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기자

편집부 기자

ksj34643@viva100.com

사천시, 역사적이고 특색 있는 청사 명소화 기반 마련

시청 명소화 사업 구상도사천시는 지난 25일 종합상황실(6층)에서 송도근 사천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시청 관광명소화 사업 기본계획 용역 보고회’를 갖고, 특색 있는 청사환경 조성과 명소화의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시청 명소화 사업’은 시청광장을 비롯한 청사 주변에 사천시를 부각시킬 수 있는 테마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시청 전면에는 역사의 정원, 포토존·키즈동산 및 광장 등 트릭아트 설치와 청사 뒤편으로는 웃음을 테마로 ‘펀펀’ 조각공원 조성, 연못과 연계한 산책로 및 꽃동산 조성 등의 사업을 올해 중 착수할 계획이다.이날 보고회는 청사를 관광명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과 안건이 나왔으며, 특히 조각공원을 테마로 꾸며질 청사 뒤편은 소류지를 활용해 산책로 연결, 꽃동산 조성 등 친수공간 조성과 시청 진입로 중앙 분리대 정비를 통한 분수대와 인근 공원 활용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송도근 사천시장은 “이번 청사 명소화 사업은 사천 지역의 역사적 사실을 반영한 광장조성으로 어린이들이 학습효과를 거둘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 되어야 한다”며 “특히, 세종·단종 태실지 복원 모형과 비롯해 지난 3일 국가지정 ‘보물’로 지정된 조선왕조의궤(세종·단종대왕 태실수개의궤 외 2건) 사본 전시를 비롯해 사수현을 사주(泗州)로 승격시킨 고려 현종, 임진왜란 당시 구국승병장을 지낸 서산대사와 사명대사의 스승인 사천(삼천포) 출신인 부용당 영관스님, 사천해전으로 왜구를 격퇴한 이순신 장군 등 사천의 역사적 사실과 주요인물이 반영될 수 있는 광장 및 공원으로 조성할 것“을 당부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안건은 최종보고회에 종합 반영하여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시청, 학습효과를 거둘 수 있는 역사적이고 특색 있는 청사환경 조성으로 관광명소화 기반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사천=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5-27 13:45 김태형 기자

울산시, ICT융합산업 컨트롤타워 구축

울산시의 ICT융합산업 정책을 총괄할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올해 하반기 출범할 전망이다.울산시는 5월 27일 오후 3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를 열어, 재단법인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의 설립 타당성을 검토한다고 밝혔다.검토 자료에 따르면 이 진흥원은 ‘ICT융합산업 선도도시 울산’을 비전으로 △U-ICT융합산업 육성체계 마련 △ICT융합 제조업 고도화 △미래 신산업 육성 △ ICT?벤처 창업생태계 조성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ICT융합산업 육성 업무를 전담한다.현재 ICT융합산업 육성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울산경제진흥원 소프트웨어지원센터를 경영지원팀, ICT전략기획팀, ICT융합사업팀, SW벤처지원팀 등 1본부 4팀의 사업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확대 개편된다.임원은 이사장, 상임이사, 감사 등 13명 이내로 구성하고, 직원은 정규직 17명을 2018년까지 단계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이 진흥원은 기본적으로 재정자립을 목표로 설립되므로 출연금은 최소로 지원하고 공모사업 등을 통해 단계적으로 자립화시켜 나감으로써 울산시 재정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주사무소는 울산벤처빌딩에 두며, 2018년 산학융합형 하이테크타운 준공에 따라 이전하게 된다.울산시는 앞으로 행정자치부와 출자·출연기관 설립 협의, 창립총회, 조례제정, 비영리법인 설립허가 신청 등 절차를 거쳐 올해 하반기 내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울산시 관계자는 “ICT융합산업은 지역 주력산업의 성장 모멘텀을 이어갈 차세대 성장동력이다”면서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설립은 산학연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건의되어 온 만큼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의 시정비전에 걸맞은 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울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5-27 13:45 김태형 기자

캠코, 1559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13건을 포함한 1559억원 규모, 1011건의 물건을 공매한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394건이나 포함되어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한편, 국세징수법 개정으로 공매보증금 납부기준이 기존 입찰금액의 10%에서 최저매각예정가격의 10%로 변경됨에 따라 입찰 시 공매보증금 납부에 유의하여야 한다. 단, 본 개정법 적용은 2016년 1월 1일 이후 최초 공고된 물건에만 적용된다.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6월 1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 ‘캠코공매물건 캠코공매일정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캠코는 국민들의 자유로운 공매정보 활용 및 공공자산 거래 활성화를 위해 압류재산을 비롯한 공공자산 입찰정보를 온비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개방.공유하고 있다.부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5-27 13:44 김태형 기자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갤러리 ‘한일현대미술 IMPACT전’ 오프닝행사’ 개최

NK경남은행갤러리 ‘한일현대미술 IMPACT(임펙트)전’ 오프닝행사에 참석한 내외빈이 테이프커팅식을 하고 있다.BNK경남은행은 26일 본점 로비에서 ‘BNK경남은행갤러리 ‘한일현대미술 IMPACT(임펙트)전’ 오프닝행사’를 개최했다.CWNU윈드 앙상블의 현악 4중주와 현대 무용이 어우러진 식전공연 후 열린 한일현대미술 IMPACT전 오프닝행사에는 손교덕 은행장을 비롯해 함안군 차정섭 군수ㆍ창원시 관광문화국 허종길 국장ㆍ경상남도의회 이성용 문화복지위원장ㆍ경남미술협회 김상문 회장 등 많은 내외빈과 참여 작가 등이 참석했다.BNK경남은행갤러리 손교덕 관장(BNK경남은행 은행장)은 인사말에서 “BNK경남은행갤러리를 찾는 지역민과 고객 여러분에게 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한일현대미술 IMPACT전을 준비했다. 우리나라 작가뿐만 아니라 가깝고도 먼 나라인 일본 작가들의 미술작품을 통해 저마다의 특색과 차이를 눈으로 확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참석자들은 테이프 커팅을 가진 뒤 지난 2012년 BNK경남은행갤러리가 개관한 이래 처음 선보이는 국제전이자 스물 한번째 마당으로 꾸며진 한일현대미술 IMPACT전을 관람했다.한일현대미술 IMPACT전은 대한민국과 일본 양국 작가들이 활발한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축적한 회화와 조각 등 34점의 작품들로 꾸며졌다.경남을 중심으로 한 옛 가야 문화권역과 일본 규슈 지역간의 지리적 환경 그리고 문화적으로 깊은 관계가 있는 32명의 작가들이 ‘현대미술의 교류’를 공통분모로 국경과 언어를 초월한 예술 혼을 느낄 수 있다.특히,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 故김환기(바다 舟遊)ㆍ천재 화가 故이중섭(떠받으려는 소)ㆍ현대 미술의 거장 이우환(도시의 기억) 등 한국 미술사에 찬란한 업적을 남긴 거장들의 작품을 비롯해 전 경남도립미술관장 황원철(바람의 궤적)ㆍ1978 몬테카를로 국제현대미술대상전에서 한국인 최초로 모나코국왕상을 수상한 강정완(사랑의 저력)ㆍ국제현대미술관장 박찬갑(하늘에 열린 창) 등 현재도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도 함께 선보여져 더욱 의미를 더한다.여기에 일본 서화협회 회장 마츠다 보쿠덴(묵상)ㆍ규슈산업대학 예술학부 교수를 역임한 故이마이즈미 켄지(Elephant Accidento 01)ㆍ후쿠오카시 미술전 초대작가 시장상을 수상한 미츠유키 요코(풍경2001) 등 일본 작가들의 작품도 만나 볼 수 있다.오는 7월 8일까지 진행될 한일현대미술 IMPACT전은 BNK경남은행 본점을 방문한 지역민과 고객 누구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관람할 수 있다.창원=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5-27 13:43 김태형 기자

여름철 필수아이템은 역시 ‘선글라스’

선글라스의 계절이 다가오면서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선글라스 코너에서 고객이 선글라스를 구입하기 위해 다양한 상품을 보고 있다.햇빛이 눈부시게 작렬하는 여름을 앞두고 여름나기 준비가 분주한 요즘,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필수 아이템인 ‘선글라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하지만, 여느 상품과 마찬가지로 선글라스도 패션 상품이다 보니 무턱대고 유행만을 따라 구입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 이에 롯데백화점은 본인에게 잘 맞는 선글라스 선택 요령과 올바른 관리법을 제안했다.롯데백화점 상품본부 이정주 선임바이어는 “최근 선글라스는 여름철만이 아닌 연중 필수 아이템으로 진화중’이라며 ‘최신 유행 스타일 보다는 자신의 외모와 용도에 맞는 선글라스를 선택하고 사용후 올바르게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얼굴형에 맞는 선글라스 스타일 고르기·계란형 얼굴 : 본인의 얼굴 너비보다 폭이 조금 크거나 비슷한 것을 고르면 근사한 스타일링을 연출·동그란 얼굴 : 프레임 양 끝이 살짝 올라간 캣츠아이형이 좋지만 부담스럽다면 사각이나 육각 형태의 프레임을 선택 △삼각형 얼굴 : 윗부분이 강조된 반무테 프레임으로 밸런스를 맞춰보자 △사각형 얼굴 : 곡선형의 큰 사이즈 렌즈가 돋보이는 보잉 스타일의 선글라스가 적격◇ 피부색에 맞는 선글라스 컬러 고르기·검은 피부 : 얼굴색과 대비되는 밝은 컬러는 피하고 채도·명도가 떨어지는 검정에 가까운 컬러가 적당·흰 피부 : 다양한 컬러가 모두 어울리며, 연출하고자 하는 분위기에 맞춰 컬러 선택◇ 사용용도에 맞는 선글라스 렌즈 고르기·드라이브 : 야외 운전은 편안하고 넓은 시야를 제공하며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녹색 렌즈, 시내 운전은 신호등 구별에 용이한 갈색 렌즈, 흐린 날은 물체의 움직임이 선명한 노란색 렌즈가 적당·등산 : 산의 수풀 구별이 힘든 녹색 렌즈는 피해야.·물놀이 : 푸른 빛을 잘 흡수하는 갈색 렌즈 적당◇ 올바른 선글라스 관리법소금기는 선글라스 손상과 부식의 주범이므로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물놀이나 운동 후에는 반드시 중성세제를 이용해 선글라스에 묻은 염기를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헹궈 손이 닿지 않은 부분까지 잘 씻고 건조시켜야 한다.렌즈를 닦을 때는 휴지나 T셔츠로 하면 미세한 흠집이 생겨 손상될 수 있으므로 전용천, 안경닦이 등의 극세사를 이용해야 하며, 보관 할 때는 렌즈와 프레임의 변형을 막기위해 전용천을 덮고 렌즈가 위쪽을 향한 상태로 케이스에 넣어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한편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선글라스의 계절을 맞아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9층 점행사장에서 에스까다, 랑방, 폴리스, 페레가모, 캘빈클라인 등 참여하는 ‘NO1. 선글라스 박람회’를 진행한다. 에스까다, 랑방, 폴리스 등 브랜드에서 2015년 이월상품 최대 70%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빌츠, 미셸클랑, 게스 등 초특가전을 병행하여 진행한다.이외에도, 동래점은 27일부터 29일까지 7층 점 행사장에서 ‘페라가모 선글라스 상품전’ 을 열어 페라가모를 비롯해 휠라, 라코스테 등의 인기 상품을 전개한다.또한 센텀시티점도 2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유명 선글라스 특집전’을 열어 캘빈클라인, 페라가모 등의 이월 상품을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할 예정이며, 5/7만원대의 균일가 선글라스 상품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부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5-27 13:43 김태형 기자

경상대-세라믹기술원, ‘첨단 하이브리드 화학소재 공동 심포지엄’ 개최

경상대학교와 한국세라믹기술원은 25일 ‘첨단 하이브리드 화학소재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직무대리 정병훈)와 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강석중)의 ‘첨단 하이브리드 화학소재 공동 심포지엄’이 5월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 경상대 자연과학4호관 대강의실에서 개최됐다.이번 공동 심포지엄은 2015년 진주 혁신도시로 이전하여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정부출연기관인 한국세라믹기술원이 경남을 대표하는 거점 국립대학교와 공식적으로 개최하는 공동 학술대회라는 점에서 양 기관에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심포지엄은 경상대 정병훈 총장 직무대리와 한국세라믹기술원 강석중 원장의 축사에 이어 호주 시드니대 명예교수이며 경상대 석좌교수인 레오나드 F. 린도이 교수의 ‘나노-크기 분자구조물 조립을 위한 금속-초분자 전략’에 관한 총회강연으로 진행됐다.이어 경상대 김윤희(화학과) 교수가 ‘두뇌한국(BK)21 대학원 소개와 유기반도체 소재의 디자인 전략’에 대해 발표했고 한국세라믹기술원 김형준 박사의 기관 소개와 총회강연으로 이어졌다.초청강연으로는 경상대에서는 정종화 교수(친환경 초분자젤), 권기영 교수(수산화인회석 기반 이종상촉매), 김성국 교수(캘릭스피롤 기반 이온쌍 수용체)가 발표하였고, 한국세라믹기술원에서는 유종환 박사(고굴절 유기-무기 복합소재), 이순일 박사(나노 열전소재), 방지원 박사(콜로이드성 양자점의 광학성질)가 발표했다.이외에도 경상대 화학과 BK21 대학원생 등 젊은 연구자들의 연구 결과가 42건의 포스터로 발표되어 활발한 토론이 이뤄졌다.이번 심포지엄을 주관한 경상대 화학과는 경상대가 중점 육성하는 3대 특성화 분야 가운데 하나인 나노신소재 주관 학과로 두 차례에 걸친 BK21 대형사업을 비롯하여 세계수준의 연구중심대학(WCU) 육성사업, 대학특성화(CK)사업, 기초연구실(BRL) 지원사업, 디스플레이 인재양성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대학원 기반 연구중심 학과로 일찍이 자리매김했다. 그 결과 다수의 석사ㆍ박사 졸업생이 학계, 연구소, 특허청 등 연구개발 전문 분야에 진출했다.한국세라믹기술원은 우리나라 세라믹 산업기술 개발과 연구의 메카로 100년이 넘는 유구한 역사를 지닌 국제 수준의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 2015년 진주 혁신도시 이전을 통해 제2의 도약기를 맞고 있다.경상대 화학과 이심성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에 대해 “두 기관의 실질적인 상호협력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는 것은 물론, 다른 학과 및 다른 연구기관에도 모범사례로 파급될 수 있을 것”이라며 “경상대-혁신도시 벨트가 미국의 실리콘밸리처럼 혁신적인 인재와 기업이 몰려드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희망을 피력했다. 다음 심포지엄은 올해 11월경 한국세라믹기술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진주=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5-26 18:45 김태형 기자

부산대병원, 연구중심병원 전환 선포식 개최

부산대학교병원 전경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이 연구중심병원으로 전환의 포부를 밝히며 ‘연구중심병원 전환’을 공식 선포한다.26일 오후 4시 호흡기전문질환센터(R동) 13층 대강당에서 이창훈 부산대학교병원장, 김기영 부산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을 비롯한 내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중심병원 전환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부산대병원은 연구 활성화를 통한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연구중심병원으로의 전환을 공식 선포하게 됐다.‘연구중심병원’이란 병원의 풍부한 임상지식을 기반으로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를 통해 의료서비스 고도화 및 최신 의료기술 선도를 추구하는 세계적 수준의 병원이다.지난 2013년 정부는 10개 병원을 연구중심병원으로 지정 했고, 지난 4월에는 10개 병원을 모두 재지정하여 창조경제 신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HT산업(Health Technology) 육성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다.이날 선포식은 선포식에 이어 특별강연 ‘병원중심 ‘중개연구’의 개념과 미래예측’(고대안암병원 혈액종양내과 김병수 교수)을 통해 정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있는 연구중심병원의 개념과 필요성, 중개연구에 관한 최신지견을 전달한다.이창훈 병원장은 “부산대병원의 우수한 의료진과 풍부한 임상지식, 특화된 의료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성공적인 의료산업화를 이루는 이른바 ‘진정한 연구중심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선포식을 통해 연구 분야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특히 임상정보의 활용을 통해 창출된 연구 성과가 또다시 진료과정에 연계되어 선순환되는 지속가능한 연구개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연구 활성화 포부를 밝혔다.부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5-26 18:45 김태형 기자

BNK경남은행, 티파테크㈜ ‘파트너기업’으로 선정

경남은행 이진효 본부장(사진 왼쪽 두번째)이 티파테크㈜ 고모리아끼라 대표이사(사진 오른쪽 두번째)에게 파트너기업 인증패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BNK경남은행은 창원시 성산구 신촌동에 소재한 티파테크㈜를 ‘파트너기업’으로 선정했다.금속 절삭기계 제조전문업체인 티파테크㈜는 국내 순수 기술진을 토대로 기획ㆍ설계ㆍ생산에 이르는 모든 공정을 자체기술로 해결,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파트너기업에 선정됐다.파트너기업에 선정된 티파테크㈜에는 인증패와 현판이 교부되며 금리우대ㆍ무빙뱅크 우선 지원ㆍBNK경남은행 주관 교육행사 및 세미나 임직원 우선 초청 등의 혜택도 함께 주어진다.이진효 본부장과 가음정동지점 송명훈 지점장은 25일 오전 티파테크㈜를 방문해 고모리아끼라 대표이사에게 파트너기업 인증패와 현판을 전달했다.이진효 본부장은 “2014년 9월 정촌공단지점 거래처 ㈜금강을 시작으로 가음정동지점 거래처 티파테크㈜ 등 경남ㆍ울산 지역 총 33곳의 중소기업이 BNK경남은행 파트너기업으로 선정됐다. 앞으로도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들을 발굴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것이다”고 말했다.창원=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5-26 18:44 김태형 기자

공항공사 부산본부, 부산국립국악원.김해도예협회와 MOU 체결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는 지난 24일 국립부산국악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전통 공연예술을 김해공항 이용고객에게 선보이기로 했다.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는 26일 김해도예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전통 문화자원을 김해공항 이용고객에게 선보이기로 했다.한국공항공사(사장 성일환) 부산지역본부는 지난 24일과 26일 국립부산국악원, 김해도예협회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전통 공연예술과 문화자원을 김해공항 이용고객에게 선보이기로 했다.김해공항은 공항이용 고객의 다양한 문화향유 욕구에 부응하고 문화공항으로 발전 시기키 위해 지역 문화예술공연과 전시회를 유치해왔으며, 지난 2011년 부산문화재단과의 MOU체결을 시작으로 2014년 부산미술협회, 2015년 김해시 등 총 5개 기관과 협약을 맺은데 이어 이번에 체결한 2개 기관을 합하면 총 7개로 늘어나게 된다.협약의 주요내용을 보면, 부산국립국악원은 연 2회 이상 여객터미널 내에서 전통공연을 실시하기로 했고, 김해도예협회는 공항 내 상시 도자 전시회를 개최하고 도자체험관 설치를 검토하는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발굴하기로 약속했다.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 박순천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김해공항을 방문하는 이용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이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계승 발전시키는데 적극 동참할 것이다”고 밝혔다.부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5-26 15:58 김태형 기자

김해시, 대표 홈페이지 및 모바일서비스 품질인증(G)마크 획득

김해시는 대표 홈페이지(http://www.gimhae.go.kr/)와 시정 통합 모바일서비스(http://m.gimhae.go.kr/)가 최근 미래창조과학부가 시행하고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이 심사하는 ‘콘텐츠 제공 서비스 품질인증(G)마크’를 획득했다고 5월25일 밝혔다.‘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은 콘텐츠와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사이트를 대상으로 신뢰하고 쉽게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우수 사이트를 선정해 품질 인증(G)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김해시 대표 홈페이지와 시정 통합 모바일서비스는 김해시 전체 시정에 대해서 시민들이 쉽게 접근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구축하였으며, 서비스기술·서비스기반·고객관리 3가지 영역에 대해 종합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5월 24일자로 이번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에 선정됐다. 선정된 기관은 향후 2년간 인증마크를 사이트에 실을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김해시 장일권 정보통신과장은 “대표 홈페이지 및 시정 통합 모바일서비스를 통해 제공되고 있는 각종 콘텐츠가 정부로부터 인정 받은 것은 의미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 보다 질 높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해=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5-26 15:58 김태형 기자

BNK경남은행, ‘경남BC카드 롯데시네마 현장할인 이벤트’ 진행

BNK경남은행은 오는 12월말까지 ‘경남BC카드 롯데시네마 현장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BNK경남은행은 경남BC카드 고객들을 위해 오는 12월말까지 ‘경남BC카드 롯데시네마 현장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롯데시네마 영화티켓 2장 이상을 경남BC카드(신용/체크)로 결제하면 3000원을 현장할인해준다.현장할인 받을 수 있는 롯데시네마는 마산점ㆍ창원점ㆍ진해점ㆍ김해아울렛점ㆍ김해부원점ㆍ마산터미널점ㆍ진주점(통영점 제외)ㆍ양산점 등 경남 8곳, 울산점ㆍ울산성남점 등 울산 2곳, 부산본점ㆍ사상점ㆍ센텀시티점ㆍ동래점ㆍ서면점ㆍ광복점ㆍ동부산점ㆍ오투점ㆍ해운대점 등 9곳이다.여기에 통영점ㆍ마산터미널점ㆍ양산점ㆍ진주점ㆍ해운대점과 위탁관 매점을 제외한 롯데시네마 매장에서 콤보를 구매하면 추가로 2000원을 현장할인해준다.경남BC카드 롯데시네마 현장할인은 전월 실적과 횟수에 제한은 없으나 현장에서 결제할 경우에만 제공된다. 조조ㆍ심야ㆍ문화의 날ㆍ샤롯데관 등은 할인에서 제외되며 타카드사와 중복할인은 불가하다.카드사업부 예경탁 부장은 “영화 관람을 즐겨 하는 경남BC카드 고객들이 부담을 적잖이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경남BC카드와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창원=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5-26 15:58 김태형 기자

한국, 태국과 세라믹 분야 연구 협력 강화한다

(왼쪽에서 4번째 태국 과학기술부 스티웻 차관, 5번째 한국세라믹기술원 강석중 원장)한국세라믹기술원(KICET) 강석중 원장과 태국 과학기술부(DSS) Suthiweth T. Saengchantara 차관은 26일 한국세라믹기술원 2층 대회의실에서 세라믹 분야 연구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미 지난 2012년 3월에 MOU를 체결하여 식기 등 전통세라믹 분야 국제공동연구를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MOU는 양국 간 연구협력 관계를 한 차원 더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인력·정보의 교류 및 연구분야 확대, 세라믹 원료에 대한 정보교류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한국·태국의 세라믹을 대표하는 양 기관은 상호 관심 분야인 식기, 유리 등 전통세라믹 및 첨단세라믹 관련 공동연구개발을 확대할 예정이다.지난 2012년부터 내열식기 분야를 대상으로 한국세라믹기술원은 태국의 원료를 활용한 내열식기용 소지 개발을, 태국 DSS는 태국의 원료 현황 및 평가 지원, 유약 개발을 각각 담당하여 공동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또한, 이번 MOU를 계기로 태국은 자국 내 전통세라믹 제조 기술에 대한 수요가 많아 유리 등으로 연구분야 확대를, 한국세라믹기술원도 국내 전통세라믹 분야 세라믹 원료의 대부분을 중국, 동남아시아 등에서 수입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원료 확보와 세라믹 원료에 대한 정보교류를 기대하고 있다.한국세라믹기술원 강석중 원장은 “이번 태국과의 MOU는 상호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기존 협력을 보다 공고히 다지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협력, 공유 등 정부3.0 가치를 실현하고 국내 세라믹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선진국은 물론 개발도상국과의 세라믹 분야 국제공동연구를 활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진주=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5-26 15:58 김태형 기자

세금고민, 우리 동네 마을세무사에게 물어보세요!

경남도는 부산지방세무사회와 26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상남도 마을세무사’ MOU 체결 및 위촉장을 수여했다.경남도는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최상곤)와 26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상남도 마을세무사’ MOU 체결 및 위촉장을 수여하고, 오는 6월 1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활동에 들어간다.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서민층 및 영세사업자 등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도민에게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하는 마을세무사 제도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경남도는 도내 368명의 세무사를 대상으로 한국세무사회와 부산지방세무사회의 협조를 받아 평소 공익활동에 관심이 있어 재능기부를 원하는 마을세무사 48명을 선정하였으며, 오늘 MOU 체결식에는 시군을 대표하는 마을세무사 1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위촉된 마을세무사는 도민들이 세금고민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상담 받을 수 있도록 시·군 단위로 지역을 전담하여 상담하게 된다.마을세무사 제도는 세금관련 고민이 있어도 경제적 이유 등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에게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하여 국세·지방세 무료 세무상담 및 지방세 관련 불복청구를 지원하는 제도이다.마을세무사와 상담을 희망하는 도민은 경남도와 시·군의 홈페이지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해당 지역 마을세무사 명단을 확인하여 전화·팩스·이메일 등을 통해 상담할 수 있다.더 자세한 상담이 필요한 경우 주민과 마을세무사가 시간을 정해 세무사 사무실이나 주민센터 등에 설치되어 있는 상담실을 방문하여 2차(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또한 지리적 접근성 등을 고려하여 주민들이 불편 없이 마을세무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방문 상담 서비스(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등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다.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홍준표 지사는 “마을세무사 제도는 서민들이 부담 없이 세무상담을 받을 수 있고, 자신의 권익을 보장받을 수 있는 좋은 서민 정책”이라며 “보다 많은 도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전문성 있는 세무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창원=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5-26 15:57 김태형 기자

경남도-경상대, 신약개발 원천기술 확보 위해 함께 나섰다

경남도와 경상대학교는 미래창조과학부의 2016년도 뇌과학원천기술개발 공모에 ‘대사조절 퇴행성 뇌질환 제어연구단’ 구축 사업이 선정되어 올 6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이번 선정된 사업은 올해부터 5년간 국비 53억 원, 경남도 4억 원, 경상대학교 6억원 등 총 63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총괄책임자인 국내 치매관련 권위자인 김명옥 교수(경상대학교 생명과학부)를 단장으로 관련 교수 15명, 석·박사 과정 연구원 40명 등 총 55명이 참여한다.이 사업의 핵심은 뇌질환의 병인규명 및 증상의 발전단계를 명확히 규명하여 미래 환자군의 진단 및 치료에도 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퇴행성 뇌질환에 대한 특이적 대사 조절과 새로운 제어인자 원천기술, 개발, 유효성 평가를 통하여 신약개발 특허확보와 제약회사 기술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경남도와 경상대학교는 사업 초기부터 국내 우수 제약회사와 협약을 통하여 글로벌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특허, 마케팅, 글로벌 인증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여 불모지나 다름없는 경남에 고부가가치 의약품산업과 항노화산업에 불길을 당길 계획이다.국내 치매와 관련된 사회·경제적 비용은 2010년에 8조 7000억 원이었으나, 고령사회가 되는 2020년에는 18조 9000억 원, 2030년에는 38조 9000억 원으로 10년마다 비용이 두 배 이상씩 대폭 증가할 전망이다.또한, 2050년이 되면 우리나라 노인 치매 환자가 271만 명으로 늘어나고, 이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이 무려 43조 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있으며, 65세 이상 노인의 치매 조기 발견과 약물치료를 실시하면 연간 1조∼2조 원 정도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윤주각 경남도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은 뇌질환인 치매뿐만 아니라, 비만, 당뇨 등 대사질환의 치료제 개발과 기술이전으로 경남이 의약품산업의 육성에 첫 걸음을 내딛는 엄청난 사건이 될 것이고, 경남미래 50년 미래먹거리 전략사업인 양방항노화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실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창원=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5-26 15:57 김태형 기자

부산지역 롯데百, ‘SUMMER 우먼 오피스 룩 페스티벌’ 진행...5월 27일부터 6월 1일까지

롯데 부산본점 2층 지고트 매장에서 ‘어반 시크룩’ 스타일의 오피스 룩을 고객이 입어보고 있다.메인상품 테마행사를 통해 메가 트렌드를 선도하고 파트너사 주력 상품의 소진 활성화 차원으로 시작된 롯데백화점의 시즌 아이템 페스티벌이 벌써 4번째를 맞는다.‘2월 트렌치코트 페어’, ‘3월 코디건 페어’, ‘4월 원피스페어’ 에 이어 5월 테마는 바로 ‘SUMMER 우먼 오피스 룩 페스티벌’!이는 5월부터 30도를 넘는 초여름 더위가 찾아오면서 주요 기업 직장인들의 간소해진 여름 출근 복장이 화두가 되며, 롯데를 비롯해 삼성ㆍLGㆍ한화 등의 대기업들이 에너지 절감을 위한 쿨비즈 복장을 비롯해 반바지 허용문화까지 확대되기 때문.이에 부산지역 롯데백화점 4개점은 5/27~6/1까지 오피스 우먼들을 위한 ‘오피스 룩 페스티벌’을 진행, 3大 테마 아이템인 ‘티셔츠’와 ‘반바지’, ‘린넨 재킷’ 상품을 단독 기획가로 마련한다.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고트 박상희 매니져에 따르면, “무심한 듯 걸쳐 입은 티셔츠와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섹시함을 표현하는 ‘매니시(mannish, 남자같은) 무드룩’이나블루와 화이트를 이용한 ‘어반 시크룩’은 올해 대표적인 오피스 룩” 이라고.롯데 부산본점은 5/27~6/1일까지 9층 점행사장에서 ‘SUMMER 영패션 균일가전’을, 롯데 광복점은 동기간 ‘초여름 레포츠 오피스 룩 특가전’을 마련해 2만원대의 티셔츠와 반바지, 10만원대의 린넨자켓 등을 판매한다.롯데 동래점은 5/27~5/29, 3일간 나이스클랍, 비키 등 10여개 브랜드에서 최대 30%까지 선착순 브랜드 스페셜데이를, 롯데 센텀시티점은 5/27 단하루, 최대 70% 특가상품을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롯데백화점 상품본부 여성패션 부분 이동호 수석바이어는 “올해 한층 더 더운 날씨가 예상되는 만큼 주요 기업들의 쿨비즈 룩 착용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여름 오피스 룩 페스티벌은 여성직장인들에게 최적구매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부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5-26 15:57 김태형 기자

사천시, ‘공군과 함께하는 2016 사천에어쇼’ 협약체결

사천시는 26일 오전 11시 공군본부에서 ‘공군과 함께하는 2016 사천에어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공동주최 3개기관(공군, 경상남도, 사천시) 협약(MOU)을 체결했다.사천시는 26일 오전 11시 공군본부(계룡대)에서 정경두 공군참모총장, 류순현 경상남도행정부지사, 송도근 사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개최하는 ‘공군과 함께하는 2016 사천에어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공동주최 3개기관 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체결은 지난 4월 항공우주엑스포 추진위원회 정기총회를 통해 올해 ‘제12회 경남사천항공우주엑스포’의 행사를 공군과 함께하기로 하고 행사 명칭을 ‘공군과 함께하는 2016 사천에어쇼’로 정한데 따른 것으로, 3개 기관이 상호 신뢰하에 긴밀히 협력하여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합의내용을 성실하게 이행할 것을 합의했다.합의서에서 공군은 사천비행장내 토지 및 시설물 지원, 군용항공기 비행 및 지상장비 전시 등을 담당하기로 하고, 경상남도는 시·군간 광역적 행정지원 활동, 경남소방본부 소방헬기 전시를 맡기로 하였으며, 사천시는 민간·공공기관 항공기 비행 및 전시, 관람객 안전보호 및 편의시설 준비, 행사와 관련된 민원예방 활동을 담당하도록 상호 합의하여 더욱 발전되고 알찬 행사를 개최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한편, 올해 ‘공군과 함께하는 2016 사천에어쇼’는 공군과 공동 개최함에 따라 개막식에서 대규모 축하비행을 비롯해 미공군 항공기의 시범비행 및 전시, 항공우주전문연구소의 전시관, 전문성 향상을 위한 학술회의, 일자별 이벤트 및 문화공연,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더욱 유익하고 행복한 시간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사천=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5-26 15:57 김태형 기자

건축물 내진 보강하고 지방세 감면 받으세요!

울산시는 지진 등 재난을 대비한 건축 또는 대수선을 통해 내진성능을 확보한 일반 건축물에 대해 지방세 일부를 감면한다고 밝혔다.이번 감면은 「지진·화산재해대책법」제16조의2 및 「지방세특례제한법」 제47조의4의 규정에 따라 내진설계 의무대상이 아닌 민간 소유의 일반건축물에 대한 내진보강을 권장하기 위한 것이다.기한은 오는 2018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이며 지방세는 취득세와 재산세이다. 감면대상 건축물은 「건축법시행령」 제32조에 따라 구조안전 의무대상이 아닌 3층 미만, 연면적 500㎡ 미만인 민간건축물이다.내진 보강 시 건축(신축·증축·이전 등)의 경우는 취득세와 5년간 재산세의 10%를, 대수선의 경우는 취득세와 5년간 재산세의 50%를 경감 받을 수 있다.지방세 감면을 받으려면 내진보강 후 건축구조기술사의 내진성능 확인서를 첨부해 관할구(군)청 재난총괄부서에서 내진보강 지원 신청서를 교부받고 나서 구(군)청 세무 관련 부서로 제출하면 된다.울산시 관계자는 “내진성능 강화를 유도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지방세 감면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내진보강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안전도 지키고 세금 감면 혜택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울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5-26 15:56 김태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