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선 기자

편집부 기자

kss8122@viva100.com

글로벌 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8안동시,

(안동시)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이 제33회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차별화된 공연과 이벤트로 최우수 부스운영상을 수상했다.한국국제관광전은 47개국 400여 개 기관 및 업체가 참가한 국내 최대의 국제관광전으로 지난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총 7만 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안동시는 탈춤페스티벌과 관광 정보를 홍보하고 교류했다.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은 3,000여 부의 축제·관광 홍보물을 배부하고 특히 탈인형을 쓴 탈놀이단의 독특하고 화려한 댄스 공연을 통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또한 클레이 탈 만들기 체험행사에는 가족을 동반한 어린이 150여명이 참가했고, 경품 행사룰렛 이벤트에는 1,500여 명의 관람객이 참가해 탈 목걸이, 탈 열쇠고리, 하회탈 폰 줄 등 다양한 탈춤축제 관련 홍보 기념품을 받으며 관광전을 즐겼다.이와 함께 SNS 홍보 이벤트 및 안동관광 VR체험 등 안동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관람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안동시 관계자는 “한국국제관광전 기간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젊은 축제, 활기찬 축제로 관람객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며 “또한 안동 관광상품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며 홍보효과는 최고조에 달했다.”라고 알렸다.안동 = 이재근 기자 ljk57925@viva100.com

2018-06-21 09:55 강성선 기자

경북 의성군, 군정발전을 위한, 2018년도 2/4분기 공무원 창의경연대회 개최

의성군은 19일 군청대회의실에서 2/4분기 공무원 창의경연대회를 개최했다.(의성군)경북 의성군은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이 중 우수제안을 선정, 시상하는 2018년도 2/4분기 공무원 창의경연대회를 개최했다.의성군은 공직 내부의 창의적인 주제로 연구·연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의성군의 발전을 목적으로 지난 2015년부터 매 분기별로 개최해 왔다.이 대회를 통해 공무원들이 직접 제안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들 중 우수제안은 실제 군정에 반영함으로써 업무 추진에 동기부여와 각 구성원의 역량강화를 꾀하고 있다.이번 대회는 지난 2분기 동안 각 실과소관 및 읍면에서 제안한 총 76건을 접수하였으며, 관련부서의 실행가능성 등 사전검토를 통과한 홍보, 도시계획, 관광, 복지 등의 주제를 가진 13건의 제안에 대해 심사위원의 질의응답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새마을환경과의 ‘의성메아리를 더 메아리답게!’가 최우수상에 선정된 것을 비롯하여 총 6개부서, 6건의 제안이 우수제안으로 선정하였다.의성군은 이번 창의경연대회에서 선정된 우수제안에 대해 7월 정례조회 시 시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대회를 통해 우수제안을 발굴하고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의성 = 이재근 기자 ljk57925@viva100.com

2018-06-21 09:54 강성선 기자

목포해경, “올 여름 태풍 대비 해양사고 예방한다”

목포해경, 재난대비 해상수난구호대책회의 개최목포해경이 올 여름 태풍내습기 대비, 해양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관련기관과 머리를 맞댔다.20일 목포해경(서장 김정식)은 여름철 태풍 내습기에 따른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구조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지난 19일 지역해상수난구호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각 지자체, 서해어업관리단, 목포어업정보통신국 등 16개의 기관 및 위원 27명이 참석했다.주요 회의내용은 ▲ 태풍내습기 해양사고 예방 및 사고발생 시 구조대책 ▲ 유관기관 협조체제 방안 및 사후 효율적인 수습활동 대책 ▲여름철 태풍 기상 전망 ▲현장 구조협력체계 전반에 관한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목포해경 김정식 서장은 “태풍내습시 비상단계별 구조본부 대응반을 운영해 태풍피해를 최소화 하고 선제적 대응을 통해 해양 안전관리 역량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최근 10년간 우리나라에 내습한 태풍의 빈도는 연 2.8회로, 월별 현황은 6월 3회(10.7%), 7월 11회(39.2%), 8월 7회(25%), 9월 5회(17.8%)로 7~8월에 집중되고 있다.또, 지난 2017년도에는 7월 2회, 9월 1회의 태풍이 영향을 미쳤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목포=강성선 기자 kss8122@naver.com

2018-06-21 09:43 강성선 기자

목포교육지원청, 중등교사 역량강화 연수

목포교육지원청, 중학교 교사 과정중심평가 디자인 직무연수목포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중학교 교사 230여명을 대상으로‘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돕는 과정중심평가 디자인 직무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올해 도입된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교사들의 평가 시스템 변화를 통해 교실수업을 바꾸고 역량중심의 과정중심평가를 학교현장에 적용시키기 위한 것이다.연수를 통해 교사들은 효과적인 학생활동중심 수업과 과정중심평가 평가 사례를 공유하고 교과특성에 맞게 과정중심평가도구를 직접 제작하면서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과정중심평가방법에 대한 역량을 키웠다.특히 교사들은 자신이 만든 평가도구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수정 보완하면서 과정평가에 대해 배우게 됐다.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같은 교과 선생님들끼리 머리를 맞대고 평가도구를 만들어보니 2015 개정 교육과정과 자유학기제 수업에도 잘 부합하고 과정중심평가도구를 제작하는 것에도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목포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학생평가 내실화를 위해 과정중심평가에 관한 도서자료를 각 학교에 보급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수업과 평가에 대한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목포=강성선 기자 kss8122@naver.com

2018-06-21 09:42 강성선 기자

김종식 당선인, "신바람나게 일하는 풍토 조성할 것"

김종식 목포시장 당선인, 공무원 노조와 간담회19일 김종식 목포시장 당선인이 목포시청 노조간부들과 간담회를 통해 “공직자들과 힘을 합쳐 목포를 목포답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김종식 당선인은 “공무원 노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최초로 주장했다”면서 “급속한 시대변화와 행정환경의 변화에 따라 공무원들의 힘을 모아 외부 간섭을 막아야만 원활한 대민서비스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또 “공무원들은 지역발전과 봉사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법을 가장 잘 지켜야 하며, 사기업과 다르게 고도의 직업윤리 의식을 바탕으로 업무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특히 김종식 당선인은 “과거 완도군 공직자들이 법외노조에서 합법노조로 전환하고 노사관계 대통령상 수상한 사실만 놓고 보더라도 일부 언론보도로 만들어진 반노조란 이미지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이용대 목포시 통합공무원노조지부장은 “3년 전에 전국공무원노조를 탈퇴하고 통합공무원노조로 새로 출범했다” 면서 “집행부와 노조와 관계를 적립하고 새로운 노사문화를 만들겠다.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부탁했다.김종식 목포시장 당선인은 민선7기는 목포를 살리기 위한 골든타임이라며 “목포의 투명한 행정을 추진하면서 목포시 자존심을 살리는데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이어 “목포시청 공직자들과 원팀을 만들어 부조리한 부분은 개선하고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겠다”며 “목포시민에게 신뢰받고 열심히 일한다고 인정받을 수 있는 시정구현에 노력하자”고 당부했다.목포=강성선 기자 kss8122@naver.com

2018-06-20 09:45 강성선 기자

목포교육지원청, ‘부모-자녀’ 소통 프로젝트’ 운영

목포교육지원청, 학생-학부모 소통의 장 마련목포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관내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20팀(40명)을 대상으로 자녀와의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할 수 있는 ‘부-자(부모-자녀) 프로젝트’를 실시했다.‘부-자 프로젝트’는 Wee센터에서 그 동안 운영해온 부모교육 적용을 위해 교육이 종결된 부모들이 자녀와 원활한 소통의 장을 위한 Wee센터 단계별 가족지원 프로그램이다.이날 가족단위 음악체험활동(악기 합주, 가족 음악극 등)을 통해 다양한 악기를 체험해보고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음악을 통해 내 아이와 소통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 이었다”고 말했다.목포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사랑품은 부모교실을 시작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 ‘가족 캠프’ 등, 부모의 자기이해와 자녀와의 문제해결을 위한 ‘부모집단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목포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 ‘자녀의 발달단계별 부모교육’이라는 주제로 야간 부모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목포=강성선 기자 kss8122@naver.com

2018-06-19 09:18 강성선 기자

목포시, “지역관광자원, 국내·외 홍보에 전력!”

목포시 청사전남 목포시가 타 지역과 차별화된 관광상품 홍보를 이어가며 관광객 유치에 매진하고 있다.목포시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8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해 관광목포 홍보관을 운영했다.세계 60개국 500여개 국내#8231;외 기관이 참가한 한국국제관광전에서 목포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대한민국 유망축제인 목포항구축제와 국내 최장거리(3.23km)인 목포해상케이블카를 비롯한 우수관광자원을 집중 홍보했다.시는 박람회 기간 동안 국내#8231;외 유수의 여행사에게 1대1로 홍보하는 트래블 마트와 비즈미팅 등에 참여해 여행상품 및 다양한 인센티브를 소개하는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도 적극 펼쳤다.15만여명의 관람객이 찾는 국제적 규모의 한국국제관광전은 (주)코트파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가 주최하는 국제 박람회로 해외 여러 국가와 국내의 대표적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국내#8231;외 관광객을 유치하는 최대 관광교류의 장이다.목포시는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 내나라여행박람회, 이달 호남국제관광박람회 등에 참가하며 홍보마케팅에 매진하고 있다.목포시 관계자는 “목포 관광을 대외적으로 대대적으로 알리기 위해 앞으로도 박람회 등 대규모 행사에 적극 참가할 계획”이라며 “성지조성을 앞두고 순례객 등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목포=강성선 기자 kss8122@naver.com

2018-06-19 09:18 강성선 기자

김종식 목포시장 당선인, 민선7기 취임준비기획단 출범

김종식 목포시장 당선인김종식 목포시장 당선인을 중심으로 실무형 취임준비기획단이 구성돼 목포시의 각종 현안점검과 공약이행을 위한 업무에 착수했다.18일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에 자리 잡은 민선7기 김종식 당선인 취임준비기획단은 조성평 기획단장을 비롯해 김삼열, 김연태, 이진, 신대운, 최명호, 조요한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첫날 취임준비기획단은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약속한 수산식품벨트 성공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이날 목포수협 이전과 맞물려 온전한 기능을 보전하게 만들기 위한 대책과 수산식품수출단지, 서남권수산식품센터 등 수산물과 관련한 기관과 시설의 특화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 마련과 함께 2019년도 국비지원사업 점검 및 발굴 등 예산확보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인다는 추진방향을 세웠다.또 대양산단 분양문제와 목포해상케이블카 문제, 전국체전 개최준비 등 목포시 주요 현안문제에 대해 큰 틀에서 논의가 이뤄졌다. 이밖에 목포시재정의 투명한 공개와 매월 1회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소통한다는 계획도 나왔다.조성평 기획단장은 “취임기획단은 토론회 위주로 진행하며, 낮은 자세로 당선자가 원활하게 민선7기 업무를 시작 할 수 있도록 민선7기 업무추진방향을 세울 방침이다”고 강조했다김종식 당선인은 “대형 인수위원회 보다는 작고 내실 있는 기획단이 민선7기 시정파악과 시정운영방향과 공약사항 추진준비 등 실질적인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서 효율적이다는 판단에서 구성했다”고 말했다.이어 “민주당 지도부가 약속한 수산식품벨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수산물 특화와 브랜드화를 통해 선창 경기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다”고 밝혔다.목포=강성선 기자 kss8122@naver.com

2018-06-19 09:18 강성선 기자

목포시, "희망근로 및 공공근로 일자리 참여하세요"

목포시 청사전남 목포시가 오는 29일까지 ‘하반기 공공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및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지난 5월 4일 목포와 영암이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새롭게 추진되는 희망근로 지원사업은 실직자와 실직자의 배우자 우선 선발을 원칙으로 한다.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기존에 추진하던 사업으로 내용은 동일하다.희망근로 지원사업 신청자격 1순위는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목포시민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75% 이하이면서 고액자산가가 아닌 실직자 및 실직자의 배우자다.2순위는 기존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와 동일하게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0% 이하면서 재산 합계액이 2억원 이하인 취약계층이다.단, 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중복참여자, 최근 3년간 2년 이상 참여한 반복 참여자, 실업급여 수급자, 1세대 2인 이상 참여자, 재학생, 정기소득이 있는 자, 공무원의 배우자 또는 자녀 등은 선발에서 제외된다.모집 인원은 총 357명(희망근로 250명, 공공근로 7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37명)으로 오는 7월 3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정보화,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사업 등에 투입된다.2018년 최저임금 7,530원과 간식비 5,000원이 지급돼 만근할 경우(주 30시간 근무 기준) 주 월차수당을 포함해 1인당 약 110만원의 월급여가 지급될 예정이다.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건강보험증 등 구비서류를 갖춰 주민등록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되 개인정보 제공동의서에 본인과 가구원 등의 동의 서명(인)을 누락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고용위기지역 실직자 가정과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계를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 일자리정책과(270-8789, 8772)와 동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거나, 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목포=강성선 kss8122@naver.com

2018-06-19 09:17 강성선 기자

목포시, 공동주택 소형 태양광 설치사업 추진

공동주택에 설치된 미니 태양광전남 목포시가 공동주택 소형태양광 설치비를 지원한다.목포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일환으로 ‘2018년 공동주택 미니태양광 발전설비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260W 미니태양광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설치하면 한달 평균 5~6천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목포시는 미니태양광 보급사업 확대를 위해 지난해 사업비 1억1천6백만원 보다 3배 많은 3억6천3백만원을 확보해 576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다.가구당 미니태양광 설치비 76만원 중 보조금 63만원을 지원함에 따라 신청자는 13원만 부담하면 미니태양광을 설치할 수 있다.신청자격은 공동주택 거주자로 10가구 이상 공동신청 세대를 우선으로 하며, 시는 사업비가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 접수한다.신청을 희망하는 가구는 신청서를 작성해 관리사무소에 제출하고, 관리사무소장은 단지별로 취합해 시에 오는 7월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청정에너지 발전장치인 미니태양광을 설치해 가구가 에너지 소비자에서 생산자로 입장이 전환되는 한편 청정도시 이미지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목포=강성선 기자 kss8122@naver.com

2018-06-19 09:16 강성선 기자

목포해경, 가거도 해상 기관고장 선박 구조

목포해경, 가거도 해상 기관고장 선박 예인목포해경이 신안군 흑산 가거도 해상에서 기관고장 선박이 발생해 경비함으로 예인해 구조했다.18일 목포해경(서장 김정식)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54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 가거도 서방 20km 해상에서 근해연승 A호(29톤, 사천선적, 승선원 6명)가 기관고장으로 운항을 할 수 없다는 신고를 접수 했다.목포해경은 인근 어선에 지원요청을 시도했으나 연락이 되지 않자 74km 떨어진 해상에서 경비임무를 수행 중인 1508함을 급파하는 한편, 선장과 연락을 취해 선박이 떠내려가지 않게 투묘했으며 승선원 모두 안전에 이상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전원 구명조끼를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또한, 인근 항해 선박들을 대상으로 2차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항 계도방송을 실시했다.오전 6시 40분께 현장에 도착한 1508함은 어선 A호의 승선원 및 선박 안전상태가 이상 없음을 확인한 후 A호를 연결해 오전 9시 25분께 24km 떨어진 가거도 인근 안전해역까지 무사히 예인했다.A호는 지난 6월 16일 전남 완도항에서 출항해 가거도 해상에서 조업 중 원인미상의 기관고장으로 항해가 불가능 하여 선장 장모(68세, 남)씨가 삼천포 어업정보통신국을 경유 해경에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목포해경은 “출항 전 철저한 장비점검과 구명조끼 착용 등 해양안전 수칙 준수가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안전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해양종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목포=강성선 기자kss8122@naver.com

2018-06-19 09:15 강성선 기자

목포시, "희망근로 및 공공근로 참여자 모집합니다"

목포시 청사전남 목포시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하반기 공공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및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지난 5월 4일 목포와 영암이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새롭게 추진되는 희망근로 지원사업은 실직자와 실직자의 배우자를 우선 선발하게 된다.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기존에 추진하던 사업과 내용이 동일하다.희망근로 지원사업 신청자격의 1순위는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목포시민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75% 이하이며, 실직자 및 실직자의 배우자다.2순위는 기존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와 동일하게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0% 이하면서 재산 합계액이 2억원 이하인 취약계층이다.단, 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중복참여자, 최근 3년간 2년 이상 참여한 반복 참여자, 실업급여 수급자, 1세대 2인 이상 참여자, 재학생, 정기소득이 있는 자, 공무원의 배우자 또는 자녀 등은 선발에서 제외된다.모집 인원은 총 357명(희망근로 250명, 공공근로 7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37명)으로, 오는 7월 3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정보화,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사업 등에 투입된다.2018년 최저임금 7,530원과 간식비 5,000원이 지급되어 만근할 경우(주 30시간 근무 기준) 주 월차수당을 포함해 1인당 약 110만원 수준의 월급여가 지급될 예정이다.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건강보험증 등 구비서류를 갖춰 주민등록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되 개인정보 제공동의서에 본인과 가구원 등의 동의 서명(인)을 누락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용위기지역 실직자 가정과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계를 지원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 일자리정책과와 동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거나, 시 홈 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목포=강성선 기자 kss8122@naver.com

2018-06-17 09:30 강성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