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평 기자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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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메타버스 시낭송 대회’ 및 ‘시낭송 메타버스 실전 과정’ 성료.

제1회 메타버스 시낭송 대회와 메타버스 시낭송 실전 전경.1월 11일 제주에서 30대부터 93세까지 연령과 지역을 초월해 대거 참가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제1회 메타버스 시낭송 대회와 메타버스 시낭송 실전 과정이 지난 11일 제주에서 개최되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시낭송과 메타버스를 접목해 함께 배우는 ‘시낭송 클리닉과 메타버스 시낭송 실전‘ 과정을 통해 메타버스 시낭송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현장에서 ‘제1회 메타버스 시낭송 대회’가 열렸다.국제미래학회와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 제주미래창의캠퍼스, 한라일보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메타버스 시낭송 대회 및 실전 과정에는 93세 제주시인 김영희 어르신을 비롯해 85세 성주향 울산문화산업개발원 이사장, 77세 김성문 대금 명인, 75세 김제문학동우회 어르신을 비롯해 60대부터 30대까지 20여 명이 연령과 지역을 초월해 참가했다. 이들은 시 낭송과 메타버스 접목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시를 낭송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김성문 명인과 송종열 어르신은 부안과 김제에서 기차 배편, 버스를 타고 1박 2일이 걸려 참석했고, 성주향 어르신은 울산에서 항공편으로 참석하는 열의를 보였다. 김영희 어르신은 자작시를 직접 낭송하고, 실전 과정과 메타버스 시낭송 대회에 참가해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이번 실전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박영애 한국재능시낭송협회 2대 회장과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 및 심현수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 대표 직강을 통해 개인별 시낭송 클리닉과 함께 스마트폰만으로 메타버스 시낭송 교육과 메타버스 시낭송 대회에 참여 할 수 있는 실전 역량을 익혔다. 김성문 명인은 즉석에서 메타버스 대금 축하 연주를 선보였다.제1회 메타버스 시낭송 대회 참가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메타버스로 시낭송 대회장에 입장해 순서대로 메타버스 무대로 나와 시 낭송을 했다. 수상자는 김영희 제주 시인이 대상, 성주향 이사장이 최우수상, 홍애선 제주 재능시낭송협회 회장과 유태복 장애인복지뉴스 기자가 우수상으로 선정되어 상품과 함께 상장을 받았다.김영희 시인은 “메타버스 시낭송 대회와 실전 과정을 통해 일평생에 가장 새롭고 흥미로운 경험을 했다”며 “새로운 메타버스 미래를 시와 함께 할 수 있게 해주어서 감사하다”고 밝혔다.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은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와 함께 본 과정과 메타버스 시낭송 대회를 각 지역과 협력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장인평 기자 jip309@viva100.com

2023-01-12 10:25 장인평 기자

‘드라마 타로’ 세번째 뷰티동화 전시회 개최.

‘드라마 타로’ 세번째 뷰티동화 전시회 개최.- 인사동 ‘갤러리 인’에서 조관우, 팝핀현준, 배드보스 등 참여전시 포스터 및 참여 작가 =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 ㈜토리아트 제공‘드라마 타로’ 제3회 뷰티동화 전시회가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인’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25인 단체전으로 12월28일부터 2023년 1월3일까지 열린다.참여 부문은 서양화, 동양화, 일러스트, 팝아트, 드로잉, 사진, 도자조형 색연필아트, 갤리그라피 까지 프리아트 형태로 소품전까지 폭넓게 참여한다.영화 ‘세.하.별’에 출연한 조관우, 배우 윤복인, 팝핀현준, 배드보스, 배우 김선화, 가수 조휘, 한경자 작가, 시인이자 수필가이신 임경숙작가 김미효갤러리 관장 김미효작가, 고완석 미술학박사가 참여한다. 또 갤러리 인 관장 박소정 작가, 김혜원 작가, 이윤 작가, 색연필 감정화가 김보민 작가, 윤지호 작가, 토리양 캐릭터 작가인 토리윤 작가, 캐릭터 노블립스, 짜미코 작가인 김재신 작가, 캘리그라피 아티스트인 김성수작가, 조창신 사진작가, 캐릭터걸그룹 ’하트래빗걸스‘ 3d 뮤직비디오 감독인 애니메이션 이철우 작가 등이 함께했다. 이번 전시 기획자인 여지윤 프로듀서, 태유 갤러리스트가 함께 기획했다.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 여지윤 대표는“내 모든 인생에는 타로 같은 그림카드처럼 드라마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2023년 새로운 한 해를 뷰티동화처럼 아름답게 그려나가기를 바란다”며“지난 모든 일이 아쉬움, 그리움 또는 기다림 일 수 있겠지만 이 또한 내 자신이 스스로 어떻게 일어서느냐에 달라지지 않을까요” 라고 기획의도를 밝혔다.타로 전문가 지성화 타로마스터는“타로는 심리를 표현하는 그림이며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불안과 공허함 속에서 누군가와 대화를 하고 싶어한다”며 “타로의 그림을 통해 지금 현재의 심리를 서로 소통함으로써 잠시나마 불안이 해소될 수 있겠지만, 그 해결 방법의 모든 근본은 본인의 의지가 아닐까 생각된다”며 전시의 기획 의도를 밝혔다.장인평 기자 jip309@viva100.com

2022-12-28 13:51 장인평 기자

제주서 국내 첫 ‘고급 시낭송 클리닉과 메타버스 시낭송 실전과정’ 개설된다

고급 시낭송과 메타버스 함께 배운다… 제주서 실전 교육 운영국내 최초로 고급 시 낭송과 스마트 메타버스가 만나는 자리가 내년 1월 제주에서 마련된다.국제미래학회와 제주미래창의캠퍼스는 내년 1월 11일 캠퍼스 제주시 강의장(한라일보 3층)에서 국내 첫 ‘고급 시낭송 클리닉과 스마트 메타버스 시낭송 실전’ 1기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제주미래창의캠퍼스와 국제미래학회,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 제주재능시낭송협회, 한라일보가 함께 마련하는 이번 행사는 시 낭송 실전 비법부터 메타버스까지 함께 배울 수 있는 자리라 크게 주목된다.교육은 1월 11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모두 5시간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첫 시간은 박영애 재능시낭송협회 초대회장이 ‘고급 시낭송 비법 실전’을 주제로, 시낭송 잘하는 비법과 시낭송 발성법을 강의할 예정이다. 2강에서는 고급 시낭송 퍼포먼스 방법과 사례, 시낭송 개인별 클리닉이 이어진다.3강과 4강에서는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과 심현수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 대표가 ‘이프랜드(ifland) 메타버스 가입 및 활용법 익히기 실전’‘메타버스 활용 시낭송 교육과 대회 방법 익히기 실전’을 통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시낭송 교육과 시낭송 대회 개최 실전 역량을 익히게 교육한다.마지막 5강에서는 교육생이 참여하는 ‘메타버스 시낭송 대회’를 개최해, 시낭송과 메타버스의 접목을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체험하고 실전 역량을 갖추도록 돕는다. 김동호 제주재능시낭송협회장도 교수진으로 함께 참여한다.모집 인원은 선착순 40명이며, 교육비는 수강료와 수료증, 자격증 취득비를 포함해 20만 원이다. 참가자는 스마트폰과 이어폰만 준비하면 된다. 교육 과정 이수자에게는 스마트멀티미디어전문가(시낭송 메타버스) 2급 자격증이 주어진다. 교육 문의와 접수는 한라일보 기획부로 하면 된다.장인평 기자 jip309@viva100.com

2022-12-15 17:51 장인평 기자

‘2022 글로벌 혁신을 위한 미래대화’ 컨퍼런스 개최

‘2022 글로벌 혁신을 위한 미래대화’ 컨퍼런스 개최- 외교부 주최 ‘메타버스 시대의 기회와 도전’이란 주제로 지난 9일 개최‘2022 글로벌 혁신을 위한 미래대화’ 참석 VIP들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국제미래학회 제공‘2022 글로벌 혁신을 위한 미래대화’ 컨퍼런스가 지난 9일 오전9시 포시즌스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외교부가 주최한 이번 컨퍼런스는 ‘메타버스 시대의 기회와 도전’ 이란 주제로 20여개국의 주한외국 대사를 비롯한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했다.박진 외교부장관은 인사말에서 “디지털 선진국인 한국 정부가 앞으로 메타버스 세계의 윤리문제 등 글로벌 어젠다를 선도해나갈 것라며 세계의 핵심적 역할을 하는 국가로 한국은 메타버스라는 글로벌 의제를 이끌 준비가 돼 있다”고 하였다.특별대담하는 영화 ‘아바타’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 사진= 국제미래학회 제공오전에 진행된 제1세션은 ‘시공간의 확장과 인간 삶의 변화’ 주제로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이 좌장을 맡았고 수잔 크로포드 하버드 로스쿨 교수가 메타버스의 비전, 강희석 네이버제트 사업총괄이 세계의 청년들을 위한 완전히 새로운 세상에 대해 주제 발표했다. 또한 이경일 컴투버스 대표이사가 메타버스-인터넷의 다음 형태, 토드 홀로우백 연세대학교 교수가 진화하는 메타버스: 자연스러운 진전, 유경선 SM엔터테인먼트 MBN사업부 이사가 메타버스에 대한 SM엔터테인먼트의 포부, 김지현 SK텔레콤 에이닷 부사장이 세 번째 세계, 메타버스: 글로벌 사회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하여, 노가영 콘텐츠 작가가 메타버스, 재현과 재창조를 넘어 오리지널로 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하고 좌장의 사회로 질의응답과 토론이 진행됐다.안종배 회장은 코로나19이후 세계는 4차산업혁명이 가속화되어 초지능, 초연결, 초실감이 구현되고 인공지능과 메타버스로 현실화되고 메타버스로 현실과 디지털 세상이 교류되고 하나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미래대화 제1세션은 메타버스가 가져올 미래 사회 변화와 다양한 서비스를 살펴보고 이로 인한 인류 삶의 미래 변화에 대해 살펴보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설명했다.또한 미래사회에는 인공지능 기반의 메타버스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고 있고 이를 선용하여 인류의 행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메타버스 표준, 메타버스 윤리, 메타버스 진흥 정책이 함께 대한민국 인공지능메타버스 포럼에서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대응토록 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하였다. 이후 글로벌 미래대화는 2세션 ‘인간과 공익을 위한 메타버스’, 3세션 ‘혁신을 통한 무한한 가능성’과 특별 대담으로 메타버스 구현 영화 아바타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의 대화’가 진행되었다. 영화 ‘신과함께’의 김용하 감독은 제임스 카멜론 감독은 1982년 테미네이터부터 이미 메타버스 소재의 미래 영화를 만들어 왔다고 존경을 표하였다. 제임스 카멜론 감독은 나날이 발전하는 디지털 특수 효과 기술을 적극 활용하면서 인간의 사랑을 포함한 살아가면서 느끼는 감정을 생생하게 영화로 초실감나게 표혀하려 노력한다고 밝혔다.‘글로벌 혁신을 위한 미래대화’ 는 국제사회가 당면한 미래 과제를 분석하고 이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외교부가 2020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는 국제미래포럼이다.장인평 기자 jip309@viva100.com

2022-12-12 15:39 장인평 기자

감성스토리텔러 문화관광해설사

감성스토리텔러 문화관광해설사문화관광은 단순한 상품의 교환이 아니라 사람과 문화의 교류를 말한다. 관광산업의 속성은 감성산업, 체험산업, 문화·예술산업이다. 여행 중 관광지에 가면 궁금한 점들이 있을 것이다. 그 관광지에는 어떤 인물, 어떤 사연,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 등등 궁금증이 떠오를 때가 있다. 그런데 관광지에 문화관광해설사가 있다면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 줄 수 있고 더 많은 내용들을 알 수 있다.문화관광해설사는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이 잘 알지 못하고 둘러볼 때 친절하고 상세하게 설명해준다면 관광객은 지식뿐만 아니라 에피소드, 추억, 흥미를 느낄 것이다. 왜냐하면, 관광객들은 단순한 유물이나 물질적인 것보다 감성과 이미지를 선호하기 때문이다.2001년 한국방문의 해와 2002년 한일 월드컵 개최 등 국제행사를 맞이하여 처음 도입된 문화관광해설사제도는 한국의 문화유산을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전달한다는 취지로 시작되었다.해설사의 공식명칭도 해설활동지역이 확대됨에 따라 2005년 문화유산해설사에서 문화관광해설사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문화관광해설사는 관광진흥법 제2조 12항에는 관광객의 이해와 감상,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역사, 문화, 예술, 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관광객의 눈높이로 전달한다. 방문목적, 관심분야, 연령 등 다양한 관광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하여 가벼운 이야기 위주의 흥미롭고, 재미있는 해설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관광정보를 생산 및 확산시키며, 해당지역을 방문한 관광객의 재방문을 유도해서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관광객들의 바람직한 관람 및 탐방 예절과 건전한 관광문화 활동을 유도하고, 지역 문화재를 비롯해 주변 환경을 보호 및 해당 활동지역의 문화관광 홍보대사와 유사한 역할을 수행한다. 현재는 문화해설사의 역할과 기능이 더욱 더 확장되어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적 측면을 포함하여 무장애관광으로 보행약자관광객의 여행협조자, 문화유산 보호활동의 선두주자로서의 고유역할 이외에 노년층과 여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문화관광해설사가 되려면 선발, 교육, 현장 수습 등의 단계에 걸쳐 약 210시간의 집중훈련과정을 거쳐야 활동할 수 있다. 이들은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에 대한 가치인식은 물론 관광산업과 문화관광자원에 대한 이해 등 폭 넒은 전문지식을 갖춘 전문자원봉사자이다. 즉, 문화관광해설사들은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열정에서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지역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는 봉사의 마음으로 활동에 임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문화관광해설사가 제공하는 모든 해설서비스에 대해 어떠한 비용도 발생하지 않는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나 대부분 나이제한이 없는 직종인 만큼, 연령폭이 아주 넓다. 40대 중반부터 65세 전후의 정년퇴직자들까지 지역의 역사문화에 관심이 많고 해박한 소양을 가진 사람이라면, 우대조건으로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정연퇴직한 후 소일거리나 사회봉사 차원으로 시작한 분들이 많은데, 이런 분들은 건강한 정신과 적극적인 삶의 자세를 가진 분들이다. 요즘 노년층 사회 문제가 심각한데, 나이 듦을 긍정하고 스스로 의미를 부여하며 생활한다면, 물질적으로 풍요롭지 않더라도 가치 있는 일을 하면 마음이 부유해지면서 건강도 회복되지 않을까?문화관광해설사 예약은 인터넷 예약, 전화예약, 현장예약이 있는데, 인터넷 예약은 문화관광해설사 통합예약 시스템www.kctg.or.kr, 시·도 지자체 공식 사이트 내 관광관련 페이지를 클릭하거나 전화예약도 가능하며, 현장예약은 해설사가 배치된 관광지 현장에서 예약 가능하다. 여행을 가면 그 지역에는 생각보다 많은 문화재와 관광지가 있다. 문화관광해설사는 그 지역의 역사, 문화, 관광을 해설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 지역을 홍보하고 지역 가치를 발굴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문화관광해설사의 감성 스토리텔링을 통해 관광객의 잊었던 추억을 되살리는 매력적인 활동이며, 때론 체험을 통해 지역의 문화관광과 소통의 다리역할이 많아지기를 기대해 본다.박근영 KOTRIN소장(관광학 박사)

2022-12-12 15:14 장인평 기자

대전무주군민회 2022 송년회 개최

재 대전무주군민회 2022 송년의 밤 개최- 황인홍 무주군수 고향발전을 위해 최선 다할터- 출향군민들 화합, 고향 사랑 기부운동 참여 힘 모아달라대전무주군민회 2022 송년회가 6일 저녁6시 동구 정동 태화장 식당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이하영 대전무주군민회장, 황인홍 무주군수위 사진, 무주 출향인사· 애향운동본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개회인사, 내빈소개, 회장의 환영인사, 꽃다발 전달, 무주군수와 애향운동본부장의 축사와 명예회장의 건배, 기념촬영,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이하영 회장은 환영사에서 “대전무주군민회원 모두가 고향 무주에 대한 애정 만큼은 남다르고 고향 발전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한용운 시인의 ‘언젠가를’시를 인용 “할 수 있을 때 표현사고, 사랑하고, 좋은 사람들과 후회없는 인생을 살아가자”고 강조했다.황인홍 군수는 축사를 통해 “무주에 국제 태권도사관학교 설립에 필요한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 관계부처 방문 접촉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고향 무주의 발전과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군민 1인 1만원 후원하기, 출향인 10만원 기부운동 동참 등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이날 대전무주군민회 발전을 도움을 주신 황인홍 무주군수와 김용붕 애향운동본부장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감사를 표시했다.한편 대전무주군민회는 대전에 거주하고 있는 무주 출향인들로 고향사랑과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취지에서 발족돼 무주에서 진행되는 반딧불축제 등 지역 축제 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회원 1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장인평 기자 jip309@viva100.com.

2022-12-07 14:03 장인평 기자

사람을 존중하는 ‘서비스 만점’ 식당 '밀라노 기사식당' 이야기

은평구 위치한 ‘밀라노 기사식당’의 글 쓰는 쉐프 화제 ‘밀라노 기사식당’ 책 출간 후 ‘청년 도전사업’을 주제로 박정우 대표가 강연을 하고 있다 lt;사진gt;사람을 존중하는 식당, ‘밀라노 기사식당’이 화제다. 이 식당은 은평구 증산동 재개발 지역의 침체한 상권에서 시작됐다.더욱이 창업 시기는 코로나19가 대 유행한 2020년 8월이다. 힘들다는 말조차 나오지 못할 정도로 어려운 시기를 맞아 어느 날 가게 쉐프 박정우 대표는 한 손님이 남기고 간 빈 그릇을 SNS에 올렸다.그 ‘빈 그릇 이야기’가 예상치 못한 반향을 일으켰고 공간을 채웠던 사람들의 사연이 모여 한 권의 책이 탄생했다. 어서 오세요, 밀라노 기사식당입니다가 바로 그것이다.책의 저자 글 쓰는 쉐프 박정우 대표는 유재석이 이끄는 방송 프로그램 식스센스3에 별난 조합 식당으로 출연하는 등 SNS에서 화제가 돼 2022년 초 손님이 몰려들기 시작했지만, 그의 선택은 반대였다.식당운영을 주 6일제에서 ‘주 5일제’로 바꾸고, 줄 서는 맛집을 포기하고 ‘완전예약제’를 실시해 불필요한 줄서기를 없애서 급하게 먹고 가는 손님이 없도록 배려했다.그 과정에서 한 번 온 손님이 단골이 되고, 그 손님이 또 다른 손님을 데려와서 단골이 되는 동화 같은 실화 이야기가 탄생 됐다. 손님을 존중하는 밀라노 기사식당의 이야기는 코로나19 대유행을 겪어 힘들어하는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이 되고 있다.박 대표는 “은평 재개발 지역인 증산동이란 성공 확률이 없는 상황에서 버티어 냈던 원동력은 한 분 한 분의 손님이었다”라며 “레스토랑을 찾아오는 손님에게 포기하지 않는 응원을 받아 9회 말 2아웃이라도 역전할 수 있는 용기를 갖게 됐다”라고 출간 배경을 소개했다.밀라노기사 식당에 들어서면 계산대에 크게 쓰인 ‘친절·위생·봉사’라는 글씨를 발견하게 된다. 처음부터 실내장식을 그렇게 하려던 것은 아니고 기사식당이라는 이미지를 주기 위해 써넣은 것인데, 막상 하고 보니 그 글대로 행동하는 박 대표의 모습에서 서비스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가게 운영의 기본을 엿볼 수 있다.박 대표는 책 출간 후 청년 대상으로 동기부여 강연을 하고 있다. 박 대표는 “손님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가게를 운영하면서 손님에 대한 글을 쓰고, 손님으로 오신 분이 책을 내주고 또 다른 기회를 만들어주었다”라며 “출간 후 ‘청년 도전사업’을 주제로 한 강연요청을 받고 한창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박 대표가 강사로 참여 중인 은평 청년오랑 ‘청년 도전사업’에서는 ‘사람을 존중으로 대하는 자세’에서 출발한 박 대표의 철학을 가게 운영 서비스와 신뢰라는 테마로 풀어내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위기’를 ‘기회’로 만든 박 대표의 스토리는 비단 식당경영에만 적용되진 않을 것이다. 박 대표는 ‘인생도 돈보다 사람이다’라는 진정성을 생각하며 이 시대 청년과 소상공인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기 위해 오늘도 팬(pan)과 펜(pen)을 든다.장인평 기자 jip309@viva100.com

2022-12-05 16:55 장인평 기자

제2회 뷰티동화 전시회 ‘거꾸로 가는 시계’ 성료,

제2회 뷰티동화 전시회 ‘거꾸로 가는 시계’ 성료, - 배우 윤복인, 성악가 장철준, 가수 태유, 클럽소울 등 방문- 조관우, 조휘 부자 나란히 함께 전시제2회 뷰티동화 전시회 ‘거꾸로 가는 시계’가 지난 30일 성료했다.전시 기간동안 배우 윤복인, 성악가 장철준, 프리패스 멤버 가수 태유, 클럽소울, 배우 김선화 등 많은 방문객이 전시장을 찾아 축하했다.지난달 11월18일부터 30일까지 연남동 배드보스 아트플레이스에서 열린 전시는 서양화, 동양화, 일러스트, 그래피티, 팝아트, 드로잉, 사진 등 프리아트 형태로 19명의 단체전이다.가수 조관우와 조휘부자가 드로잉과 일러스트로 나란히 함께 출품했으며, 조휘 일러스트 작품 중 ‘거꾸로 가는 시계’의 주제에 맞는 ‘역행’ 이 포스터로 제공되기도 했다.팝핀 현준은 조관우와 이주노를 표현한 작품을 출품해 눈길을 끌었다.조관우, 팝핀현준, 배드보스는 ’Three Color Exhibition‘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었으며, 예술의전당 디자인미술관에서 개최된 드림어빌리어티 Dream Ability에서도 함께 했다.배드보스는 ’Super Ball’을 출품했다. ’동행‘이라는 의미를 담은 ’독수리처럼 비상을‘ 작품과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에딘버러 국제 아트 페어(EAF22)에 출품한 ’축복하는새‘를 리미티드에디셔으로 전시한 임경숙화백과 에딘버러 국제 아트 페어에 함께 다녀온 김미효관장은 ’사랑‘이라는 작품을 출품했다.한국연예제작자협회 포토로도 활동하는 서쪽사진관 조창신대표는 97세의 최고령해녀와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함께 해녀복을 입은 사진작품을 출품해 ’거꾸로 가는 시계‘인 주제를 표현했다.캐릭터걸그룹 ’하트래빗걸스‘의 ’앙‘ 3D뮤직비디오를 감독한 이철우애니메이션 작가는 뷰티캐릭터인 ’짜미코‘를 표현, 협력사 MD638 매직밀키크림과의 콜라보레이션한 작품 ’짜미코의 요정거울‘을 선보였다.영화 세.하.별.’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별‘ 포토를 맡았던 주동수 사진작가는 철원의 가을하늘과 영화촬영 장면을 프로듀서인 여지윤대표는 영화 촬영 중이던 배우 조관우를 철원의 가을 풍경과 함께 담은 사진 작품을 출품했다.22일 작가의 날에 영화 세.하.별 김우석감독과 강도현 제작피디, 조관우 ’엄마의 노래‘ 작사가인 이영만 박사가 방문해 축하했다.뷰티동화전시회 1회에 이어 2회도 참여한, 캐릭터 토리양 작가이며 ㈜토리아트 윤영철(토리윤)대표는 ’기억의 시계‘ 라는 작품으로 주제를 표현했다.미술학박사 고완석 화백은 ‘LOOK22-115’ 스테인리스 스틸로 표현한 작품을 출품해 눈길을 끌었다.부기블랙 나관범 그라피티아티스트는 ‘피터팬증후군’ ‘꽃밭에서’ 100호 작품을, 2021 가수 조관우 ’엄마의 노래‘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감독을 맡았던 김명규 일러스트겸 애니메이션작가는 ’The Last dancel’ 하네뮬레에 실크스크린, ‘The Birth day’ 애니메이션 작품을 출품했다.블루밍(신유이) 작가는 ‘세상 걱정없는 가을 낮 잠’ 수채화 작품, 김민세 작가는 ‘달을 씹어 먹는 사람’ 유화작품, 김은지 작가는 ‘봄의 향기’ 동양화 작품, 최경화 화가 캐릭터 노블립스와 뷰티캐릭터 짜미코 작가인 씨알존 김재신 대표는 뷰티동화전시회 1회 작품을 다시한번 선보였다.장인평 기자 jip309@viva100.com

2022-12-05 14:07 장인평 기자

제14회 인성 클린콘텐츠 정직 UCC 공모전·베스트 인성 클린콘텐츠 어워드 대상 시상식 ‘성료’

.지난 3일 열린 ‘제14회 인성 클린콘텐츠 정직 UCC 공모전과 베스트 인성 클린콘텐츠 어워드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유치원생부터 초중고·대학생 및 어르신까지 참여… 다양한 콘텐츠와 창의성 높은 작품으로 국회의장상 등 시상전국 최대 규모의 ‘인성 클린콘텐츠 정직 UCC 공모전과 베스트 인성 클린콘텐츠 어워드 대상’ 시상식이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성공리에 끝났다.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회장 안종배), 국회미래정책연구회(공동회장 성일종 ), 한국정직운동본부(대표 박경배), KBS미디어(사장 김영삼),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회장 조태봉)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공모전에는 2000여 명의 250여 작품이 출품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엄정한 심사를 거쳐 국회의장상과 교육부 장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포함해 모두 11개의 장관급 대상을 포함해 주요 기관장상 및 총장상 등 총30개의 상이 수여되었다.인성 클린콘텐츠 UCC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유치원생과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과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층이 대거 참여해 높은 호응을 보였다. 정직한 인성과 건강한 디지털 시민의식을 주제로 동영상과 애니메이션 등 다양하고 독창적이고 수준 높은 작품이 많이 응모되어 심사위원들이 대상 선정에 곤혹스러워 했다는 후문이다.특히 어느 때보다 유치원생과 초·중·고등학생의 단체 참여와 가족이 함께 만든 작품이 대거 출품되어 대상 등 주요상을 수상해 눈길을 모았다.안종배 회장(오른 쪽 두번째)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황정민 가족이 함께 만든 ‘시계와 정직’이 정직에 대한 의미를 가족들이 진솔하고 의미있게 전달했다는 높은 평가와 함께 최고 대상인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송촌장로교회 청소년부 학생들이 함께 제작한 ‘정직한 후보‘는 동명의 영화를 패러디하여 정직한 인성 가치를 위트있게 담아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형일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만든 ‘거짓말 게임’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은 한세대학교 학생등이 만든 ‘정직으로부터’, 행정자치부 장관상은 신도유치원 유치원생 26명이 참여한‘행복한 정직이야기’에게 돌아갔다.또 여성가족부 장관상은 조원국 가족들이 함께 제작한 ‘정직한 세상 만들기’,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에 강원대학교 학생들이 만든 ‘너의 숫자는’이 수상했다. 이외에도 다수의 수상자들이 위트있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베스트 인성 클린콘텐츠 어워드 대상 시상식에서는 손정희 하나로애드컴 대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김영철 동화기업 에듀코 대표가 행정안전부 장관상, 송태봉 티비미디어콘텐츠 대표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 이재환 씨엠에이치 에이아이 대표가 경기도 도지사상을 각각 받았다.안종배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 회장은 “이 행사는 정직한 인성 가치와 건강한 디지털 시민의식의 중요성을 생각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팀과 가족이 함께 도출하고 만들어 가며 창의성과 팀워크와 배려를 배워가는 ‘체감하는 정직한 창의 인성 교육’의 기회가 되고 있다”며 “수상작은 교과서에도 실리고 유튜브에 게시되는 등 지속적으로 건강한 영향을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다.박경배 한국정직운동본부 대표이사는 “정직은 거짓에 반드시 승리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사회에 중요성과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정직한 인성이 확산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셔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장인평 기자 jip309@viva100.com

2022-12-05 10:04 장인평 기자

대한노인체육회, ‘2022 국민건강증진학술대회’ 성황리 개최

대한노인체육회, ‘2022 국민건강증진학술대회’ 성황리 개최- 걸어야 건강한 100세 시대를 연다- 국민 건강해지려면 모든 국민이 걸어야 하고 국가는 헬스 워킹 앱 구축해야- 박상철 전남대 석좌교수“걷는 것만으로도 치매·암 위험 감소시킨다” 강조대한노인체육회 지난 1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건강 장수로 가는 길은 웰에이징(Well-Aging)’이란 주제로 ‘2022 국민건강증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서정숙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대한노인체육회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는 이심 대한노인체육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정숙 의원 환영사,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축사, 주제 발표,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의 특별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박상철 전남대 석좌교수는 ‘건강 장수로 가는 길 : 함께 걷자’는 제목의 강연에서 “노인 건강에 걷기가 최적의 운동이며, 걷는 것만으로도 치매와 암 위험, 당뇨·고혈압 등 대사성 질환 위험 등이 많이 감소하고 우울증 등 심리적인 질환 치유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며 “국가가 노인 건강 증진을 위한 체계적인 걷기 지원 등 건강 정책 수립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박 교수는 “걷기가 환경 등 지역 사회 변화에도 크게 기여한다”며 오스트레일리아의 걷기가 가져오는 사회 환경 변화에 대한 조사를 소개했다. 조사에 따르면 “보행에 1달러를 투자하면, 도시적 측면에서 환경 오염과 교통 혼잡을 감소시켜 13달러의 소득을 얻을 수 있다”며 “이런 결과는 병원 방문, 입원율을 감소시켜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 효과를 가져온다”고 밝혔다.이심 회장은 개회사에서 “실버 세대의 가장 쉬운 건강 관리인 걷기의 효율적 방법을 소개하고, 걷기를 꾸준히 할 수 있도록 국가가 걷기 앱 개발 등 정책적으로 나서야 할 대안을 제시해 노인 의료비를 절감시켜 국가 재정 절감에 효과적으로 대처함은 물론 모든 국민이 건강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스포츠 생리학’의 저자 성봉주 국민대 스포츠 건강 재활 겸임교수, 민병근 성균관대 디자인대학원 겸임교수 등 시니어 건강 연구자들이 ‘바른 건강 걷기 법 및 건강 스트레칭’, ‘3세대 시니어 하이브리드 파크’ 등의 주제에 대해 발표하고, 참석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이심 회장은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내용들을 실현하려는 방안으로 대한노인체육회 소속 정회원 단체 및 종목 단체장들이 기존 경기 방식을 노인들에게 맞게 개선한 운동 프로그램 개발 등 창의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정부·지방자치단체들과 협력해 완성해야 한다”며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장인평 기자 jip309@viva100.com

2022-11-17 14:54 장인평 기자

‘제2회 뷰티동화 전시회’ 개최

‘제2회 뷰티동화 전시회’ 개최- 부제 ‘거꾸로 가는 시계’- 조관우, 팝핀현준, 배드보스, 조휘, 나관범, 화가 임경숙, 고완석, 김미효, 최경화,사진작가 조창신, 주동수, 캐릭터작가 김재신,윤영철 등 참여전시포스터, 포스터 바탕 그림 조휘 출품작=사진제공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제2회 뷰티동화 전시회’가 11월 18일~30일까지 연남동 ’배드보스 아트 플레이스‘ 갤러리에서 개최된다.부제 ’거꾸로 가는 시계‘ 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프로듀서인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대표 여지윤)이 기획, 진행한다.전시는 단체전(19명)으로 서양화 동양화 일러스트 그래피티 팝아트 드로잉 사진 등 프리아트형태로 구성된다최근 3인3색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조관우, 팝핀현준, 배드보스도 함께 한다.그라피티아티스트로 활동하는 부기블랙(본명 나관범), 미술학박사 고완석,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대상을 수상한 김미효 관장도 참여한다.임경숙 화가, 아트워크아티스트로 활동하는 가수겸 작사가 조휘, 2021 가수 조관우 ’엄마의 노래‘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감독을 맡았던 김명규 일러스트겸 애니메이션작가도 함께한다.조창신 사진작가, 주동수 사진작가, 블루밍(신유이), 김민세, 김은지 작가, 캐릭터걸그룹 ’하트래빗걸스‘의 뮤직비디오 감독을 맡았던 이철우 애니메이션작가가 새롭게 참여했다.뷰티동화전시회 1회때 참여한 최경화 화가, 캐릭터 토리양 작가인 ㈜토리아트 대표 윤영철(토리윤), 캐릭터 노블립스와 뷰티캐릭터 짜미코작가인 씨알존 김재신대표 도 함께 한다.여지윤 대표는 영화 ’세.하.별‘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별)에서 촬영 중이던 배우 조관우를 철원의 가을 풍경과 함께 사진에 담은 작품을 출품했다.여지윤 대표는 “‘거꾸로 가는 시계’ 의 바램처럼 지금, 다양한 작품 감상을 통해 소중한 시간속에서 아름다운 추억으로 가득 채우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장인평 기자 jip309@viva100.com

2022-11-17 13:35 장인평 기자

[비바100] "향후 10년 좌우할 메타버스, 기업의 생존도 좌우할 것"

국회미래정책연구화와 국제미래학회가 공동개최한 ‘인공지능 메타버스 시대 미래전략 국회 정책컨퍼런스’가 지난달 24일 여의도 국회박물관에서 열려 성황리에 끝났다.국회미래정책연구회(공동의장 성일종·노웅래)와 국제미래학회(회장 안종배)가 공동주최한 ‘인공지능 메타버스 시대 미래전략 국회 정책컨퍼런스’가 최근 국회박물관 체험관강당에서 열렸다. 10명의 전문가들이 대한민국의 미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언을 중심으로 주제발표하고 토론을 펼쳤다. 이 가운데 기업 경영 및 비즈니스 혁신과 관련한 부분을 발취해 소개한다.◇ 민·관·정 공동 노력과 디지털 리더십 절실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국회미래정책연구회 공동회장인 성일종 의원(국민의힘)은 이날 인사말에서 “초현실적 융합시대에 뒤쳐지지 않도록 학계와 정부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국회도 입법과 정책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창양 산업자원부 장관은 서면축사를 통해 “정부가 지난 7월에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법’을 제정해 우리 기업들이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에 적극 투자하고 비즈니스에 활용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도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신산업 분야 유망 스타트업 1000곳을 발굴 육성하고, 벤처 스타트업의 창의성을 제한하는 각종 규제를 적극 해결하면서 디지털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구축해 가겠다”고 약속했다.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인공지능과 메타버스는 동전의 양면”이라며 이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인류와 사회에 유용할 수도, 유해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대한민국을 인공지능·메타버스 강국으로 만들면서 휴머니즘이 넘치는 따뜻한 인성사회로 만들어가는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메타버스 산업역량 강화해 개방형 혁신 생태계 뿌리내리게이창원 한국프로젝트경영학회 회장이창원 한국프로젝트경영학회 회장(한양대 경영학과 교수)는 인공지능 메타버스 시대에 요구되는 디지털 경영혁신과 미래전략 수립을 위해선 두 가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세계 메타버스 시장의 역동성 증가 및 수요 급증에 대응해 미래 산업 연구가 실효적으로 이뤄져야 하며, 국내외 환경 변화에 따른 메타버스 산업 역량 강화가 시급하다는 것이다.이 회장은 “메타버스 기반의 비즈니스에는 유형별 플랫폼에 맞는 기업별 포지셔닝이 필요하다”며 인프라 비즈니스, 휴먼 인터페이스 비즈니스, 탈 중앙화 비즈니스, 공간 컴퓨팅 비즈니스, 제작자경제 비즈니스, 탐색 비즈니스, 경험 비즈니스 등 각 비즈니스 범주에서 머신 러닝 알고리즘 및 딥 러닝 아키텍처를 적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특히 산업현장에서 사회문제 해결까지 메타버스 활용을 전면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제조 건설 의료 교육 물류 국방 등 6대 핵심산업에 메타버스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곳곳에 메타버스를 활용하고 투자기반을 조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민간 참여와 투자를 견인할 메타버스 펀드 등 확산 기반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메타버스가 새로운 문명으로의 보편적 가치를 가지려면 더 많은 연구개발과 개방형 혁신 생태계가 뿌리내릴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SG·메타버스 경제가 더 많은 일자리 만든다문형남 대한경영학회 회장문형남 대한경영학회 회장 겸 대한민국ESG메타버스포럼 의장은 “이 시대에 가장 중요한 두 가지 트렌드는 ESG와 메타버스”라며 “ 이 둘은 최소 10년 이상 계속될 메가트렌드”라고 단언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둘을 별개의 것이라 생각하고 연관성을 찾지 못해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는 “현실세계에서 ESG의 중요성이 커지는 것처럼, 메타버스 세계에서도 ESG의 중요성이 점점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문 회장은 “메타버스를 얼마나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지에 따라 기업의 생존 가능성이 결정될 것”이라며 ESG와 메타버스 인력을 양성하고 ESG와 메타버스에서 일자리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메타버스는 현실과 융합되고 차이가 점점 없어지게 될 것인데도 아직도 정부는 ESG 비즈니스에서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음을 간과한 듯하다고 꼬집기도 했다.그는 “새로운 ESG 비즈니스가 계속 등장하며 경영과 경제 전반으로 퍼지면서 커지고 있으며, 특히 탄소중립이 글로벌 이슈가 되면서 탄소중립 관련 비즈니스가 급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ESG 각각을 나타내는 환경경영과 책임경영, 투명경영, 관련 비즈니스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SG 통합시스템 구축도 새로운 영역으로 기업 전반에 확산될 것이라고 예상했다.문 회장은 “기업들은 ESG 경영 도입을 혁신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나아가 새로운 비즈니스와 일자리 창출의 기회로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제 세계경제는 농업경제-산업경제-서비스경제-온라인경제를 거쳐 ESG 경제와 메타버스 경제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며 “여기에서 새로운 좋은 일자리와 기업들의 먹거리가 많아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중소·벤처도 디지털 협력 통한 비즈니스 혁신 도모해야주영섭 서울대 특임교수중소기업 청장을 지낸 주영섭 서울대 특임교수는 “인공지능 메타버스 시대가 되면 국가 간 경쟁구도는 기업단위 보다 기업 생태계 간 경쟁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 혁신 속도가 빨라지면서, 중소기업을 포함한 기업 생태계가 경쟁력의 원천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우리 중소벤처기업을 시급히 육성해야,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기업생태계 발전을 통해 글로벌 기업생태계 경쟁에서 선도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주 교수는 “디지털 대전환기에 이제 초연결을 통한 고객 데이터 확보 및 인공지능 분석을 통한 소비자 개개인의 ‘취향 저격’이 가능해졌다”며 “이제 기업은 규모의 경제보다 속도 및 유연성 경쟁력이 더욱 중요한 핵심 성공 요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속도와 유연성에 강점을 가진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이 두각을 나타낼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높은 기술력을 가진 혁신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기업 생태계를 가진 나라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승자가 될 것”이라고 단언했다.그는 “빠른 중소벤처기업이 서로 협력해 그룹이나 네트워크를 만들어 속도와 규모의 경쟁력을 함께 확보해 나간다면 기업생태계에서 대기업 못지 않은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확언했다. 이를 위해 5가지 미래전략 혁신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가장 선행되어야 할 것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모델 혁신이라고 강조했다. 고객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수익성 높은 운영 모델을 만들어 내야 한다는 것이다. 마케팅과 개발·제조·경영 등 기업 시스템 혁신이 다음이다. 비즈니스 모델 없이 시스템만 바꿔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 모든 것에는 기술혁신이 기반이 되어야 한다. 아울러 사람의 혁신을 위해 인재 육성 투자가 따라와야 하며, 글로벌화 확대 등 시장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글=장인평 기자 jip309@viva100.com사진=이철준 기자 bestnews2018@viva100.com

2022-11-01 07:00 장인평 기자

<액티브시니어>어르신 사회공헌클럽과 브릿지경제 간담회

어르신 사회공헌클럽 회원과 브릿지경제 간담회 서울 어르신 사회공헌클럽(코치 이무선)은 최근 세종문화회관 근처 N식당에서 브릿지경제 액티브시니어 신문 제작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서울 어르신 사회공헌클럽회원 9명과 브릿지경제 장인평 국장이 참석했다.사회공헌클럽은 서울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과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60개 클럽 683명이 서울 전역에서 활동하고 있다.그중 브릿지경제 명예기자들은 어르신 복지, 건강 생활, 노인 행사 등 현장을 취재하여 어른들에게 정보를 제공하여 행복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매월 1회 기사 작성 등 활동에 대한 평가회를 개최하여 미비점을 개선 보완하고 있다.이무선 사회공헌클럽 코치는 “브릿지경제 지면을 통해 어른신들에게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존경받는 기자가 되어 달라”며 “회원들은 화합과 단결로 브릿지경제와 사회공헌클럽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 강조했다.장인평 국장은 “칼럼과 기사 작성 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고 기사 표절에 연루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다양한 주제로 칼럼을 많이 써달라”고 당부했다.한편 브릿지경제는 매주 1회 지면을 통해 서울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와 활동 모습 등을 80여명의 명예기자들이 취재해 ‘액티브시니어’ 신문을 발행하고 있다.정운일 명예기자

2022-10-27 16:26 장인평 기자

팝아티스트 배드보스 자신의 두 번째 개인전 ‘Color &Collage’ 열어

팝아티스트 배드보스 자신의 두 번째 개인전 ‘Color Collage’ 열어팝아티스트 배드보스가 자신의 두 번째 개인전 ‘Color Collage’를 10월 31일까지 마포구 연남동 배드보스 아트 플레이스에서 개최한다.지난해 5월 피카디리 국제미술관에서 첫 개인전을 한 배드보스는 EDM 아티스트이자 드라마 음악감독을 하고 있는 뮤지션이다. 어릴 때 동양화가로 활동했던 백부의 영향을 받아 초등학교 5학년까지 사군자와 달마도를 배웠으나 중학교로 진학하는 과정에서 마이클 잭슨과 서태지에 매료 되어 음악으로 진로를 바꿔 음대에 진학을 하였다. 하지만 늘 마음속에 미술에 대한 갈망이 있었고 지난해 비로서 크고 작은 자신의 작품들로 대중들 앞에 서서 큰 행복감을 느꼈다고 한다첫 데뷔 개인전에서 앤디워홀의 32개의 캠벨수프를 오마주한 30‘s RICHAM으로 대중의 호평을 받았으며 모 기업체에 2000만원에 판매, 작품 판매금 전액을 난치병 어린이 환자와 사회단체에 기부하여 화제가 되었다.이번 두 번째 개인전에 선보이는 대다수의 작품들은 워터컬러와 페브릭 콜라주라는 방식을 사용한 팝아트 작품이며 다양한 인물과 스토리가 있는 작품들로 구성 되었다.이 밖에도 한국 최초 팝아트 달마로 통도사, 봉은사, 조계사에 소장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현재 서강대와 동국대에도 배드보스 팝아트가 소장돼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배드보스는 최근 신일본 미술원 주최 국제 미술 공모전 ‘신원전’ 은상 수상에 이어 최근에는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장상을 수상, 글로벌 작가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뿐만 아니라 EDM 아티스트이자 드라마 음악감독 및 대중음악 작곡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배드보스는 ‘현재는 아름다워’, ‘오! 삼광빌라’ ‘막돼먹은 영애씨’ 등 수많은 드라마의 OST를 작사, 작곡하며 실력파 아티스트로도 주목받고 있다.장인평 기자 jip309@viva100.com

2022-10-26 16:19 장인평 기자

<액티브시니어>양천구,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를 꿈꾸다

양천구,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를 꿈꾸다어르신 경로당을 직접 방문한 이기재 양천구청장양천구가 추진 중인 어르신 맞춤형 특화 정책이 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아 더욱 빛을 발하고 있어 화제다.구는 지난 30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3년 만에 돌아온 노인의 날 행사인 ‘팔팔한 청춘! 함께하는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어르신이 직접 참여하는 복지관 공연부터 퓨전국악, 트로트, 삼태기메들리와 ‘살기좋은 양천 체험부스’까지 신명나고 재미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이기재 구청장은 직접 경로당 45개소를 방문해 현장의 민원을 청취한 후 음식물쓰레기통과 TV 교체, 정수기 등 시설을 설치했다.구는 열악한 사립경로당은 노후 시설물 교체 및 환경개선 공사(싱크대, 도배, 장판, 화장실 등)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양천구가 기획한 어르신 특화사업인 ‘양천장수문화대학’이 개강 이래 2만153명의 수료생을 배출할 만큼 지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적인 장수 프로그램으로 활력 넘치는 노후생활을 응원하고 있다.어르신세대의 디지털 격차, 장벽을 해소하기 위한 ‘목동시니어 스마트교육센터’도 운영 중이다지난 5월 목동깨비시장 고객주차장교육센터에 개관한 센터에서는 만 5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스마트폰 기초, 생활앱 활용법 등을 교육하고 있다. 메타버스 VR체험, AI로봇과 함께하는 인지향상 게임과 1인 방송 등 4차 산업시대의 핵심기술을 활용한 강좌도 어르신들에게 큰 인기다.건강한 노후를 위해 백세건강돌봄팀을 운영중이며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고령화시대 증가하고 있는 치매노인에 ‘세이프 신발’을 제작·보급하는 특화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치매 예방을 위해 만 60세 이상 구민에게 무료 인지선별검사도 실시하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검진대상자에게는 복지관 경로당 등에서 편리하게 검사받을 수 있는 출장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이기재 구청장은 “양천구가 꿈꾸는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는 연령에 따른 불편함 없이 지역사회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도시”라면서 “앞으로도 어르신에게 진정 필요한 맞춤형 정책과 서비스가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해가며 고령친화시대를 선도하는 대표도시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최명복 명예기자

2022-10-20 16:30 장인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