표되고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영농활동 시 농업인들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철저한 온열질환 예방 행동수칙 준수를 당부했다.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은 급성질환으로, 무더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두통, 어지럼증,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방치할 경우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 5월 20일부터 7월 27일까지 농업분야 온열질환자는 총 205명으로, 이 중 60~70세 이상의 농업인이 49.3%로 피해가 가장 많았다.특히 고령의 농업인이 햇빛에 장시간에 거쳐 노출됐을 경우 그로인한 피해 발생율이 높은 만큼 농업인들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필히 예방수칙을 준수해 농작업에 임해야 한다.온열질환 예방수칙으로는 농작업 전 기상상황 수시로 확인하기, 헐렁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옷 입기, 물 자주 마시기, 무더위와 직결되는 특정시간 휴식 및 야외작업 최소화 등이 있다.이외에도 농업인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 농업인 안전실천 캠페인, 카드뉴스, 각 읍·면·동 마을방송을 통한 폭염발생 시 농작업 활동 주의사항 등을 전파해 나갈 계획이다.아산시는 현재 폭염으로 인한 시민피해를 예방하고자 경로당 무더위쉼터 운영, 어르신들을 위한 재난도우미 지정 비상연락망 구축, 그늘막 설치 운영 등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2024-08-08 08:56 이정태 기자

‘시민을 위하는’ 아산시의회···“현안사업 추진현황 살핀다”

아산시의회 청사 전경. 아산시의회 제공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아산시의회가 시정운영에 있어 현재 이뤄지고 있는 각각의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현황을 살핀다.아산시의회는 시민들의 일상과 직결되는 각각의 현안사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그에대한 추진현황을 살피고 대안을 제시하고자 제4회 의원회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오는 9일 제4회 의원회의에서는 시에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18건의 현안사업에 대한 관련 부서장의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그에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이에따른 안건으로는 인주일반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건립 추진현황, 아트밸리아산 신정호 SUMMER FESTIVAL 추진현황, 2024년 아트밸리아산 제2회 이순신 순국제전 추진현황이 있다.또 신정호 지방정원 조형물 설치 추진현황, 아산시 공설장사시설 확충사업 변경 추진현황, 아산시 공설장사시설 증설에 따른 주차장 등 활용 토지매입 추진현황 등이 다뤄지게 된다.이외에도 자체협의 사항으로 제251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전체 의사일정(안), 제9대 아산시의회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안) 등에 대한 의회사무국장의 보고가 이뤄진다.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2024-08-07 08:58 이정태 기자

아산시 우수농산물 알린다···오암1리 ‘쪽파축제’ 개최

도고면 오암1리 쪽파축제 홍보 리플릿. 아산시 제공아산시 관내 지역 주민들이 최적의 여건에서 자체 생산하고 있는 고유의 우수하고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는 농산물인 도고쪽파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아산시먹거리재단 아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최적의 여건에서 자체 생산되고 있는 고유의 우수하고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는 ‘도고면 오암1리 쪽파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오는 10일 열리는 오암1리 쪽파축제는 2024년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이 직접 축제 기획부터 부스 및 행사를 주관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거쳐 개최되는 축제다.아산시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하며 강화된 주민들의 역량을 발휘하는 축제로 구성된 이날 축제는‘우리마을에 놀러와!’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이어지게 된다.이번 축제에 나서는 도고쪽파는 현지에 위치하고 있는 도고저수지의 습윤한 바람과 높은, 큰 일교차로 인해 그 향이짙고 육질이 단단해 우수하고 뛰어난 맛과 품질을 갖추고 있다.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오암1리 마을 주민들은 특히 예부터 대대손손 농업에 종사하며 맑고 청정한 여건에서의 우수하고 뛰어난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매진해 오고있다.이상득 상임이사는 “앞으로도 침체되고 있는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민들이 주체를 이뤄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에앞서 지난해 4월에는 아산맑은 도고쪽파축제추진위원회와 방송콘텐츠진흥재단의 공동 주최로 지역민들의 다양한 판로 확보를 위해 아산맑은 도고쪽파 축제를 개최한 바 있다.이 행사에서는 방문객들을 위해 쪽파를 이용한 쪽파전, 쪽파라면, 쪽파수육 등의 각종 먹거리는 물론 쪽파 생물과 쪽파김치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2024-08-06 09:03 이정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