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 기자

편집부 기자

kw5678@viva100.com

전남도,국제농업박람회 D-50일 성공개최 준비 순조

세계적 농식품과 농기자재 기업·기관들이 참여해 세계 농업의 흐름과 21세기 미래농업 비전을 제시할 ‘2015국제농업박람회’ 개막이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국제농업박람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26일로 개막 50일을 앞둔 2015국제농업박람회의 주제는 ‘창조농업과 힐링의 세계’다. ‘창조농업의 장’에서는 농업의 6차 산업화 현황 등 창조농업 사례들을 제시해 생명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린다.또한 첨단 농업 기술을 접목한 농업의 미래를 농민들을 넘어 관람객들에게도 안내해 우리 농업의 발전 가능성과 무한한 성장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힐링체험의 장’에서는 치열한 경쟁사회 속에서 신체 및 정신적 피로감을 호소하는 도시민들에게 농업의 치유적 기능을 소개하고, 건강한 삶의 기본이 되는 산업으로서 농업을 알린다.‘체험학습의 장’에서는 아이들이 농업의 근간이 되는 자연을 가까이서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오감만족 체험 콘텐츠를 구현한다. 삶 속에서 함께 지내온 여러 동물들을 직접 보고, 손으로 만지며 소통할 수 있도록 대규모의 동물농장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흙을 만지고 밟으며,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친환경 농산물 수확체험 현장도 준비했다. 아이들의 동심과 어른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콘텐츠도 마련됐다.또한 국제농업박람회장에서는 전남지역 우수 농산물 판매 증진을 위한 비즈니스 장이 펼쳐진다. 현재까지 20여 나라 426개 기관·단체·기업이 참여키로 했다. 농민들뿐만 아니라, 박람회에 참가하는 국내외 업체와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전남의 발전된 농업상을 적극 소개하고, 전남 농산물을 국내외로 홍보해 판로 기회를 확대시키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관람객들의 볼거리를 위해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 중이다. 거리의 악사, 크라운 마임쇼, 길거리 마술, 캐릭터 인형 퍼포먼스, 어린이 케이팝(K-pop) 공연 등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 또한 인터넷동호회 디시인사이드와 연계해 박람회 기간 동안 행사장 모습과 축제 풍경 등 즐거운 가족의 모습을 담은 ‘사진촬영 대회’도 실시할 예정이다.관람객이 좀 더 편한 환경에서 박람회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여유로운 임시 주차장 조성, 셔틀버스의 편리한 이용을 위한 전용 승하차장 운영, 교통봉사대 등을 통한 교통·주차 불편 해소 등 다양한 편의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자원봉사자, 안전요원, 운영요원 등 약 400명의 행사 요원들은 사전 교육과 현장 리허설을 통해 최상의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이처럼 2015국제농업박람회는 농업 관련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해 농업인은 물론 도시에 사는 어린이·청소년들을 비롯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만족시킬 프로그램으로 채워지고 있다.국제농업박람회조직위 관계자는 “마지막까지 박람회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민들이 희망과 자부심을 갖고 농업농촌을 지킬 수 있도록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무안=이기우 기자 kwlee@viva100.com

2015-08-26 08:45 이기우 기자

신안군 천일염 명품화 만들기에 시동

신안군(군수)은 최근 천일염 소비감소와 수입산 절임배추, 김치 수입 증가 등으로 산지 천일염 가격이 예년의 70%수준에 불과하여 생산자들의 경영난이 심화됨에 따라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 가운데,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군에서는 신안천일염의 명품화를 위해 금년말까지 염전주변 환경 및 시설개선을 완료하는 한편, 신안천일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세계화포럼 개최, 각종 품평회, 박람회 등을 통해 미네랄이 풍부한 신안천일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아울러, 천일염 내수 진작을 위해 인근 지자체와 천일염 구매협약을 체결 하여 강원도 영월군, 청북 청주시 절임배추 사업단에 년간 800톤(4억원) 상당의 천일염을 판매하고 있으며, 그동안 정제염을 사용하던 국내 굴지의 D치킨회사와 신안천일염 구매를 위한 MOU체결을 앞두고 있는 등 식품산업 전반에 신안천일염이 속속 사용될 예정이다.또한, 한·중 FTA 발효에 따른 대중국 마케팅을 위해 지난3월 베이징 대흥구에 신안군 농특산물 홍보·판매장을 오픈하여, 현지 중국인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월 천일염 1컨테이너(4만달러)을 처녀 수출하는 등 판촉활동을 활발히 진행 중에 있으며, 중국 경제협력도시인 웨이하이(위해)시 한·중 교역센터에도 4개업체가 입점을 추진 중에 있어, 신안천일염 수출이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군 관계자는 앞으로 신안천일염의 명품화·세계화를 위해 “천일염 등급별 수매제 시행”을 준비중에 있으며, 수매제가 정착되면 산지가격 안정과 더불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프랑스 게랑드 소금”을 넘어서 세계속의 “명품 신안 천일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신안군은 국내 천일염 생산량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는 천일염의 최대 주산지이며, 게르마늄이 풍부한 갯벌염전 3,107ha에서 854어가가 년간 65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신안=이기우 기자 kwlee@viva100.com

2015-08-26 08:21 이기우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 ‘해양오염 방제시스템’ 확대 구축 협약 체결

여수·광양항의 해양오염 유출사고 대비 및 사고발생시 초동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기관들이 다시 한 번 힘을 모으기로 했다.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25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여수광양지사에서 (사)여수산단환경협의회(상임이사 박광식)를 비롯한 4개 화주사와 방제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광양항 제2중흥부두 해양오염방제 협약’을 체결했다.지난해 4월 중흥물양장을 확장해 운영을 시작한 제2중흥부두 2번 선석은 액체화물을 취급하는 부두로 신성탱크터미널 등 7개사가 공용으로 운영중이다.하지만 이들은 대부분 중소기업으로 해양오염 방제시스템을 구축하기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공사가 적극 나서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키로 한 것이다.선원표 사장은 “광양항은 석유제품 등 위험물을 울산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취급하는 만큼 해양오염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소지가 많다”며 “지난해 7월 인근 중흥 및 석유화학부두의 해양오염 방제시스템에 이어 제2중흥부두에도 방제시스템을 구축함으로서 광양항 위험물 부두에 초동 대응할 수 있는 방제시스템이 완비됐다”고 밝혔다.한편 여수산단환경협의회 해양오염방제선은 전동 릴 오일휀스 260m 탑재 및 고정식 180m를 보유하고 있으며,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와 순찰선을 상시 운항중이며 공사와 주기적인 방제훈련 등을 실시중이다.광양=이기우 기자 kwlee@viva100.com

2015-08-25 16:43 이기우 기자

곡성군,멜론 농식품 파워브랜드대전 ‘대통령상’ 수상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한 2015년 농식품 파워브랜드대전에서 곡성멜론 대표 브랜드인 ‘기차타고 멜론마을’이 각종 심사와 평가를 거쳐 지난해 국무총리상 수상에 이어 최고 훈격인 대통령상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은 자치단체와 유관기관이 추천한 브랜드를 대상으로 원예농산물, 전통식품, 건강기능성식품, 일반식품·외식 등 4개 분야에 걸쳐 전문평가단의 서류심사와 인지도, 현장·제품 평가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농식품 파워브랜드를 선정한다.곡성 ‘기차타고 멜론마을’은 브랜드의 시장성과 경영체 적합성, 유통관리, 정책 수용도를 평가하는 현장평가와, 디자인, 크기, 편리성, 기호도, 향·맛·질감 등을 평가하는 제품평가를 거쳐 농식품 파워브랜드로 선정됐다.농식품파워브랜드에 선정된 브랜드는 다음달 8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전시회를 갖고, 온라인 쇼핑몰 기획전에 참여하고 명절 농식품 홍보책자를 제작·배포하는 등 농가소득 향상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받는다.깨끗한 섬진강변의 맑은 물과 공기, 유기물이 풍부한 토양, 풍부한 일조량 최적의 조건에서 생산된 곡성멜론은 향과 당도가 뛰어나고 육질이 부드러워 곡성군의 대표 과실작물로 손꼽힌다.또 머스크 멜론 특유의 사향이 강하고 최신식 비파괴 당도계를 이용해 13brix 이상의 고당도 멜론만을 선별, GAP 인증 생산농가의 엄격한 품질관리 기준으로 출하되고 있다.특히 곡성멜론은 전국 대형 백화점 납품, 온라인 직거래 판매, 해외 수출 등 국내외에 명실상부한 명품멜론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가공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곡성멜론(주) 이선재 대표는 “올해 농식품 파워브랜드대전 대통령상 선정은 그동안 곡성군이 다방면으로 지원을 해왔기에 가능한 일이다”며 “대통령상 수상으로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개척에도 우위를 선점, 지역 농민들의 부가가치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곡성=이기우 기자 kwlee@viva100.com

2015-08-25 16:38 이기우 기자

포스코 광양제철소 ‘창조경제센터’ 개소

광양지역 소재·부품, 환경·에너지 등 특화산업을 중심으로 강소기업 육성과 벤처창업을 전담 지원할 ‘포스코 광양 창조경제센터’가 25일 개소됐다.전라남도에 따르면 포스코 광양 창조경제센터는 광양시 금호동 포항산업과학연구원 광양바이오연구센터 건물 내 1, 2층에 약 792㎡ 규모로 사무실, 전시공간, 컨설팅룸, 입주기업실 등을 갖췄다.지난 6월 여수에 문을 연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 이은 전남의 두 번째 창조경제센터로, 지역의 창조경제 모델 구현을 위해 포스코가 주도하고 전라남도가 개소를 적극 지원했다.앞으로 광양지역 특화산업(소재·부품, 에너지·환경)을 중심으로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기술혁신 연구개발(RD)과 기업 애로사항을 지원하는 한편, 예비창업자 발굴 프로그램과 우수 아이디어 사업화 같은 벤처창업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날 개소식에는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김진일 포스코 사장, 신태욱 광양시 부시장, 김영환 광주전남중소기업청장 등 약 60여 명의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또 광양센터의 성공적 운영과 지원을 위한 6개 기관 MOU 체결식이 진행됐다. MOU 체결 기관은 포스코, 전라남도, 광양시, 광주전남중소기업청,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전남테크노파크다.포스코 광양 창조경제센터가 이날 개소됨에 따라 앞으로 광양지역 소재·부품, 에너지·환경 등 지역의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연구개발과 벤처창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전라남도를 비롯한 광양시,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은 각각 기관이 갖춘 연구 인프라를 연계해 센터가 성공적으로 운영되도록 지원하게 된다.이낙연 도지사는 개소식에서 “민간 주도의 창조경제센터가 개소돼 꿈을 가진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센터가 소재·부품·에너지분야 활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전라남도는 이번 포스코 광양 창조경제센터 개소를 계기로 농수산 벤처창업, 웰빙 관광산업, 친환경 바이오산업 육성을 지원하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지역 창업 인프라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에 전력산업을 중심으로 한 에너지밸리 센터까지 문을 열게 되면 전남의 창조경제 생태계는 눈에 띄게 달라질 전망이다.광양=이기우 기자 kwlee@viva100.com

2015-08-25 16:30 이기우 기자

‘광교 중흥S-클래스’ 539대 1의 최고 경쟁률··전 타입 1순위 마감

광교신도시 내 최고 입지여건을 갖춘 랜드마크 대단지 ‘광교 중흥S-클래스’가 최고 539.05대 1의 청약경쟁률을 나타내며 전 주택형 1순위 청약 마감을 기록했다. ‘광교 중흥S-클래스’는 앞서 지난 20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도 총 460가구 모집에 1,600건이 접수돼 이례적으로 평균 3.4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광교 중흥S-클래스’는 24일 이뤄진 1순위 청약 신청 결과 1,78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만 9,251명이 청약해 평균 38.90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84㎡A 타입은 기타경기 지역에서 1만 1,507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인 539.05대 1을 나타냈다.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신도시 C2블록에 자리한 ‘광교 중흥S-클래스’는 지하 5층~지상 49층 15개동 규모로 △‘광교 중흥S-클래스’ 아파트 전용면적 84~163㎡ 2,231가구 △‘광교 중흥S-클래스 레이크힐’ 오피스텔 전용면적 72~84㎡ 230실 △‘광교 어뮤즈스퀘어’ 상업시설 총 전용면적 40,399㎡(호수 미정)로 구성된다.‘광교 중흥S-클래스’는 광교호수공원 내 원천호수를 서남쪽 방향에서 폭넓게 감싸고 있어 광교신도시 내 최고로 꼽히는 입지여건을 갖춘 랜드마크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해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며, 신분당선 연장 광교중앙역(예정)이 위치해 교통여건도 편리하다. 또 경기도 신청사(예정)와 컨벤션센터(예정), 테크노밸리 등이 인접해 개발호재가 풍부하며,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가 모두 위치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당첨자 발표는 오는 8월 31일이며, 9월 5~9일까지 5일간 당첨자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현장인 광교신도시 C2블록에 마련되어 있으며,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이다.한편 ‘광교 중흥S-클래스’ 복합단지 내 대규모 상업시설인 ‘광교 어뮤즈스퀘어’는 향후 광교신도시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광교 어뮤즈스퀘어’는 총 전용면적 40,399㎡ 규모의 매머드급 상업시설로 대단지에 위치해 안정된 고정수요는 물론 광교중앙역(예정)과 광교호수의 집객 호재로 높은 투자가치가 기대된다.광교 어뮤즈스퀘어’는 투자가치를 높인 소형 상업시설 위주로 구성될 예정이며, 대규모 스트리트형 테마거리를 형성하고 모든 층이 지상에서 바로 출입이 가능해 눈길을 끈다. 또 넉넉한 주차공간과 효율적인 동선으로 상권 활성화를 위한 최적의 공간설계가 적용될 계획이다.이와 함께 광교신도시 내 최대 규모 스파(예정)를 비롯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에듀테인먼트 공간으로 조성될 대규모 키즈카페 등 집객이 가능한 대형 직영매장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주거용품을 판매하는 라이프 스타일샵인 모던하우스(예정) 등 이국적인 테마의 특색 있는 상업시설 조성으로 상업시설의 투자가치를 높일 전망이다.분양문의 : 031-216-6900광주=이기우기자 kwlee@viva100.com

2015-08-25 08:31 이기우 기자

‘2015 광주 ACE Fair’ 해외 유수기업 참가

문화콘텐츠산업의 흐름을 이끌어가고 있는 전문 전시회인 ‘2015 광주 ACE Fair(Asia Content Entertainment Fair in Gwangju)’에 국내외 유수 업체와 글로벌(Global) 빅바이어가 참가한다.‘2015 광주 ACE Fair’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KOTRA, 한국콘텐츠진흥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종합 문화콘텐츠 마켓으로 오는 9월 17일~20일 나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올해로 10회째를 맞는 ‘2015 광주 ACE Fair’는 방송, 영상, 애니메이션, 캐릭터, 게임 등 문화콘텐츠 관련 국내 최대 문화콘텐츠 마켓플레이스(Marketplace)로서 40개국 400개 업체와 200여명의 해외바이어 간 공동 제작, 투자 협력, 해외수출 방안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우선 방송·영상분야로는 미국 Shoreline Entertainment, 러시아 Star Media Group Russia, 애니메이션 분야 말레이시아 FUNCEL, 인도 JRD FILMS, 게임 분야 콜롬비아 Bob Games, 폴란드 Softcom 등 문화산업 전 분야 해외 유수 기업들이 참가한다.또한 인도 애니메이션 협회 ABAI(Association of Bangalore AnimationIndustry), 튀니지 문화기술협회 CREATEC(The Tunisian Association of Creative Technologies), 중국 회화·공예 관련 중국문화 추진회, 폴란드 게임협회 Digital Dragons 등 각 국의 협회 공동관이 별도로 구성된다.해외 글로벌 유력 바이어로 ▲영국 공영 방송 ‘BBC’ ▲영국 지상파 방송 ‘Channel 4 Television’ ▲중국 최대 공영방송 애니메이션 채널 ‘CCTV Animation Channel’ ▲중국 대표 동영상 포털 Youku Tudou ▲중국 대표 검색 포탈 사이트 Baidu ▲베트남 국영방송 VTV Cable Corp ▲태국 게임 퍼블리셔 Joy Telecom 등 해외 바이어 200여명이 대거 참가한다.해외바이어 200여명이 참가하는 1700여건의 대규모 수출상담회는 9월17~18일 이틀간 열려 국내 참가업체들과 공동제작, 투자협력 등 수출 활로 모색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특히 중국에서는 중국 최대 SNS 및 게임 서비스 전문 기업 ‘Tencent’등 70여개 업체와 유력 바이어 등 150여명이 참가하여 이들을 위한 ‘China Day’ 기념행사도 개최된다.광주시 관계자는 “2015 광주 ACE Fair는 해외 글로벌 유력 바이어들을 대거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만큼 문화콘텐츠 관련 기업들의 수출 판로를 개척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며 “국내 문화콘텐츠 분야 최대 시장 역할은 물론,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의 문화산업 인프라를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라고 밝혔다.광주=이기우 기자 kwlee@viva100.com

2015-08-24 13:47 이기우 기자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국가산림문화자산’ 지정 고시

생태도시 담양군의 대표 관광지인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이 지난 21일자로 국가산림문화자산 ‘제2015-0001호’로 지정 고시됐다. 담양 메타세쿼이아 길은 우리나라 최초로 양묘에 의해 생산된 묘목으로 가로수 숲길을 조성했다는 역사적 의미를 가질 뿐 아니라, 지역민들의 자생적 보존운동을 통해 숲길을 보존해 전국 생태관광명소가 됐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았다.이에, 지난 4월 전남산림문화자산 1호로 지정된데 이어 가로수길과 자치단체로는 최초로 ’국가산림문화자산’에 지정됐다.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은 2.1km에 408주가 식재돼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아름답고 쾌적한 숲길을 이루고 있으며, 메타 천년숲과 호남기후변화체험관, 메타프로방스, 농촌테마공원 등이 조성되면서 더욱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메타세쿼이아는 화석식물로만 알려졌다가 1941년 중국 쓰촨성 양쯔강에서 처음 발견됐으며, 이 나무는 낙엽교목으로 원추형의 수형을 가져 어릴 때 성장이 빠른 속성수로 재질이 연해 주로 펄프재로 사용되나 봄의 신록과 만추의 단풍이 아름다워 풍치림과 공원수로서의 가치도 높다.담양의 메타세쿼이아 길은 2002년 (사)생명의 숲에서 주관하는 「아름다운숲 전국대회」에서 거리숲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2006년 건설교통부 주관 「한국의 아름다운길 100선」에서는 ‘최우수상’을 수상함에 따라 각종 영화와 CF촬영장소로도 각광을 받으며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특히, 연간 60만명이 다녀가는 명품숲 메타세쿼이아 길이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되면서 체계적으로 생육상태 등을 확인 관리할 수 있게 됐으며, 관리에 필요한 비용은 지원받는다.한편, 국가산림문화자산은 지난해 서울 홍릉숲 등 총 9건이 처음 지정받아 관리되고 있다.담양=이기우 기자 kwlee@viva100.com

2015-08-24 13:36 이기우 기자

전남도, 항만 위험 시설물 ‘98곳’ 보수·보강

전라남도가 항만 내 차량 추락사고 방지를 위해 지난 13일까지 보름간 도내 1천 114개 항만 및 어항시설 총점검을 실시, 차량 통행이 가능한 169곳 가운데 98곳이 보수·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돼 공사에 착수키로 했다.이에 따라 최근 추락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진도항의 경우 3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8월 말까지 가드레일을 설치할 계획이다.또한, 녹동신항 등 지방 관리 연안항 2곳은 사업비 2억 원을 들여 가드레일을 보수·보강키로 했다.여수 성두항 등 10개 지방어항과 소규모 항포구인 장흥 노력항 등 80개 시설에 대해선 추경예산 53억 원을 반영해 가드레일, 방호벽, 표지판 등 보수·보강 공사를 내년 상반기 중 완료할 방침이다.전라남도는 현행 항만건설공사설계실무요령에 규정된 차막이섬유보강에폭시판넬(FREP·15cm×15cm) 및 콘크리트(20cm×25cm)를 설치하게 돼 있어 차량 추락 방지에 큰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어, 항내 하역 구간(물양장 등)을 제외한 모든 구간에 강재 방호벽(가드레일 H=80cm) 등으로 설치 기준을 강화할 것을 해양수산부와 한국항만협회에 건의했다.김병주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항만과 어항 내 여행객, 차량 운전자들의 안전한 승·하선을 위해 안전시설물을 가드레일, 볼라드 등으로 보강해 항내 인명사고가 더는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무안=이기우 기자 kwlee@viva100.com

2015-08-23 12:24 이기우 기자

중흥건설 ‘대구테크노폴리스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 주말 ‘구름인파’

주말을 이용하여 대구테크노폴리스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 (사진제공=중흥건설)대구테크노폴리스 민영 공동주택 마지막 분양단지인 ‘대구테크노폴리스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에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주말 3일 동안 약 1만 5,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구테크노폴리스 A13블록에 위치한 ‘대구테크노폴리스 중흥S-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2층 11개동 규모에 △전용 99㎡ 568가구 △전용 111㎡ 138가구 △전용 126㎡ 4가구 등 총 710가구로 구성된다. 모든 가구가 중대형 대단지로 구성돼 중소형 타입이 주를 이루는 대구테크노폴리스 내에서 희소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대구테크노폴리스 중흥S-클래스’는 대구테크노폴리스 내에서도 우수한 교육여건과 편리한 교통. 쾌적한 자연환경 등 인기주거지 삼박자를 모두 갖춰 눈길을 끈다.먼저 단지에서 길 하나만 건너면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예정부지가 있고 도보 약 10분 거리에 중학교 예정부지가 위치하는 등 단지에서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초·중·고교가 모두 인접해 있다.대구테크노폴리스 진출입로에 위치해 대구수목원도로를 통해 대구로 진입이 수월하고, 현풍IC를 통해 중부내륙고속도로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헌풍천이 흐르고 약 3만 8,000㎡규모의 수변공원인 비슬구천공원과 맞닿아있어 쾌적하며, 이밖에도 소규모 근린공원들이 가까워 청정한 자연을 풍부하게 누릴 수 있다.특히 업계 유일 코스닥회사로 국내 최고의 설계회사인 (주)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의 설계를 통해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눈길을 끈다. 뛰어난 주거부문 디자인 설계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희림은 최근에도 세종시 내 여러 중흥아파트와 ‘광교 중흥S-클래스’를 새롭게 디자인해 화제가 되었으며, 이러한 희림의 노하우를 총 동원해 ‘대구테크노폴리스 중흥S-클래스’를 설계했다.분양관계자는 “대구테크노폴리스에서는 보기 드물게 전 가구가 중대형으로 구성된 ‘대구테크노폴리스 중흥S-클래스’는 희소가치를 인정받아 고객들의 호응이 높았다”며 “특히 모든 가구에 4Bay 혁신평면설계를 적용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한 것은 물론 알파룸 제공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인 점 등 뛰어난 상품성까지 입소문을 타며 주말 내내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고 현장 분위기를 설명했다.분양일정은 오는 8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에 이어 28일 2순위 청약 접수, 9월 3일 당첨자 발표, 9월 8일~10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면 쌍계리 628번지에 마련되어 있고,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53-611-3210)광주=이기우 기자 kwlee@viva100.com

2015-08-23 12:21 이기우 기자

광주시, 공직후보자 사전 인사검증 강화···‘자기검증기술서’ 제출

광주광역시가 8월 이후부터 공개모집으로 임용하는 공직자에 대한 사전 인사검증 시스템을 강화하여 민선6기 인사행정의 신뢰도를 높일 예정이다.인사검증 대상 직위는 광주시에서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임용하는 5급 이상 공직자 62개 직위가 해당되며, 검증대상자는 광주시 개방형 또는 임기제 공무원과 공사·공단, 출연기관 등의 기관장 또는 임원 등에 응모하여 서류심사에 합격한 사람이다.광주시는 그동안 5급 이상 개방형 공직자 및 공사·공단 기관장 등을 선발하면서 임용자격을 갖춘 응모자를 대상으로 면접에서 공직자의 자질을 평가하였으나, 앞으로는 서류심사에 합격한 사람을 대상으로 병역, 전과, 재산 형성, 납세, 도덕성 등 9개 분야 63개 항목으로 이루어진 ‘자기검증기술서’를 제출받아 임용결격사유 확인 등 그 사실관계를 임용 전에 검증한다.감사관실은 “공직 후보자의 도덕적 흠결에 대한 검증을 실시하기 위해 ‘자기검증기술서’ 제도를 도입하게 됐다.”라며 “부적격자의 임용을 예방하는 효과가 예상되어 우리 시 인사행정에 대한 투명성 및 신뢰도 제고는 물론, 공직자의 청렴도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밝혔다.한편, 광주시는 ‘자기검증기술서’를 허위로 작성하여 임용된 공직자가 적발되어 그 허위사실이 현재까지 효력이 미칠 경우에는 허위사실의 경중에 따라 해당 기관에 공직자의 임용취소 및 해임 권고, 징계, 경고 등의 처분을 요구하여 실효성이 확보되도록 할 계획이다.또한, 공사·공단·출연기관 기관장 및 임원 등의 임용 시 ‘자기검증기술서’ 작성을 제도화하기 위해 임원추천위원회 운영규정, 인사규정 등 관련 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광주=이기우기자 kwlee@viva100.com

2015-08-23 11:22 이기우 기자

‘광교 중흥S-클래스’ 특별공급 460가구 모집··1600건 청약 접수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은 지난 20일 ‘광교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 현장에서 진행된 기관추천·다자녀가구·신혼부부·노부모부양자 등 특별공급 대상자에 대과, 총 460가구 모집에 1,600건이 접수돼 평균 3.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신도시 C2블록에 자리한 ‘광교 중흥S-클래스’는 지하 5층~지상 49층 15개동 규모로 △‘광교 중흥S-클래스’ 아파트 전용면적 84~163㎡ 2,231가구 △‘광교 중흥S-클래스 레이크힐’ 오피스텔 전용면적 72~84㎡ 230실 △‘광교 어뮤즈스퀘어’ 상업시설 총 전용면적 40,399㎡(호수 미정)로 구성된다.‘광교 중흥S-클래스’는 광교호수공원 내 원천호수를 서남쪽 방향에서 폭넓게 감싸고 있어 광교신도시 내 최고로 꼽히는 입지여건을 갖춘 랜드마크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분양관계자는 “광교호수공원과 광교산 조망 프리미엄에 학군까지 갖춰 광교신도시 최고 노른자위로 평가받은 ‘광교 중흥S-클래스’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특별공급 1,600건 접수라는 기록으로 나타났다”며 “24일 진행하는 1순위 청약에도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분양일정은 ‘24일 1순위에 이어 25일 2순위 청약 접수, 31일 일반공급’ 당첨자 발표, 9월 5일~9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현장인 광교신도시 C2블록에 마련되어 있으며,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이다.한편 ‘광교 중흥S-클래스’ 복합단지 내 대규모 상업시설인 ‘광교 어뮤즈스퀘어’는 향후 광교신도시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광교 어뮤즈스퀘어’는 총 전용면적 40,399㎡ 규모의 매머드급 상업시설로 대단지에 위치해 안정된 고정수요는 물론 광교중앙역(예정)과 광교호수의 집객 호재로 높은 투자가치가 기대된다.‘광교 어뮤즈스퀘어’는 투자가치를 높인 소형 상업시설 위주로 구성될 예정이며, 대규모 스트리트형 테마거리를 형성하고 모든 층이 지상에서 바로 출입이 가능해 눈길을 끈다. 또 넉넉한 주차공간과 효율적인 동선으로 상권 활성화를 위한 최적의 공간설계가 적용될 계획이다.이와 함께 광교신도시 내 최대 규모 스파(예정)를 비롯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에듀테인먼트 공간으로 조성될 대규모 키즈카페 등 집객이 가능한 대형 직영매장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주거용품을 판매하는 라이프 스타일샵인 모던하우스(예정) 등 이국적인 테마의 특색 있는 상업시설 조성으로 상업시설의 투자가치를 높일 전망이다. (분양문의 031-216-6900)광주=이기우기자 kwlee@viva100.com

2015-08-21 17:09 이기우 기자

주승용 의원, 전남 여수 경도 복합리조트 유치 ‘총력’

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 의원(전남 여수을, 안전행정위원회)은 지난 20일 복합리조트 선정과 관련하여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과 간담회를 갖고, 전남 여수 경도의 지리적인 이점과 사업부지 확보, 행정절차 완료 등 장점을 강조하여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국회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박혜자 의원(광주 서구갑)과 함께 한 이날 간담회에서 주승용 의원은 “복합리조트는 수도권과 제주도에만 집중된 관광산업의 집중화를 해소하고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여수 경도가 가장 적합한 곳이다.”며, 그 이유로 “여수 경도는 65만평 규모의 사업부지가 이미 확보되어 있고 인허가와 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절차까지 마무리된 장점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여수 경도의 복합리조트사업은 1조원 이상의 투자규모로 2020년까지 외국인 전용 카지노와 5성급 호텔 1,000실, 케이블카·워터파크 등 테마어트렉션 시설, 면세점 등 쇼핑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지리적으로 남해안 중심에 위치한 여수 경도에 복합리조트가 조성될 경우 남해안 관광허브가 구축되어 중국 관광객 특수를 남해안에서 동서 방향을 통해 전국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또한, 주승용 의원은 21일에 열린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14회계연도 결산심사에서도 “복합리조트 선정이 정권차원에서 부산과 인천 등이 유력하다는 이야기가 들리는데 불필요한 오해는 조기에 불식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복합리조트 선정이 수요와 접근성만을 최우선 기준으로 검토되어서는 안 된다. 지역균형발전과 외국 관광객의 전국 확산을 통한 관광산업의 발전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며, 여수 경도 복합리조트 유치의 당위성을 거듭 강조했다.이에 문화체육관광부 송수근 기획조정실장은 “우려되는 일이 있지 않도록 심사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답변했다.한편, 총 2개 내외를 선정할 것으로 알려진 복합리조트 공모사업에는 현재 전국적으로 9개 지역, 34개 컨소시엄이 기본제안서(RFC)를 제출한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는 8월 말까지 제안서 심사를 마무리하여 사업대상지역을 우선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최종 선정결과 발표는 12월에 이뤄질 예정이다.여수=이기우기자 kwlee@viva100.com

2015-08-21 15:24 이기우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 ‘창립 4주년 기념’ 행사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21일 월드마린센터 2층 국제회의장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2011년 8월19일 창립 이래 여수항과 광양항을 경쟁력 있는 해운물류 중심기지로 육성해 나가고 있는 공사는 ‘2015 을지연습’ 등 숙연한 대외 분위기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엄정하고 내실있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광양항 발전에 기여한 내·외부 인사 8명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됐으며, 항만관련 업·단체 및 월드마린센터 입주사 임직원들과 조촐한 화합 오찬을 나누는 등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이 자리에서 선원표 사장은 “광양항 컨테이너물동량 창출, 금융부채 감축을 통한 건전한 재무구조 확립, 투명한 윤리경영체계 확립, 가족친화경영 정착, 제안제도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선 사장은 이어 “공사의 설립 취지에 맞게 지역사회와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자존심을 가지고 여수광양항만공사를 발전시켜 나가는데 앞장 서 달라”며 “모든 직원들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것이 우리 공사 발전의 주춧돌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광양=이기우기자 kwlee@viva100.com

2015-08-21 15:02 이기우 기자

국립목포대학교, 후기 학위수여식 개최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는 21일 목포대 박물관 대강당에서 최일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 교직원, 졸업생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위수여식은 학사보고, 학위수여, 시상, 총장식사,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학사 363명, 석사 145명, 박사 13명 등 총 521명에게 영예로운 학위가 수여됐다.현재 목포대는 8개 단과대학에 56개 학과와 4개 대학원에 석사과정60개 학과, 43개 전공, 13개 협동과정 및 박사과정26개 학과, 16개 협동과정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중심대학으로서 폭넓은 교육과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목포대는 최근‘지역과 더불어 세계로 미래로’라는 가치와 함께△지방대학 특성화 사업(175억)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180억) △대불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447억) △IPP형 일학습병행제 운영기관(45억)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3억 3천) 등 다수의 정부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됨으로서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특성화 대학이자 취업에 강한 교육중심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또한 목포대는 2013년 9월 전남도청 인근 남악캠퍼스에 교육지원센터를 개설해 경영행정대학원과 평생교육원이 입주함으로서 지역민에게 양질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어 올해 8월 31일에는 대불국가산업단지 내 신해양캠퍼스가 개교할 예정으로 신해양시대 리더 양성과 산·학·관·연이 연계한 지역 전략산업 발전의 신성장 동력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지금까지 목포대는 목포사범학교 2,426명, 목포교육대학 3,323명과 목포대학교 학사 41,202명, 석사 4,516명, 박사 447명 등 총 51,91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현재는 학부 11,116명, 대학원 석사 957명, 박사 251명, 석박사 통합과정 14명 등 총 1만 2338명이 재적하고 있다.무안=이기우기자 kwlee@viva100.com

2015-08-21 12:09 이기우 기자

뮤지컬 '얼씨구나벌떡, 와불와불' 함께 할 배우 찾아요

화순 운주사의 전설을 토대로 창작되어 2015년 전남·광주 스토리랩 최우수상을 수상한 얼씨구나벌떡, 와불와불이 어린이 국악체험뮤지컬 제작을 앞두고 출연할 배우 오디션을 개최한다.어린이 국악체험 뮤지컬 얼씨구나벌떡, 와불와불은 전남 및 서울에서 12월 중 공연예정이며 90분 내외로 제작된다.배우 오디션은 9월 5일 광주 콘텐츠 산업 지원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접수는 9월 3일까지 이메일 접수로 이루어진다. 만 19세 이상의 남,녀 신인 및 기성배우도 지원할 수 있다.오디션 지원자는 자유연기, 자유곡(음역대를 확인할 수 있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넘버 중 1-2곡으로 밝고 신나는 곡 선정), 자유안무 (준비된 배우에 한해) 등이 요구된다.첨부된 지원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어린이 국악체험뮤지컬 얼씨구나벌떡, 와불와불은 광주·전남 스토리 랩 창작팀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창작극으로 한국컨텐츠진흥원이 지원하고 전남문화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놀이패 신명, ㈜휴먼퍼스트, ㈜클콩의 컨소시엄으로 제작하는 지역 컨텐츠 작품이다.컨텐츠 스토리 랩 사업은 전남의 스토리컨텐츠를 발굴하여 지역의 다양한 문화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확대하기 위해 시행된 사업이다.광주=이기우 기자 kwlee@viva100.com

2015-08-20 15:17 이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