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기자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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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거점형 창업선도대학 선정

부경대학교가 중소기업청 주관 2016년 거점형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됐다.부경대는 지난해 일반형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된 데 이어 1년 만에 거점형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돼 2020년까지 5년 동안 최대 175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일반형 창업선도대학 사업에 비해 약 50억 원이 늘어난 금액이다.이번에 거점형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된 대학은 부경대와 충북대, 한국산업기술대 등 전국에서 3곳이다.거점형 창업선도대학 사업은 대학생 등 예비창업자들을 지원하는 일반형 창업선도대학 가운데 창업지원 인프라와 역량이 특히 우수한 대학을 선정, 집중 지원함으로써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부경대 창업지원단(단장 권순목)은 지난해부터 운영해온 창업 프로그램과 함께 ‘창업 준비 공간’, ‘집중형 교육프로그램’, ‘맞춤형 멘토링’ 등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한다.부경대 창업지원단은 용당캠퍼스 산학협력관을 비롯해 3공학관, 학생회관 등에 18실 1406.29㎡ 규모의 ‘창업 지원 공간’을 마련해 예비창업자들이 시제품 제작, 창업교육, 멘토링, 기술매칭, 마케팅 등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기초부터 심화, 선택, 사후관리 등 단계별 집중교육을 통해 창업 역량을 키워줄 계획이다. 경영, 마케팅 등 창업 관련 경력이 10년 이상인 멘토를 활용해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맞춤형 멘토제도 운영한다.부경대 창업지원단은 이달 중 최종 사업계획서를 중소기업청에 제출하고 5월부터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권순목 단장은 “그동안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으로 PKNU-장보고형 창업인재를 발굴, 육성하고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개발하는데 집중해왔다”면서 “앞으로 거점형 사업을 통해 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청년창업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부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4-19 13:40 김태형 기자

사천시, 국민체력 100사업 선정

국민체력인증센터가 들어설 사천국민체육센터 전경사천시(시장 송도근)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2016년도 신규 국민체력인증센터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국민체력인증센터 사업은 문체부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민 100세 시대 과학적인 건강관리지역 거점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사천시를 비롯해 서울시 노원구, 광주시 동구, 세종시, 오산시, 천안시, 당진시, 전주시 등 8곳이 선정됐다.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용현면 덕곡리에 소재한 ‘사천국민체육센터’에 ‘국민체력인증센터’를 올해 중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매년 총 2억원 상당의 운영비와 인건비, 체력측정 장비 등을 지원 받게 된다. 현재 국민체력인증센터는 전국 2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특히 ‘국민체력인증센터’가 설치되면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과학적인 체력 측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과 체력관리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일반화되고 시민의 체력이 향상될 것으로 크게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보건소와 협력하여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체력검진이 한번(원스톱)에 이루어지고, 그 결과 운동 처방 등 종합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도록 센터 설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사천=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4-19 13:33 김태형 기자

안전보건공단, “참신한 산재예방 국민 아이디어 찾습니다”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이영순)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국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공모내용은 사업주나 근로자, 일반국민의 관점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사업이나 창의적인 제안으로 그동안 추진해온 산재예방 사업과 중복되지 않으면 된다.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는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방법은 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www.kosha.or.kr)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제안의 필요성과 내용, 기대효과 등을 작성해 5월 15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1인당 3개까지 공모내용을 접수할 수 있으며, 이미 시행중인 사업이나 사회 통념상 적용이 어려운 제안은 제외된다.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편에 상장과 상금 2백만원이 수여되며, 우수상 2편에는 각각 상장과 상금 1백만원, 장려상 3편에는 각각 상장과 상금 50만원을 수여한다.안전보건공단은 6월 중순경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자를 발표하고, 선정된 사업은 향후 산재예방 사업에 반영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이영순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은 정부 3.0의 취지를 살려,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제안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고,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적극적인 참여로 우수한 내용이 발굴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울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4-19 13:32 김태형 기자

김기현 울산시장, 시민의 현장 목소리 직접 듣는다

김기현 울산시장이 청년창업 및 일자리 창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 창업가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장을 갖는다. 울산시는 4월 20일 오후 3시 울산대학교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참여와 소통을 통한 시민 중심의 창조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김기현 시장 주재로 ‘시민과 함께하는 통통대화’ 첫 마당(총 4회)을 마련한다고 밝혔다.김기현 울산시장과 울산지역의 청년·시니어·예비창업자, 사회적기업가, 마을기업가 등 총 180여 명이 참석한다.최근 대내외적인 경기 불황으로 청년 일자리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시점에서 창업을 하였거나 하고자 하는 분들을 직접 만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 지혜를 모으고 새로운 정책 제안을 듣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통통대화는 축하마당, 여는 마당, 대화마당, 닫는 마당으로 진행된다.축하마당은 실패를 극복하기 위한 도전영상과 창업스토리를 소재로 한 샌드아트, 여는 마당은 창업지원에 대한 울산의 주요시정 설명으로 이뤄진다.대화마당에서는 시민들의 정책제안이나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변하는 것으로 진행된다.울산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통통대화’ 현장에 참석 못 한 시민들을 위하여 시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인터넷으로 행사 내용을 실시간 생중계할 계획이다.울산시 관계자는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을 통하여 시정비전을 공유하고 시민의 시정에 대한 실질적인 참여와 격의 없는 대화를 가짐으로써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의견 수렴과 시정을 구현하고자 이번 대화마당을 마련했다”면서 “창업가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울산시는 이날 수렴된 건의사항과 제안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에서 조치한 후 결과를 통지할 계획이다.울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4-19 13:32 김태형 기자

“알록달록 꽃 축제, 어떻게 입고 갈까?”

롯데 동래점은 5층에 배낭 전문브랜드 ‘그레고리’를 입점, 고객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유채꽃, 튤립, 진달래 등 전국적으로 꽃 축제가 한창인 가운데, 이를 즐기기 위한 사람들의 발길이 몰리기 시작 하면서 아웃도어 관련 상품들이 때 이른 특수를 누리고 있다.전년보다 일주일 가량 빨라진 더위로 꽃의 개화 시기가 빨라지면서 꽃구경을 떠나는 여행객들이 증가,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에서는 이들 고객을 위한 다양한 아웃도어 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실제 롯데 부산본점에 따르면 최근 2주간(4.1~4.14) 아웃도어 매출은 전주대비(3/18~3/31) 44% 신장세를 보여 본격적인 아웃도어의 계절이 돌아온 것을 알 수 있다.롯데 동래점은 아웃도어 마니아들 사이에서 명품배낭으로 잘 알려진 미국 아웃도어 백팩 전문 브랜드 ‘그레고리’를 신규 입점(3/29),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20대 대학생 뿐 아니라 3040 직장인들의 실용주의 취향을 저격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그레고리 김명찬 매니져는 “여성의 경우 단색 보다는 화려한 꽃무늬가 들어가 눈에 띄는 배낭들이 인기가 있으며, 남성의 경우 나들이 뿐 아니라 일상 생활속에서도 편하게 매고 다닐 수 있는 라이프 스타일 배낭을 선호한다”고 전했다.이에 롯데 센텀시티점은 4/19~4/24, 지하1층 점행사장에서 K2, 블랙야크, 밀레 등이 참여한 ‘아웃도어 봄상품 초대전’을 진행, 최대 70% 할인판매하고 티셔츠, 바람막이, 장갑 모자 등 다양한 상품들을 전개한다.그 외에도 롯데 부산본점과 광복점은 19일~21일 ‘아웃도어 3일장’ 행사를 진행, 아이더ㆍ네파ㆍ코오롱 등 유명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해 줄서기 상품으로 2~3만원대의 티셔츠를 한정 판매한다.롯데백화점 상품본부 이성현 레져 바이어는 “나들이 필수 아이템인 경량바람막이와 라이프스타일 배낭등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다양해졌다”며 “브랜드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기획상품 및 다양한 마케팅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부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4-19 13:31 김태형 기자

경남도, 쌀 산업 경쟁력 직파재배로 키운다

경남도내 벼 직파재배 면적 확대를 위한 ‘2016년 벼 직파재배 확대 연찬회’가 19일 오전 11시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강양수) ATEC 영상교육장에서 열렸다.이번 연찬회는 경남도와 도 농업기술원, 경남농협 등 도내 농업관련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쌀 생산비 절감을 통한 국제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하게 됐다.벼 직파재배 필요성과 함께 벼 무논점파 재배 관한 기술교육, 우수사례 청취 등 직파재배에 대한 농가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내용들로 꾸며진 이번 연찬회에는 각급기관 관계자와 농업인 등 60명이 참석했다.도 농업기술원이 최근 벼 직파 재배 확대를 위해 기존의 직파 재배의 단점을 보완한 무논점파 재배기술을 보급하여 지난해 도내 직파재배 면적을 3010ha까지 끌어 올렸고, 올해는 3500ha까지 확대를 목표로 농업인교육과 현장기술지원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이날 연찬회에서 무논점파 재배기술교육 외에도 그동안 항공방제 용도로만 활용하던 무인헬기를 이용한 벼 파종과 제초, 비료주기, 병해충방제 등 직파재배기술 일관화 작업을 시연해 보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도 농업기술원 강호성 과장은 “벼 무논점파 재배가 이앙재배에 비해 노동력을 35.3%까지 줄일 수 있고, 무인헬기를 이용하여 대규모 벼 재배단지에 직파재배를 할 경우, 이앙재배에 비해 노동력을 최대 56.7%까지 줄일 수 있어, 벼 직파재배가 최근 농촌 노동력 부족 문제 해소와 우리 쌀의 대외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벼 직파재배 확대와 관련하여 오는 5월 12일에는 농촌진흥청과 농협중앙회가 주최하는 전국단위 벼 직파재배 연시회가 사천시 곤명면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밝히고, 행사 참석을 희망하는 도내 농업인들은 해당시군농업기술센터, 또는 지역농협으로 문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경남=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4-19 13:29 김태형 기자

경남産 수산물, 미국 동부지역 진출 탄력 받아

경남도와 ㈜경남무역은 18일 오전 10시 미국 동부지역 대형식품유통업체인 ‘롯데 플라자 마켓’ 이승길 사장과 경남 수산물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의를 가졌다.이날 협의회에서는 경남 수산물의 미국 동부지역 진출을 위해 롯데 플라자 마켓과 ‘경남 수산식품 안테나숍 시범운영’ 사업 공동 추진과, 경남 수산물 홍보판촉전 개최 및 경남 수산물 수출 확대 등에 협의했다.안테나숍 시범사업은 경남의 수산제품에 대한 미국 소비자들의 반응을 파악하기 위해 롯데플라자 마켓에 물품을 진열하면서 운송료와 판매원 인건비를 지급하고, 롯데플라자마켓에서는 제품판매 및 판매제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과 개선할 사항 등을 경남도에 제공하여, 수출 수산 제품에 대한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수출을 신장시키기 위한 시범사업이다.롯데 플라자 마켓은 1976년 창업하여 현재 미국 내에 대형 마켓 12개를 운영하고 연간 2억 3천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이승길 사장이 회장으로 있는 승원유통을 통해 한국, 중국, 태국 등 아시아 식품 및 잡화를 수입 판매하는 대형마트로, 2020년까지 매장을 50개까지 확대하여 연간 매출액 1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성장하고 있는 대형유통업체이다.그간 경남도에서는 미국의 H-mart, True world, PAFCO 등과 협력하여 수산물 수출을 추진하여 왔으며, 이번에 롯데 플라자 마켓과 경남 수산식품 수출확대에 상호 협력키로 함에 따라 경남도 수산물의 미국 수출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경남도는 오는 5월 3일 외국 바이어와 직접 거래가 어려운 소규모 수산물 가공업체의 수출을 돕기 위해, 국내 대형 무역상사 8개 업체를 초청하여 수출상담회를 가진다. 경남도에서는 해외바이어를 초청하여 수출상담회를 가진 바 있으나 국내 전문 무역상사를 초청하여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김금조 경남도 해양수산과장은 “도내 수산물의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롯데 플라자 마켓의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하였고, 앞으로 수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부가가치가 높은 고차가공 수산식품 개발과, 기반시설 조기 확충, 국내외 바이어 상담을 통한 수출확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경남=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4-19 13:29 김태형 기자

100% 우리 쌀 빵 미국 식탁에 오른다

3월 28부터 4월 8일까지 미국 노스게이트 마켓 보유 장비를 이용하여 현지 제빵 기술진들을 대상으로 쌀빵 제조기술 교육과 시식행사를 추진했다.경남도는 산청군 효성식품(대표 강기홍)의 쌀가루 수출확대를 위해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미국 LA지역 라티노계 최대 마켓인 노스게이트 마켓(Northgate Market)에서 쌀빵 제조기술 교육과 시식행사를 가졌다.노스게이트 마켓은 1980년에 설립하여 9000여 명의 직원, 42개의 자체매장을 운영하며 연간 10억 달러의 매출 규모를 가진 대형 유통 판매업체로 지난해 3월 홍준표 도지사가 직접 방문하여 경남도와 수출협약을 체결한 후 경남의 농식품 수입물량을 확대해가고 있는 업체다.경남도는 지난해 4월 미국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시 웰빙식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산청군 효성식품의 쌀가루로 만든 빵을 소개하고 미국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였다. 상담회에 참가한 노스게이트 측 바이어는 쌀빵의 맛과 품질에 만족감을 나타내고 미국 현지에서도 제조가 가능한지를 확인했다.지난해 8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노스게이트 측 제빵 분야 최고책임자가 효성식품을 직접 방문하여 생산시설 및 제조공정을 견학하고 쌀가루 수입을 추진했다.도는 이번 행사가 미국 현지 바이어의 요청에 의해 성사되었다는 측면에서 향후 수출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으며, 12일간 현지에서 진행한 기술교육과 시식행사에서 당일 마켓을 찾은 고객의 90% 이상이 좋다는 반응을 보였고, 향후 구매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소비자들의 대부분이 적극적인 구매의사가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또한, 노스게이트 마켓은 시식에 참가했던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구매의사를 확인하고 매우 고무된 분위기였으며, 1년 간 240톤 120만 달러의 수출입 의향서를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도는 밝혔다.그러나 기술전수 과정에서 문제점도 있었다. 테크오븐 등 장비의 문제로 다양한 빵을 선보이지 못했으며, 원활한 의사소통이 되지 못한 점, 그리고 미국 히스패닉계 사람들의 쌀빵에 대한 인식 부족 등을 개선 보완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빵이 주식인 시장에서 밀가루 빵에 비하여 비싸게 판매되는 빵 가격은 향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제빵공정단축 등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조정해야 할 과제로 보인다.효성식품 강기홍 대표는 “국내는 쌀소비 감소와 경기불황 등으로 시장의 확대가 제한적이나 빵 문화가 자리 잡고 있는 미국시장이 성공하면 노스게이트 마켓과의 연계를 통해 미전역에 걸쳐 쌀가루 수출 확대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만성 소화 장애 발생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미국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쌀로 만든 빵을 전략품목으로 육성하여 집중 홍보한다면 우리 쌀 산업도 매우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박석제 경남도 농정국장은 “쌀 가공 산업의 수요변화에 부응하여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고품질 쌀로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시장판로 개척이 필요하다”면서 “도에서는 적극적인 지원을 통하여 미국시장 전역에 우리의 쌀로 만든 빵이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의 성과는 매년 3~4회 추진하던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홍준표 도지사 취임 이후 연 10회 이상 추진에 따른 성과로 경남도는 향후 수출상담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경남=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4-19 13:25 김태형 기자

BNK경남은행, ‘비대면 채널 전용 정기예금 가입 이벤트’ 실시

BNK경남은행은 인터넷뱅킹ㆍ스마트뱅킹 등 이용 활성화를 위해 ‘비대면 채널 전용 정기예금 가입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총 1000억원 판매한도 소진시까지 진행되는 비대면 채널 전용 정기예금 가입 이벤트는 스마트뱅킹을 이용해 ‘(이벤트3차)스마트정기예금’에 가입하거나 인터넷뱅킹과 고객센터를 통해 ‘(이벤트3차)e-Money정기예금’에 가입하면 1.60% 기본금리 외에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우대금리를 준다.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을 통해 신규가입(0.10%p)ㆍ비대면전용상품 최초가입(0.05%p)ㆍ가입금액 3000만원 이상(0.05%p)ㆍ잔액 10만원 이상 ISA계좌 보유(0.05%p)ㆍ계좌이동서비스를 통해 BNK경남은행으로 자동이체 2건 이상 변경(0.05%p) 등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0.30%p 우대금리가 지급돼 최고 연 1.90%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비대면 채널 전용 정기예금 가입 이벤트 참여는 개인과 개인사업자 누구나 가능하다. 가입 한도는 1인당 1억원 이하이며 가입기간은 1년제 이다.마케팅기획부 김세준 부장은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비대면채널을 통해 전용 정기예금 상품에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다. ISA와 계좌이동서비스 등을 함께 이용해 더 많은 우대금리 혜택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4-19 11:23 김태형 기자

진주시, 매월 22일 ‘옥내누수 자가 점검의 날’ 지정.운영

진주시는 매년 580여건에 1억6000만 원 이상의 수돗물이 우리가 모르는 사이 가정 내에서 지하로 버려지고 있다고 밝히고 수돗물 누수로 인한 수용가 부담경감은 물론 상수도 재정건전화를 위하여 매월 22일을 ‘옥내누수 자가 점검의 날’로 지정하여 대대적으로 실천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정부와 지자체는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하여 온 국민에게 물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하여 물 사랑 그림대회, 물 환경 사진전, 물 사랑 체험전, 물 포럼 등 각종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진주시도 지난 3월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그림공모전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옥내누수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줄이기 위하여 매월 22일을 ‘옥내누수 자가 점검의 날’로 지정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옥내누수 자가 점검의 날’에는 각 가정에서 수도계량기 등을 스스로 점검하면 된다. 자가 점검 요령은 매우 간단하며 누구나 관심만 가지면 쉽게 해결할 수 있다. 먼저 집안의 모든 수도꼭지를 잠그고, 수돗물 사용을 중지한 다음, 수도계량기 유리 안에 있는 별 모양의 빨간 침의 움직임을 확인하면 된다. 만약에 별침이 움직일 경우 집안 어디선가 수돗물이 새고 있는 것으로 이때는 먼저 옥상 물탱크의 볼 탑이나 화장실 변기안 볼 탑 등의 고장 여부를 확인하고 고장 시에는 즉시 보수를 하여야 한다.옥내누수 중 발견이 어려운 곳은 지하 배관이나 건물내부에서 누수가 되는 경우이며 일반인들은 잘 알 수가 없기 때문에 누수전문설비 업체에 의뢰하면 된다.또한, 시에서는 상수도 사용량이 전월보다 많은 가정에는 ‘수돗물 사용량 증가 통보서’를 보내고 있다. 상수도 사용료가 전월에 비해 과다하게 청구되었거나 검침원으로부터 ‘수돗물 사용량 증가 통보서’를 전달(또는 부착) 받았을 경우에는 즉시 누수 여부를 확인하고 보수하여야 한다.시 관계자는 “이번 ‘옥내누수 자가 점검의 날’ 지정·운영을 계기로 물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수돗물을 아끼고 절약함은 물론, 가계부담도 줄일 수 있다고 밝히고 상수도를 이용하고 있는 수용가 모두가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진주=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4-19 11:22 김태형 기자

'제10회 김해시장배 전국 바둑대회' 성황리 개최

‘제10회 김해시장배 전국 바둑대회’가 지난 4월 17일 김해시 장유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됐다.전국 바둑 동호인들의 정서함양과 바둑 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11개 부문에서 1000여명이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쳐 보인 자리가 됐다.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시바둑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각 부분별로 예선과 본선을 거쳐 순위를 가렸으며 우승자를 비롯하여 입상자에게는 상품과 연구비가 지급됐다.이날 경남 단체부 경기에서는 소석회가 우승, 김해시가 준우승을, 전국여성단체전에선 부산동백팀이 우승, 부산백합팀이 준우승을, 전국 최강부에선 박주민씨가 우승, 박성균씨가 준우승을, 김해일반부에선 도종하씨가 우승, 양희성씨가 준우승을 각각 차지해 상금을 받았다.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식전 바이올린 공연을 비롯하여 유명 프로기사와의 명사기념대국과 지도 다면기를 비롯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김해시바둑협회 손찬식 회장은 “얼마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은 바둑이 세계적인 스포츠로 발전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우리 바둑인들이 바둑 저변 확대를 위해 한층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김해=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4-18 15:49 김태형 기자

경남도, 문체부 주관 ‘글로컬 관광상품 육성사업’ 선정

장사도 전경경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실시한 ‘글로컬 관광상품 육성사업’에 경남도의 ‘사랑의 설렘, 한류 웨딩커플 여행’ 관광상품이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월 15일부터 3월 11일까지 지역별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 개발 홍보를 통한 수도권 외래관광객 지방분산정책 일환으로 전국 지자체(서울, 제주 제외)를 대상으로 공모했다.이에, 전국에서 58개 관광콘텐츠가 응모되었고, 이 중에서 1차로 20개 콘텐츠를 선정하고 2차로 현장실사와 3차 프리젠테이션 발표를 거쳐 최종적으로 경남의 ‘사랑의 설렘, 한류 웨딩/커플 여행’, ‘강원도 Hello! 2018 평창’, ‘대구의 진짜 즐기는, 진짜 대구여행’ 등 5개 관광콘텐츠가 선정됐다.도는 중국, 일본, 동남아 등에서 불고 있는 한류열풍에 착안하여 남해안의 대표적인 한류드라마 촬영지인 거제 외도, 지심도, 통영 장사도 등 테마섬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한류영상(드라마) 콘텐츠를 융합하고 해양레포츠, 골프, 지역특화음식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연계한 고부가 관광상품인 웨딩관광상품과 일반 관광상품인 커플관광상품으로 구분하여 사계절 융.복합 휴양관광 상품으로 ‘사랑의 설렘, 한류 웨딩커플여행을 개발하여 응모했다.문화체육관광부는 선정된 관광콘텐츠 육성을 위해 올해 50억 원의 예산으로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중앙컨설팅단의 명품화 컨설팅과 상품운영계획을 확정하여 국내 언론 기획 보도, 한류스타와 인기 예능프로그램 활용 상품 홍보 등 관광수용력 증대와 관광인식을 개선하고 해외 주요여행사 및 언론사 대상 팸투어, 해외 광고, 국제관광박람회 참가 및 판촉 등 중화권, 일본, 아시아, 구미주 등 권역별 해외 홍보를 실시한다.서일준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우리 도가 개발한 ‘사랑의 설렘, 한류 웨딩커플관광상품’이 문화체육관광부의 글로컬 관광상품 육성사업으로 선정되어 숙박, 음식, 관광안내소 등 관광수용태세를 재정비하여 외래관광객의 관광만족도를 높이고 부가적인 관광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글로벌 명품관광상품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경남=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4-18 15:09 김태형 기자

경남도, 농산물 수출확대 위해 18개 시군 힘 모은다

경남도는 4월 18일 경남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농정국장(박석제) 주재로 2016년 1/4분기 농산물 수출점검 시군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각 시군에서 추진한 3월까지의 수출추진 실적과 2/4분기 수출확대 추진계획, 수출 애로사항 건의 및 향후 발전방안 등에 대한 시군별 보고가 이어졌다.경남도는 세계 경기 둔화, 저유가, 중국경제의 불확실성 등에도 2016년 2월 농산물 수출실적은 전년동기대비 1.3% 증가했다. 이러한 실적은 파프리카, 토마토 일본 수출물량 증가와 음료, 가공식품 등의 미국, 중국 시장 확대 등 지속적인 해외마케팅의 결과로 분석하고, 향후 국가별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수출확대를 위해서 오는 4월 20일 5명의 미국바이어를 초청하여 수출상담회를 서부청사에서 개최하고, 중국시장 개척을 위해서 4월 27일 중국바이어를 초청하여 수출상담회를 서부청사에서 개최할 계획이다.5월 26일부터 30일까지는 14개 업체가 참가하는 중국 무한 농식품 판촉전을 개최하고, 하반기에는 중국시장 진출확대를 위하여 대규모 중국 수출상담회를 계획 중이다. 또한, 중국시장 통관 지원을 위하여 50개업체에 대해 업체당 100만 원 한도로 중국 통관등록비도 신규사업으로 지원한다.시군별 수출확대 추진계획으로, 창원시는 신규 수출품목 개발 및 수출유망품목 육성을 위해 천혜향 시설재배 단지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진주시는 수출농업분야 경쟁력 제고 기반 조성사업에 76억 원을 투자한다.김해시와 의령군은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5월 광저우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하고, 거제시는 알로에 가공품을 미서부 한인마켓에 초도 공략한다. 함안군은 건표고버섯을 일본에 시범수출하고, 하동군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하여 對 호주 홍보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산청군은 5월 26일~30까지 중국 무한 농식품 판촉전에 4개 업체가 참가한다.함양군은 신시장 개척 및 수출바이어 발굴을 위하여 베트남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거창군은 수출 활성화를 위하여 수출유통업체 관내 유치를 추진하며, 합천군은 동남아, 미주시장 개척을 위하여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 및 박람회를 3회 추진할 계획이다.박석제 경남도 농정국장은 “ 2016년 2월 이후 농산물 수출실적이 회복세에 있으나, 세계경제 둔화, 중국경제의 불확실성 등 해외 수출여건이 어려운 만큼 올해 수출목표 16억불 달성이 쉽지 않을 것”이라며 “시군에서는 도와 함께 해외 판촉 및 수출상담회 개최, 농식품 수출기반 육성, 유관기관과 협업 등을 통하여 시너지 효과가 나올 수 있도록 수출확대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경남=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4-18 14:56 김태형 기자

경상대 강은주ㆍ이연미 동문, ‘Cell Stem Cell’에 논문 발표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직무대리 정병훈) 수의학과 출신 강은주 박사(99학번, 수의산과/생명공학 박사)와 이연미 박사(03학번, 수의학과/생명공학 박사)가 주도한 미국 오리건 보건과학대의 슈크라트 미탈리포프 교수 연구진은 세계 최고의 학술지 ‘셀(Cell)’ 자매지인 ‘셀 스템 셀(Cell Stem Cell)’ (IF 22) 4월 14일자에 ‘나이 많은 환자일수록 성체세포를 이용해 만든 유도만능줄기세포(iPSC)의 미토콘드리아에서 돌연변이가 많이 발견된다’고 발표했다.연구팀은 사람 14명(24~72세)의 피부와 혈액에서 채취한 세포를 유도만능줄기세포(역분화줄기세포)로 구축한 후 미토콘드리아 DNA의 유전적 안정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높은 연령의 사람에서 유래한 유도만능줄기세포의 경우 미토콘드리아의 돌연변이 빈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돌연변이 중 일부는 실제 단백질을 코딩하는 DNA에서 발견되었으며, 이러한 세포를 임상적으로 사용할 경우 세포의 대사와 같은 중요한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보고했다.2007년 유도만능줄기세포가 처음 발표된 이후 이를 활용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어 왔으나, 유전적 안정성과 안전성에 대해 학계에서는 많은 논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 일본 연구자들을 중심으로 유도만능줄기세포를 치료제로써 임상에 적용하려고 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연구팀은 유도만능줄기세포의 미토콘드리아 돌연변이가 임상에 적용될 때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정확히 규명되지 않았지만 임상 적용을 위해서는 염색체 및 유전자 이상유무와 미토콘드리아 돌연변이 검사와 같은 매우 신중하고 엄격한 기준이 필요하다고 보고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유도만능줄기세포의 한계점을 제기함으로써 유도만능줄기세포보다 유전적으로 안정적인 체세포핵이식을 통해 만들어진 배아줄기세포의 활용 가능성에 더 힘을 실어주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이 논문의 강은주ㆍ이연미 박사는 모두 경상대 수의학과와 수의과대학 수의산과학연구실(지도교수 노규진)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현재 미국 오리건 보건과학대 영장류센터에서 각각 책임연구원과 선임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이번 논문에서 제1저자와 공동저자로서 역할을 수행했다.강은주 박사는 2014년 세계 최초로 인간 배아줄기세포 복제에 성공한 논문을 생명과학 분야 권위지인 ‘Cell’에 발표했으며, 같은 해 2-세포기 수정란을 활용하여 배아줄기세포 구축에 성공한 논문을 ‘Nature’에 발표한 바 있다. 현재까지 CNS급 8편을 발표했다.경남=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4-18 14:53 김태형 기자

진주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인턴사업 50% 달성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월부터 20명의 구직여성이 인턴제를 통해 취업에 성공함으로써 2016년 인턴사업 목표량의 5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인턴제는 미취업 여성을 인턴으로 채용하는 기업을 지원해 취업 활성화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에게는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기업에는 여성인재 채용 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지원내용은 인턴여성을 채용한 기업에 인턴기간 3개월 동안 매월 60만원을 지급하고 인턴 종료 후 정규직 전환일로부터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경우 기업 및 인턴에게 각각 취업장려금 60만원씩을 지원하는 제도로 1인 300만원 한도 내에 지원한다.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올해 경력단절여성 및 결혼이민 인턴여성 40명을 지원할 계획으로 여성친화 기업 등 구인기업체와의 협력망 구축을 위하여 관내 156개 업체에 인턴제 홍보 안내문을 발송하여 여성친화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서 오고 있다.시 관계자는 “앞으로 인턴채용 기업의 규모, 인턴고용 조건 등 견실성을 고려해 지원업체를 선정하여 취업여성이 직장에 잘 적응하고 오랫동안 근무할 수 있도록 취업 후 사후관리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새일센터 구직자 4명을 인턴으로 채용한 K업체 대표는 “업체특성에 맞는 성실한 직원을 연계해 주어 부족한 인력을 충원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새일센터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또 “경력단절여성과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제도가 더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인턴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인업체 또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은 진주여성 새로일하기센터(능력개발원 동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진주=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4-18 14:33 김태형 기자

야다, ‘케이콘2016 재팬’ 참가 뜨거운 반응 얻어

협력재단과 CJ EM, KOTRA는 2014년부터 글로벌 문화행사인 KCON과 연계한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케이콘2016 재팬’은 한류문화 행사를 활용하여 중소기업 제품을 일본에 소개함으로써 중소기업 제품의 일본판로 개척지원 및 글로벌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는데 큰 의미가 있었다.야다화장품은 지난 4월 9일~10일, 일본 혼슈 치바현 마쿠하리 메세에서 진행된 한류문화 컨벤션 행사 ‘케이콘 2016 재팬(KCON 2016 JAPAN)’에 참가하여 귀여운 캐릭터와 좋은 제품력으로 현지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특히, 야다의 신제품인 올데이쿠션과 올데이틴트가 큰 인기를 끌며 현장에서 완판되었다.야다(YADAH)는 지난해 일본 시장 개척을 시작하며 일본 온.오프라인에서 판매 중이다. 온라인으로는 Amazon,Rakuten에서 판매 중이며, 이번 달 YAHOO JAPAN Shopping에서도 판매 될 예정이다.오프라인으로는 지난 달 일본 키디랜드에 입점하면서 일본 시장에 한국 화장품을 알리고 있다. 또한, 도쿄의 중심지인 시부야, 신주쿠의 LOFT, PLAZA 등에 입점이 예정되어 있다.야다(YADHA) 관계자는 “캐릭터를 사랑하는 일본인들에게 야다 제품이 큰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야다는 올 해 홍대 엘큐브 라코스메띠끄 입점을 시작으로 국내 오프라인 매장 확장에 주력하며, 지속적으로 해외 전시회를 참가하면서 해외 시장 확대에도 힘쓸 계획이다.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4-18 14:17 김태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