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기업 실무현장 경험 제공
순천향대는 재학생들에게 서비스 기업의 실무현장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뤄진 2024 하계 삼성전자서비스CS㈜ 산학연계 인턴십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과 기업 간 상호 네트워크 구축과 재학생의 서비스 기업 실무현장 경험 제공을 통한 직무이해 제고 및 고객관리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앞서 순천향대는 지난 4월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삼성전자서비스CS㈜와 산학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인턴십의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서비스 마인드 교육을 주제로 한 이론 교육 2개월, 집합 교육 5일, 실무 실습 35일 등이 이어졌다.
이에 3~4학년 재학생으로 구성된 22명의 수료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직무 이해도 향상, CS 실습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역량강화, 주체적 문제해결 능력 상승 등을 이뤄냈다.
또 삼성전자서비스CS㈜와의 협력시스템 구축, 운영으로 산학 맞춤형 인력양성 및 협력체계 강화와 특화된 현장실습 프로그램으로 지역특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스킬, 고객 기술상담 전문 인턴십 과정을 통해 기업이 요구하는 NCS 기반의 현장중심의 직무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윤형선 LINC3.0 사업 단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의 산학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천향대는 LINC3.0 사업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청년들의 취, 창업 연계를 위한 지역 네트워크의 형성, 강화에 적극 협조할 방침이다.
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