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아 기자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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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휴가철 맞아 ‘미아방지 리니어블 밴드’ 판매

리니어블 밴드 참고사진 (사진제공=롯데마트)브릿지경제 김정아 기자 = 롯데마트가 여름 휴가 시즌을 맞이해 지난 9일부터 잠실점, 서울역점 등 전국 60개 점포에서 ‘미아방지 리니어블 밴드’ 판매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여름 휴가 시즌은 1년 중 미아 사고 발생률이 가장 높은 기간으로, 2013년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18세 미만 아동 실종 신고 건수 총 2만3089건 중 48%(1만1141건)가 7~9월 여름 휴가철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에 롯데마트가 판매하는 ‘미아방지 리니어블 밴드’는 무선 전송 기능(블루투스·Bluetooth)을 이용해 휴대폰 전용 앱(app)과 밴드를 연결함으로써 아동의 위치를 확인하는 미아방지용 스마트 밴드다.이를 통해 아동이 부모로부터 일정 거리(2~30M) 이상 벗어나게 되면 연결된 휴대폰으로 강력한 알람이 작동돼 미아 사고 발생을 방지할 수 있으며,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아동의 위치도 확인이 가능하다.또 ‘리튬-메탈 코인 배터리’가 장착돼 별도의 배터리 교체나 충전 없이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실리콘 재질로 빈틈없이 만들어져 방수 및 방진이 가능해 휴가철 바다나 계곡 등에서도 착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권지현 롯데마트 아동용품 MD(상품기획자)는 “여름철 휴가 시즌 미아 방지를 위해 이번 상품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아동과 함께 휴가를 떠나는 고객들은 쇼핑에 참고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정아 기자 jakim12@viva100.com

2015-07-10 11:36 김정아 기자

GS25, 장어·오리 등 보양식 선보여

GS25 통장어덮밥도시락 (사진제공=GS25)브릿지경제 김정아 기자 = 편의점이 보양식 먹거리까지 선보인다.GS25는 10일 보양 식재료로 인기 있는 장어를 이용한 ‘식객통장어덮밥’과 훈제오리를 이용한 ‘식객훈제오리주먹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식객통장어덮밥은 머리와 꼬리 끝을 제거한 장어 한 마리를 당귀, 감초 등의 한약재를 사용한 소스에 절여 비린 맛은 없애면서 장어의 담백한 맛은 살려 구워낸 것이 특징이다.한 마리를 반으로 잘라 밥 위에 올린 덮밥 컨셉의 통장어덮밥은 장어와 짭조름한 한약소스가 밥과 어우러지면서 풍미를 더하고, 생강초절임과 락교를 함께 구성했다. 가격은 4500원.식객훈제오리주먹밥은 기존 주먹밥에서 주로 사용하던 식재료에서 한 발 더 나아가 훈제오리를 사용한 프리미엄 상품으로, 톡 쏘는 매운맛의 겨자소스에 부추와 양파, 당근 등의 야채를 훈제오리와 함께 볶아 듬뿍 토핑한 것이 특징이다. 주먹밥 속에 훈제오리가 65% 이상 들어있는 훈제오리볶음을 토핑해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인 식객훈제오리주먹밥의 가격은 1400원이다.GS25는 훈제오리 외에도 수산물인 쭈꾸미를 메인 식재료로 사용해 불향이 살아있는 매운 불쭈꾸미 볶음을 듬뿍 넣은 화끈쭈꾸미주먹밥(1000원)도 여름철 이열치열 상품으로 판매하는 등 다양한 식재료를 사용한 먹거리를 늘리고 있다.정재현 GS리테일 편의점 신선식품(FRESH FOOD)팀 MD는 “기력 회복에 좋은 장어와 오리 등을 이용한 보양 식재료로 차별화된 도시락과 주먹밥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식재료를 사용한 먹거리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맛을 선보여 만족감을 높이고 선택의 폭을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김정아 기자 jakim12@viva100.com

2015-07-10 11:30 김정아 기자

지난해 다단계 매출 4조4972억원… 사상 최고

브릿지경제 김정아 기자 = 지난해 다단계 판매원이 크게 늘고 다단계 업체의 매출규모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공정거래위원회가 9일 공개한 ‘2014년도 다단계 판매업자의 주요 정보’를 보면 지난해 공개대상 사업자인 109개사의 총 매출액은 전년보다 13.9% 증가한 4조4972억원에 달했다.다단계 시장규모는 2004년 4조4719억원까지 늘어났다가 일부 업체의 연쇄 폐업으로 2007년 1조7743억원까지 줄어들었다가. 이후 시장이 다시 커지기 시작해 7년 만인 2014년 약 2.5배 규모로 확대된 것이다.2010년 67개였던 다단계 판매업체 수도 매년 늘어 지난해에는 109개에 달했다. 하지만 한국암웨이, 뉴스킨코리아, 한국허벌라이프 등 상위 10개 업체의 총매출액이 3조3322억원으로 전체의 74%를 차지해 빈익빈부익부 구조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업체에 등록된 총 판매원 수는 전년보다 20.4% 증가한 689만명이었으며, 이중 후원수당을 받는 판매원은 전체의 19.4%(134만명)를 차지했다.지난해 판매원이 업체에서 지급받은 후원수당은 총 1조4625억원으로, 전년보다 13.1% 늘었다. 상위 1%(1만3292명) 판매원의 평균 지급액은 5864만원에 이르렀다. 이는 나머지 99%(132만여명)의 평균 52만원과 비교해 100배 이상 차이나는 액수로, 후원수당 편중 현상도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김정아 기자 jakim12@viva100.com

2015-07-09 15:36 김정아 기자

아가방앤컴퍼니, 디어베이비 22주년 기념 ‘달구름 할인 이벤트’ 실시

‘달구름 할인 이벤트’ 포스터 (사진제공=아가방앤컴퍼니)브릿지경제 김정아 기자 = 유아동복·용품 전문기업 아가방앤컴퍼니가 유로피언 캐주얼 브랜드 디어베이비 론칭 22주년을 기념해 오는 8월 31일까지 ‘달구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 이벤트는 디어베이비가 올 시즌 새롭게 선보인 프리미엄 신생아 라인 ‘달구름 시리즈’를 22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4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전국의 디어베이비 매장을 비롯해 자사 편집숍인 아가방갤러리와 넥스트맘에서 동시에 실시된다.‘달구름 시리즈’는 신생아에게 꼭 필요한 배냇저고리, 신생아 모자, 내의, 손싸개, 속싸보, 차렵이불, 방수요, 좁쌀베개 등 총 8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달과 구름 패턴의 디자인에 최고급 순면을 사용해 피부가 민감한 신생아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아가방앤컴퍼니의 오성일 부문장은 “디어베이비는 북유럽 감성을 담은 심플한 디자인에 기능성과 실용성까지 갖춰 지난 22년간 고객들로부터 꾸준히 사랑 받아온 브랜드” 라며 “그 동안의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출산 준비에 꼭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된 신제품을 알뜰한 가격에 제공하는 파격 할인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아가방앤컴퍼니는 지난달 창립 36주년을 기념해 실시한 ‘두두포인트 5배 적립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연장한다. 이벤트 기간 중 전국 아가방앤컴퍼니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한 후 멤버쉽 카드인 ‘두두 포인트카드’를 제시하면 구매금액의 최대 15%를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김정아 기자 jakim12@viva100.com

2015-07-09 11:11 김정아 기자

해외홈쇼핑 히트 상품 보니… 스팀큐·한솔·엑스톤 등 '한국 중소기업' 잘나가네

브릿지경제 김정아 기자 = 국내 중소기업 제품들이 해외 홈쇼핑 판매 상위권을 휩쓸어 적절한 지원만 있다면 세계 시장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GS홈쇼핑은 해외 홈쇼핑에서 판매된 한국 상품 판매액을 토대로 2015년 상반기 글로벌 히트상품을 집계해 9일 발표했다. 각 나라별 1위를 살펴 보면 중국에서는 휴롬 원액기가 200억원 이상 판매되며 1위에 올랐으며, 인도에서는 오리엔탈 플루 바디스크럽이, 태국에서는 해피콜 프라이팬이 1위에 오르는 등 주방용품이 인기를 끌었다.이 외에도 말레이시아에서는 스팀큐 다리미, 터키에서는 한솔 빨래 건조대, 인도네시아에서는 엑스톤 복근운동기, 베트남에서는 팀앤브라운 전동공구가 각각 1위를 차지하는 등 다양한 상품이 골고루 분포됐다.  인도에서는 1위를 차지한 오리엔탈플루 바디스크럽 외에도 오제끄 파운데이션이 3위를 차지하는 등 화장품이 전체적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말레이시아와 태국, 인도네시아 등의 동남아 국가에서는 프라이팬, 운동기구, 전동공구 등이 상위권에 위치했으며, 중국에서는 휴롬 원액기 외에도 오쿠 중탕기, 쿠첸 밥솥 등 주방 가전이 큰 인기를 얻었다.또 이번 상반기 조사에서는 한국 중소기업 상품이 판매량 상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 갤럭시 시리즈와 아모레퍼시픽 파운데이션 등 일부 대기업 제품을 제외하고는 7개국 총 70개 히트상품 중 62개가 중소기업 상품이었으며, 올해 상반기 해외 홈쇼핑에서 판매된 한국 상품 전체 판매액에서도 90% 이상을 중소기업이 차지했다.이처럼 중소기업 제품이 히트상품 순위를 다수 차지할 수 있던 데에는 GS홈쇼핑의 수출 지원 시스템이 힘을 발휘한 것으로 보인다고 GS홈쇼핑 측은 자평했다.GS홈쇼핑은 중소기업이 직접 해외 수출에 필요한 외환, 통관, 선적, 비용 관리 등의 업무를 처리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중소기업 수출지원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중소기업의 제품을 GS홈쇼핑이 직매입해서 수출한 뒤 현지 홈쇼핑에 판매하는 형태로 올해 상반기에만 115종류의 중소기업 제품, 총 150만개가 해외 홈쇼핑에서 팔려나갔다. 이번 히트상품에 선정된 한솔 빨래 건조대, 엑스톤 복근운동기, 스팀큐 다리미 등 다수의 제품이 이 시스템을 통해 수출된 상품이다.이 같은 지원에 힘입어 지난 2012년 약 4000억원을 기록했던 GS홈쇼핑의 해외 취급액은 작년 8941억원을 기록하는 등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올해는 1조 5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김정아 기자 jakim12@viva100.com

2015-07-09 11:10 김정아 기자

현대백화점, '헨리베글린 라이프스타일 페어' 진행

현대백화점은 7~9일 국내 백화점에선 처음으로 헨리베글린의 가구·생활소품·갤러리 작품을 판매한다. (사진제공=현대백화점)브릿지경제 김정아 기자 = 현대백화점은 오는 9일까지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에서 ‘헨리베글린 라이프스타일 페어’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페어는 헨리베글린의 의류·잡화와 가구·생활소품과 미술 작품까지 동시에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백화점에서 헨리베글린의 가구·생활소품·갤러리 작품을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헨리베글린은 80년대 초 이탈리아 엘바섬에서 가죽제품 장인들이 천연가죽으로 벨트와 핸드백을 만드는 공방에서부터 시작된 브랜드다. 최근에도 50여명의 가죽 장인들이 재단부터 봉제까지 모든 과정을 수작업으로 제작하고 있다. 최근에는 가구·생활용품 등으로 상품 영역도 확장하고 있다.이번 페어를 기념해 헨리베글린의 가죽의자, 가죽 벤치·암체어 등 가죽을 활용해 제작한 가구 100여개와 가죽 인테리어 소품 등을 기존 판매가에서 10~2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가죽 암체어 278만원, 가죽 원형 의자 253만원 등이다.또 의류·잡화·가구 등 헨리베글린의 모든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금액대별로 올리브, 발사믹 식초, 도자기컵 등 사은품도 증정한다.20여개의 미술 작품도 전시 및 판매한다. 참여 작가는 초현실주의 기법으로 유명한 ‘안토니오 부에노’, 미국 출신의 영상 미디어 설치 작가 ‘제니퍼 스타인캠프’, 영국 출신의 팝아티스트 ‘줄리안 오피’, 영국 출신의 살아있는 현대미술의 전설 ‘데미안 허스트’ 등이다.이밖에 현대백화점 카드로 60/100/200/300/500만원 이상 구매시 5%의 상품권도 증정한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문화홀 전체를 하나의 갤러리처럼 꾸몄다”며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자리가 아닌 헨리베글린이 제안하는 고급 문화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라고 전한다.김정아 기자 jakim12@viva100.com

2015-07-07 15:45 김정아 기자

리더스코스메틱, 중국 오프라인 매장 본격 진출

리더스 인솔루션 아쿠아링거 스킨클리닉 마스크 (사진제공=산성앨엔에스)브릿지경제 김정아 기자 = 산성앨엔에스의 화장품사업부문인 리더스코스메틱이 중국 오프라인 매장에 본격 진출한다.산성앨엔에스는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등 총 18개성, 36개도시에서 세븐일레븐과 패밀리마트, 월마트 등 글로벌 유통업체와 홍콩 최대 화장품 멀티숍인 샤샤 등 7000여개의 오프라인 유통망에 입점 계약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현재 지역별로 입점을 추진 중에 있으며 8월부터 순차적으로 중국 내 7000여 개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리더스코스메틱의 제품을 만나 볼 수 있게 됐다. 산성앨엔에스는 최근 중국위생허가(CFDA)를 취득한 리더스코스메틱의 주력 제품인 ‘리더스 인솔루션 아쿠아링거 스킨클리닉 마스크’를 비롯한 리더스 인솔루션 라인을 오는 8월부터 중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본격 판매할 예정이다리더스코스메틱 박철홍 사장은 “그 동안 온라인 쇼핑몰과 면세점을 통해서 구매할 수 있던 리더스코스메틱의 제품들이 오프라인 매장에서 본격적으로 판매가 시작되면, 인터넷 구매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층까지도 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사장은 또 “앞으로 지속적인 유통망 개척을 통해 K-뷰티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려 중국 내 마스크팩 No.1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리더스코스메틱은 지난해 중국 베이징에 리더스코스메틱 중국 법인을 설립했으며, 같은 해에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타오바오몰에서 마스크팩 부문 매출 1위를 달성했다.김정아 기자 jakim12@viva100.com

2015-07-07 15:44 김정아 기자

직장생활에 패션도 중요한 평가기준

다수의 직장인들은 패션도 업무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사진제공=유니클로)브릿지경제 김정아 기자 = SPA 브랜드 유니클로(UNIQLO)는 모바일 앱 설문조사 전문 회사인 ‘오픈 서베이’를 통해 전국 25~50세 남녀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패션도 업무 평가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고 7일 밝혔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8.5%가 깔끔한 복장과 스타일링이 업무 평가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하였으며, 전혀 영향이 없다는 대답은 3.7%에 그쳤다.직장 내 바람직한 쿨비즈룩 범위에 대해서는 ‘리넨 셔츠나 면바지 등 시원한 소재의 의류(39.6%)’, ‘반팔 와이셔츠 또는 노 재킷(25.8%)’ 까지 허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주류를 이뤘다. 많은 직장인들이 딱딱한 정장뿐만 아니라 트렌디하면서도 편한 차림의 옷도 ‘쿨비즈룩’으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직장 내 옷차림 중 가장 신경에 거슬리는 모습으로는 과도한 노출(55.9%)에 이어 겨드랑이, 목 부위 등에 땀이 찬 모습이 35.1%를 차지했다. 그러나 출근 시 땀 흡수, 발산을 위한 기능성 내의 착용 여부를 묻는 질문에서는 가끔 착용하거나 입지 않는다는 답변이 39.5%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유니클로 관계자는 “최근 국내 대기업과 정부 기관도 창의적인 근무 환경과 불필요한 냉방 에너지 절약 등을 위해 주말, 공휴일 근무 시 반바지 착장을 권유할 만큼 여름철 기업 복장 문화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점점 더 많은 직장인들이 다양한 쿨비즈룩에 도전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정아 기자 jakim12@viva100.com

2015-07-07 13:59 김정아 기자

어린이 안전사고 3년 연속 증가… 1세~3세 연령대 가장 많이 발생

브릿지경제 김정아 기자 = 어린이 안전사고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는 위험한 상황에 대한 인식과 대처 능력 부족으로 안전사고를 당하기 쉬우므로 보호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한국소비자원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을 통해 수집한 14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를 집계한 결과, 사고 건수가 3년 연속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2012년부터 2014년까지 최근 3년간 접수된 어린이 안전사고 7만4600건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세~3세(걸음마기)가 절반(3만7273건)을 차지하여 다른 연령에 비해 사고 발생 비율이 높았다. 이어 4세~6세(유아기)가 21.5%(1만6069건), 7세~14세(취학기)가 20.0%(1만4891건), 1세 미만(영아기)이 8.5%(6367건)로 나타났다.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은 ‘가정’으로 전체 사고의 67.5%(5만364건)를 차지하였고, ‘여가 및 문화놀이시설’ 8.1%(6006건), ‘교육시설’ 7.6%(5692건) 등이었다.연령별 주요 사고 유형을 살펴보면 1세 미만은 보호자의 부주의 등으로 침대·소파 등에서 추락하는 사고, 1세~3세는 거실·방에서 넘어지거나 미끄러지는 사고가 많았다. 4세~6세 역시 침대·소파 등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많았는데, 1세 미만의 추락사고와 달리 다양한 움직임이 가능해지면서 침대, 소파 등에서 뛰거나 놀다 추락해 다치는 것으로 분석됐다. 취학기인 7세~14세 연령에서는 자전거, 스케이트 등의 스포츠 활동 중 부딪히거나 넘어지는 사고가 많았다.특히 어린이가 심각한 상해를 입을 수 있는 중독, 화상, 삼킴 사고 등은 1세~3세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독사고 중 59.9%(601건), 화상 사고의 54.9%(1253건), 삼킴 사고의 51.7%(3730건)가 걸음마기에 발생했다.한편 최근 3년간 14세 이하의 ‘삼킴사고’는 7219건이 접수되었으며, 완구의 부속품 등을 삼킨 사례가 11.6%(836건)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구슬 8.0%(574건), 동전 4.8%(346건) 등이 뒤를 이었다.‘골절사고’는 3539건으로 놀이터 및 놀이시설에서의 골절사고 비율이 37.3%(1320건)로 가장 높았다. 특히 골절사고는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7세~14세 연령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화상사고’는 2284건이 접수되었는데, 전기(압력)밥솥 증기에 의한 화상사고가 15.9%(364건)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정수기 12.3%(282건), 불판 5.6%(127건) 등의 순으로 많았다.마지막으로 ‘중독사고’는 1004건으로 의약품 25.7%(258건), 살충제 6.7%(68건), 표백제 6.4%(64건) 등 가정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의약품 및 화학제품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원은 어린이 안전사고는 안전의식 제고를 통해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사고를 줄이기 위한 보호자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어린이 스스로 위험한 상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도록 어릴 때부터 안전에 대한 인식과 습관을 심어주는 지속적인 안전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했다.김정아 기자 jakim12@viva100.com

2015-07-07 13:47 김정아 기자

여름철 땀띠에 좋은 저자극 화장품 '아리아베 수딩젤'

아리아베 수딩젤 (사진제공=퓨어아리아)브릿지경제 김정아 기자 = 봄이 지나고 어느 덧 여름이 다가왔다. 덥고 푹푹 찌는 습한 여름 날씨, 이럴 때 더욱 신경 쓰이는 게 바로 땀띠다.땀띠로 고생하지 않는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서는 땀관을 막지 않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우리 몸은 땀관을 통해 피부 밖으로 배출시켜주는데, 땀을 흘린 채로 방치해두거나 피부를 뽀송하게 하기 위해 파우더를 바르게 되면 오히려 땀관을 막아 땀띠가 더욱 심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땀관을 막지 않고도 땀띠를 관리해줄 수 있는 젤형태의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아리아베 수딩젤은 땀관을 막지 않고도 피부에 그대로 흡수되어 땀띠를 진정 완화 시켜주며 자극적인 성분이 들어있지 않아 땀띠, 발진 등과 같이 자극이 된 피부에 발라주면 좋다. 또 아리아베 수딩젤에는 히알루론산, 알로에베라잎 추출물 등 피부에 보습을 더해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촉촉한 피부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땀띠는 시원하고 건조한 환경을 유지하면 며칠 이내로 좋아지기 마련이다. 아리아베 수딩젤은 쿨링효과가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땀띠 피부를 시원하고 따끔거리지 않도록 만들어준다. 물로 가볍게 땀띠 부위를 씻고 난 다음에 아리아베 수딩젤을 발라주면 간지럽던 땀띠 피부가 완화된다.여름만 되면 짓무르는 땀띠 피부를 지켜줄 수 있는 아리아베 수딩젤은 퓨어아리아 홈페이지 (www.purearia.com)와 G마켓, 11번가, 옥션 등 오픈마켓에서도 만날 수 있다.김정아 기자 jakim12@viva100.com

2015-07-07 10:55 김정아 기자

SK네트웍스, 동대문 면세점 입지 인근 사설 버스 주차장 200 대 추가 확보

SK네트웍스가 시내면세점 입지로 선정한 동대문 케레스타 전경 조감도 (사진제공=SK네트웍스)브릿지경제 김정아 기자 = 최근 시내면세점 후보업체들이 해결해야 할 이슈로 주차난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동대문 케레스타 빌딩을 서울시내 신규 면세점 입지로 선정해 입찰에 참여하고 있는 SK네트웍스가 자체보유 주차공간 및 인근 주차장 확보를 통해 해당문제를 해소했다고 7일 밝혔다.SK네트웍스 관계자는 “원만한 주차관리를 위해 서울 도심에서는 유일하게 자체적으로 33대의 대형버스 주차가 가능한 케레스타 빌딩을 입지로 잡았다”며 “최근 케레스타 인근 10분거리에 위치한 대형버스 사설주차장과 임차계약을 통해 200대 주차가능 공간을 확보하여 SK면세점을 찾는 관광객들이 주차문제를 전혀 겪지 않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SK네트웍스는 동대문 케레스타 건물 지상주차장에 33대, 5분 거리내의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및 자유총연맹 등 공영주차장 117대외에 200대가 주차가능한 사설 대형버스 주차장을 확보했다. 케레스타 빌딩의 일반 승용차 주차대수는 700대다. 특히 사설 주차장의 경우 SK면세점 방문차량이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 해당문제를 원천적으로 해소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무엇보다 케레스타 빌딩은 자체 지상주차장 보유로 고객들이 도로상에서 하차하는 불편이 없다. 이로 인해 도로상 하차로 인한 인근도로의 교통혼잡 유발도 없을 것으로 보인다.이와 함께 SK네트웍스는 개별관광객들이 늘고 있는 추세를 감안해 공항을 비롯한 주요 사이트와 동대문 면세점 간 셔틀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심야 쇼핑을 선호하는 동대문 관광객의 특성을 고려해 새벽 2시30분까지 매장을 운영하는 “올빼미 쇼핑”을 운영함에 따라 트래픽 분산효과도 따를 것으로 SK네트웍스는 예상하고 있다.SK네트웍스 관계자는 “동대문지역 발전과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5500억원 규모의 통 큰 투자에 나서는 만큼 주차시설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 있어서 관광객들이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준비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김정아 기자 jakim12@viva100.com

2015-07-07 10:54 김정아 기자

아식스, ‘2015 아식스 쿨 런’ 참가자 모집

아식스가 오는 13일부터 ‘2015 아식스 쿨 런’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제공=아식스)브릿지경제 김정아 기자 =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 코리아가 오는 9월 6일 남산공원에서 진행되는 ’2015 아식스 쿨 런(ASICS COOL RUN)’ 참가자 700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참가신청은 아식스 코리아 페이스북(www.facebook.com/AsicsKorea)과 아식스 강남직영점 등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를 통해 가능하며, 기록 향상을 위한 ‘개별 참가’와 러닝을 즐기기 위한 ‘단체 참가’ 중 선택할 수 있다. 우선 대회 참가 인원 700명 중 600명은 아식스 페이스북에서 모집한다. 참가 희망자들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아식스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신청 할 수 있다. 아식스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개별 및 단체 별로 간단한 댓글 미션을 진행해 최종 참가자를 선발할 예정이다.나머지 100명은 아식스 강남직영점과 연계된 이벤트 및 러닝클럽을 통해 모집한다. 매장 연계 이벤트로 아식스 강남직영점에 방문해 SNS 체크인과 러닝화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참가등록권을 20명에게 증정한다.아식스 강남직영점에서 새롭게 운영하는 러닝클럽과도 연계해 대회 참가등록권을 증정한다. 아식스는 러닝클럽 참가자 중 프로그램을 성실히 이수한 수강생 중 20명을 선정해 참가등록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러닝클럽은 7월 중순부터 모집하고, 25일 오픈한다. 한국 마라톤 기록 보유자 권은주 감독 등을 러닝클럽 감독으로 기용해 참가자들과 함께 달리며 체계적인 러닝을 도울 계획이다.한편 ‘2015 아식스 쿨 런’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집결해 남산 북측순환로를 따라 달리다 목멱산방에서 반환하는 총 7km의 코스로 진행된다. 레이스가 끝난 후에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고품격 웰빙 런치박스를 제공하며 오아시스 수영장에서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즐기는 풀사이드 파티를 진행할 예정이다.김정아 기자 jakim12@viva100.com

2015-07-07 10:53 김정아 기자

"싸이 노래 듣고, AOA 얼굴 보며 양치한다"… GS25, K-POP 스타 칫솔 판매

7일부터 GS25 전국 매장에서 판매되는 AOA 칫솔 (사진제공=GS25)브릿지경제 김정아 기자 = 편의점 GS25는 전국 매장에서 K-POP스타의 이미지가 새겨진 신개념 감성 칫솔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에 업계에서 유일하게 선보이는 K-POP스타 칫솔은 미국의 유명 칫솔 회사 ‘브러쉬버디즈’ 상품으로 인기 걸그룹 AOA와 월드스타 싸이의 이미지가 새겨져 있다.AOA 칫솔은 멤버 1명씩의 이미지가 새겨진 7가지 타입의 일반 칫솔이며(1개당 3500원), 싸이 칫솔은 싸이의 캐릭터가 새겨진 일반 칫솔(3500원)과 전동칫솔(3만5000원), 그리고 싸이송(song)칫솔(3만5000원) 등 총 3가지다. 특히 ‘싸이송칫솔’은 싸이의 캐릭터가 그려진 칫솔에서 2분 동안 싸이의 히트곡 ‘젠틀맨’ 노래가 흘러나오고 화려한 불빛쇼가 연출돼 양치질을 하는 시간까지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브러쉬버디즈는 AOA 노래가 흘러나오는 AOA송(song)칫솔도 출시할 계획이다.칫솔 본연의 기능도 놓치지 않았다. 브러쉬버디즈 칫솔은 듀폰사의 최첨단 둥근 타이넥스 칫솔모를 통해 고객들이 양치 시 부드럽고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잇몸과 치아 애나멜을 효과적으로 보호해 주고 치아 뒷면까지 닿을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상품이다.브러쉬버디즈는 그동안 저스틴비버, 레이디가가 등 세계적인 스타들과 손잡고 칫솔을 선보여 왔으며, AOA, 싸이와의 계약을 통해 K-POP스타 칫솔을 국내에 선보이게 됐다. 브러쉬버디즈가 여성 걸그룹를 모델로 발탁한 것은 AOA가 세계 최초다.김민규 GS리테일 편의점 위생용품 MD는 “양치를 하는 순간까지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감성 칫솔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자 이번 판매를 진행하게 됐다”며 “싸이와 AOA를 좋아하는 국내 팬들과 해외 관광객들에게 기분 좋은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정아 기자 jakim12@viva100.com

2015-07-07 10:53 김정아 기자

바디프랜드, 상반기 매출 1276억 원 기록… 올해 연매출 목표 초과 달성할듯

서울 역삼동 바디프랜드 본사 사옥 (사진제공=바디프랜드)브릿지경제 김정아 기자 = 바디프랜드의 성장 그래프가 더욱 가팔라지고 있다.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는 올 상반기 127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14년 상반기) 매출 687억 원의 1.85배에 달하는 실적으로, 2014년 전체 연 매출액과 비교해서도 90%에 육박한다.2015년 상반기 렌탈 또는 판매된 안마의자는 총 3만7144대이며, ‘W정수기’와 ‘W얼음정수기’는 1만7677대,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 ‘라클라우드’는 5399대다.안마의자만 봐도 작년 상반기 대비 약 1만 대 이상이 추가로 팔렸다. 성장의 질도 높아졌다. 안마의자의 경우 ‘팬텀 블랙에디션’, ‘팬텀’, ‘레지나’ 등 고가 프리미엄 제품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아울러 지난해 10월 출시됐던 ‘W정수기’가 올 상반기에만 138억 원의 실적을 거뒀고, 천연라텍스 매트리스 ‘라클라우드’ 역시 작년에 비해 30% 가까이 매출이 늘며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특히, 지난달 13일 론칭된 ‘W얼음정수기’의 높은 판매고에 힘입어 올 6월 매출액은 올 들어 처음으로 전년대비 106% 증가해 100% 성장률을 돌파했다. 실제로 6월 한 달간 바디프랜드의 W정수기, W얼음정수기는 총 4414대가 판매됐다.이러한 흐름대로라면 올해 초 2500억 원으로 세웠던 연매출 목표는 가뿐히 초과 달성할 것으로 바디프랜드 측은 예상했다.바디프랜드 박상현 대표는 “안마의자가 지속적으로 성장을 견인하고, W정수기와 W얼음정수기의 매출 상승세도 어우러지며 상반기 성장을 이끌어왔다”며 “올 하반기에도 안마의자가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W얼음정수기와 라클라우드의 판매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여, 연초 목표했던 2500억 원을 넘어 3000억 원 고지를 바라보는 것도 가능할 것”이라고 자신했다.실제 안마의자의 경우 최고가 모델인 ‘파라오’가 뜨거운 관심 속에 렌탈이 급증하고 있고, 야심작 ‘렉스-엘’도 본격적인 판매를 앞두고 있다. 하계 시즌에 접어들면서 W얼음정수기의 판매 역시 ‘대박’ 수준의 주문이 이어져 또 한번의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김정아 기자 jakim12@viva100.com

2015-07-07 10:29 김정아 기자

마이클 코어스, 기분과 분위기에 따라 표현하는 향수 3종 출시

마이클 코어스가 출시한 향수 3종 ‘스포티 시트러스, 섹시 앰버, 글램 자스민‘ 광고 이미지 (사진제공=마이클코어스)브릿지경제 김정아 기자 = 디자이너 마이클 코어스(Michael Kors)가 향수 컬렉션 3종을 이달 중으로 본격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마이클 코어스가 이번에 출시하는 ‘스포티 시트러스(Sporty Citrus)’, ‘섹시 앰버(Sexy Amber)’, ‘글램 자스민(Glam Jasmine)’ 향수 컬렉션은 때론 스포티하면서도 늘 섹시하고, 화려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마이클 코어스 우먼들을 위한 향수로 여성들이 자신의 달라진 기분과 분위기를 향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3종류로 출시됐다.‘스포티 시트러스(Sporty Citrus)’는 시트러스 계열의 상큼한 오렌지와 만다린 향을 시작으로 따뜻한 우디향과 화이트 플로랄 향이 어우러지는 향수다. 크리미한 우디향은 감미롭고 달콤해 마이클 코어스의 상징인 홀마크 컬러를 떠올리게 한다. 마이클 코어스 ‘스포티 시트러스’ 향수는 세련된 편안함이 느껴지면서도 항상 즐거움을 추구하는 자신감 넘치는 캐주얼한 여성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표현해 준다.‘섹시 앰버(Sexy Amber)’는 샌달우드와 머스크 향으로 감싼 화려한 앰버 향의 탑 노트를 시작으로 시트러스 계열의 눈부신 오렌지와 만다린 향이 화이트 플로럴 향과 조화를 이룬 풍부하고 매혹적인 향수다. ‘섹시 앰버’는 마이클 코어스 패션 컬렉션의 볼드한 하이라이트 컬러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거부할 수 없는 즐거움과 즉각적으로 느껴지는 성적 매력이 숨길 수 없는 관능미를 발산해준다.‘글램 자스민(Glam Jasmine)’은 디자이너 마이클 코어스가 사랑하는 은은한 자스민 향을 하트 노트로 하고, 따뜻한 우디 향과 생기 넘치는 시트러스 향이 조화를 이루는 매력적인 향수다. ‘글램 자스민’은 자두와 베리 빛깔의 풍부하면서도 깊은 색감의 의상을 입고 화려한 이브닝을 보내는 매혹적인 여성에게 어울리는 향수로, 지나가는 사람들을 뒤돌아 보게 하는 지극히 여성스러운 향수다.마이클 코어스 스포티 시트러스, 섹시 앰버, 글램 자스민 향수 컬렉션은 투명하고 매끈한 직사각형 모양의 보틀과 마이클 코어스 시그니처 로고가 새겨진 아이코닉한 금장 캡으로 세련미와 고급스러움을 더했다.아라미스 디자이너 프래그런스 사업부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오성영 과장은 “마이클 코어스 스포티 시트러스, 섹시 앰버, 글램 자스민 향수 컬렉션은 비행기로 여행을 다니며 여유로운 삶을 즐길 줄 아는 젯셋 라이프 스타일(jet set lifestyle) 우먼들을 위해 태어난 향수다”며 “파우치에 넣고 다니면서 TPO와 자신의 무드에 맞게 뿌려주면 더욱 매력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7월 본격 출시하는 마이클 코어스 스포티 시트러스, 섹시 앰버, 글램 자스민 향수 컬렉션은 랩 시리즈 매장과 하이코스 향수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제품 문의는 아라미스 디자이너 향수 사업부 고객센터 02-3440-2774로 하면 된다.김정아 기자 jakim12@viva100.com

2015-07-06 18:36 김정아 기자

시내 면세점 사업자 이번주 결론… 막판 평가 총력전

p지난 2월 중국 최대의 명절인 ‘춘제’를 앞두고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면세점이 중국인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비고 있다. (연합)브릿지경제 김정아 기자 = 총 24개 법인의 운명을 가를 서울 및 제주 시내면세점 사업자 발표일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관세청은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를 열어 면세점 신청 기업들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 뒤 마지막 날인 10일 오후 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서울 시내면세점 입찰에 참여한 대기업 및 중소·중견기업 21곳은 8일까지 관세청에 심사자료를 제출한다. 이후 9일에는 이를 바탕으로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 10일 제주 면세점을 신청한 중견기업 3곳의 프레젠테이션(PT)을 보고 나서 오후에 심사 결과를 발표한다.특허심사위원회의 심사는 5분 가량의 PT에 이어 20분간 심사위원들의 질문으로 구성된다. 심사위원들은 각 기업들이 제출한 사업계획서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 과정에서 생긴 궁금증을 쏟아낼 전망이다.특허심사위원회 앞에서 벌이는 각 사의 PT심사 점수를 더해 최종 선정이 이뤄지기 때문에 각 업체는 짧지만 강렬한 설명으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하는 마지막 관문을 위해 철저하게 준비 중이다.심사 순서는 이미 지난달 정해졌다. 서울 대기업 입찰에선 신세계DF가 1번, 현대DF,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SK네트웍스, 이랜드면세점, 롯데면세점의 순이고 HDC신라면세점이 마지막인 7번째다. 서울지역 중견기업 입찰에는 중원산업이 1번, 한류스타 배용준이 대주주인 키이스트 등이 설립한 서울면세점이 14번째로 마지막 순서다.누구든 프레젠테이션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오너 급(級)이 프레젠테이션을 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하지만 현재로선 면세점 업무에 정통한 각 사의 CEO가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더 우세하다.HDC신라면세점은 공동대표인 양창훈 아이파크몰 사장과 한인규 호텔신라 부사장 중 한 사람이, 신세계디에프는 성영목 대표, 현대DF는 이동호 사장, SK네트웍스는 문종훈 사장,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황용득 대표 등이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업계 일각에선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발표는 하지 않더라도 심사장에 직접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이 사장이 중국에 방문에 여행사와 관광당국 관계자들에게 관광객 유치에 힘써줄 것을 요청하는 등 면세점과 관계된 공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데 따른 관측이다. 심사에는 해당업체 관계자가 3명까지 참석할 수 있다. 그러나 로펌 직원 등 외부인력은 회의장에 들어갈 수 없다.한편 유통업계와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유력 후보에 대한 하마평이 무성하게 나돌고 있다.KDB대우증권은 지난 3일 호텔신라에 대해 시내 면세점 선정이 유력하다며 목표주가를 18만8000원으로 올렸다. 또 당초 유력한 후보로 꼽혔던 현대백화점의 경우 지난달 25일 증권사 애널리스트에게 보고서 수정을 요구한 ‘갑질 논란’에 휩싸이며 최종 후보에서 멀어졌다는 소문 나오고 있다.국내 유통대기업이 사활을 걸고 펼친 ‘면세점 레이스’의 결말이 어떻게 지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김정아 기자 jakim12@viva100.com

2015-07-06 16:12 김정아 기자

"패션의류는 동대문 신진 디자이너 제품만 취급할 것"… 그랜드동대문DF, 동대문 상생안 발표

그랜드동대문DF가 면세점 사업지로 선정한 헬로apM 전경 (사진제공=그랜드동대문DF)브릿지경제 김정아 기자 = 서울 시내면세점 유치경쟁에 뛰어든 그랜드동대문DF는 향후 면세점 사업을 하게 될 경우 패션의류 제품은 동대문의 신진 디자이너들이 만든 제품만 취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매년 영업이익의 6%에 해당하는 금액을 ‘동대문발전기금’으로 조성해 동대문 지역의 상권 발전을 도모하고, 신규 면세점 일자리 중 50%까지 동대문 관련 단체가 추천하는 인재를 우선 채용하기로 했다.그랜드동대문DF는 6일 이같은 내용의 동대문 지역 상인과 함께 하는 상생 면세점 방안을 발표했다.그랜드동대문면세점은 패션의류 제품을 직접 취급하지 않는 대신 동대문 지역 상인들에게 면세점 내 240㎡(약 73평) 규모의 ‘동대문 디자이너 전문관’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이 공간을 상인들이 직접 운영하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동대문 디자이너 전문관’은 지역 내에서 활동하는 신진 디자이너들이 만든 패션의류 상품 위주로 구성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참여 디자이너는 60여명이다. 영업 초기, 매장 운영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인테리어 비용 및 판매사원 인건비도 지원키로 했다. 회사는 이를 위해 ‘동대문 산업공동체포럼 디자이너 위원회’와 이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매장에서 발생한 수익은 이곳을 운영하는 상인들에게 전액 지급된다.아울러 동대문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매년 영업이익의 6%를 ‘동대문발전기금’으로 내놓기로 했다. 이 같은 내용은 면세점 특허신청에 앞서 (사)동대문패션타운특구협의회 및 (사)패션한류와 맺은 업무협약(MOU)에 명시돼 있다. 동대문을 대표하는 이들 단체와 협약을 맺은 곳은 중소중견 사업자 중 그랜드동대문DF가 유일하다.또한 면세점 내 신규 고용 인력도 최대 50%까지 지역 인재 추천제도를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2013년부터 운영 중인 대구 면세점 역시 산학협력 등을 통해 고용인력의 80% 이상을 지역 인재로 채우고 있다. 더불어 특급호텔 및 시내면세점 운영 경험 및 노하우를 활용해 동대문 지역에 있는 소규모 식당, 숙박업소에 대한 무료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조성민 사장은 “동대문 지역은 역사적으로 중소 상공인 중심으로 발전해온 곳으로, 지역 상인들의 신뢰를 얻는 것이 면세점 성공의 중요한 부분”이라며 “이번 상생안은 지역 상인들과 오랜 협의를 거쳐 결정한 것으로, 앞으로 동대문 상인회 등과 함께 상생협의체를 구성해 동대문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김정아 기자 jakim12@viva100.com

2015-07-06 11:25 김정아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면세점 영업이익 12% 지역 관광인프라 개발에 지원

브릿지경제 김정아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의 면세점 합작법인 현대DF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단지 주변 상권 활성화 및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면세점 영업이익의 12% 이상을 지역축제와 의료관광 국제화 등 관광명소화 지원과 전통문화 육성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이에 앞서 현대백화점그룹은 면세점 운영으로 얻은 영업이익의 20% 이상을 매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했다. 그룹 측은 영업이익의 12% 이상을 지역축제 개발 등 관광인프라 개발 지원에 쓰고,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관광분야 학술지원 및 장학사업(3% 이상)과 소외계층 지원(5% 이상)에 사용할 계획이다.현대DF는 먼저 ‘강남 페스티벌’, ‘C페스티벌’ 등 강남구 내 지역축제를 적극 후원할 방침이다. 축제기간 중 외국인 대상 할인 행사를 열고, 통역사도 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관광공사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코리아 그랜드세일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현대DF는 의료관광의 메카인 강남구의 국제화를 위해 의료관광 설명회를 지원하는 한편, 의료관광객의 면세점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의료관광객이 면세점과 현대백화점과 연계해 쇼핑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합작법인 주주사인 모두투어와 협업해 의료관광 패키지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또 전통문화 육성산업 지원을 위해 무형문화재 전수 지원과 코엑스 내 이벤트홀 활용한 전통공연 지원, 전통문화 공연 세계화 추진에도 나설 예정이다. 이밖에 강남문화재단을 통해 책 기증 사업 전통예술단 지원, 강남 패션 페스티벌, 예술 꿈나무 지원 프로그램, 예술 치료 프로그램 등 지역문화 발전에도 기여할 예정이다.현대DF는 이와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소상공인과의 상생은 물론, MICE 산업 활성화 지원, 지역축제 및 글로벌 비즈니스센터(GBC) 쇼핑인프라 지원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우선 지역상인과의 상생을 위해 중소상인 발전기금을 만들어 지역상권의 시설 보수 및 개발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 상권 관광지화를 위해 삼성동 주변에 안내 시설물을 만들고, 상권 홍보를 위해 가이드북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상권의 매출 활성화를 위해 면세점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상권 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상품권(연 4회)도 증정할 예정이다.또한 MICE 관광산업 활성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범현대 그룹사 인센티브투어를 유치하는 한편, 현지 여행사 등과 마케팅 제휴 채널을 활용할 계획이다. 또 방한하는 MICE 관광객 대상 VIP 쇼핑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광편의 증진을 위해 MICE 관련 지원센터 운영도 지원할 방침이다.이밖에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연 2회 이상 지역축제 지원 및 연계 쇼핑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며, 한전 부지의 글로벌 비즈니스센터(GBC) 개발에 맞춰 해외 바이어 및 관광객들의 쇼핑 편의 증진을 위한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특히 세계 딜러대회 등 대규모 행사 개최시 맞춤 쇼핑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지역 소상공인들과의 동반성장을 통해 쇼핑과 즐길 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구축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김정아 기자 jakim12@viva100.com

2015-07-06 11:23 김정아 기자

더바디샵, 인기 셰프 샘 킴과 '동안 레시피' 이벤트 진행

더바디샵이 샘 킴과 함께 ‘DOY 동안 레시피’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사진제공=더바디샵)브릿지경제 김정아 기자 = 더바디샵이 유명 셰프 샘 킴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젊고 건강한 피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동안 레시피’를 공개하고, 더바디샵의 베스트셀러 스킨 케어 제품인 ‘DOY 동안 에센스’의 대대적인 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더바디샵은 샘 킴 셰프와 함께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한 ‘동안 공유 샐러드’ 레시피를 영상으로 공개하고, 3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DOY 동안 에센스 정품과 3일 체험 킷을 증정하는 ‘DOY 동안 레시피’ 이벤트를 진행한다.더바디샵 홈페이지(웹/모바일)에서 샘 킴의 ‘DOY 동안 레시피’ 영상을 시청하는 모든 참가자는 모바일 쿠폰을 통해 ‘DOY 동안 에센스 3일 체험 킷’을 즉시 수령할 수 있고, 본인의 SNS 계정에 영상에 나온 DOY 동안 에센스를 캡쳐해서 공유하는 10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DOY 동안 에센스 30ML 정품을 증정한다.이번 이벤트를 통해 집중 조명되는 제품인 더바디샵 ‘드롭스 오브 유스 컨센트레이트(DROPS OF YOUTH CONCENTRATE)’는 일명 ‘동안 에센스’라고 불리며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으로 희귀 해양생물인 크리스테 마린을 사용해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주고, 활기를 더해줘 건강하고 매끄러운 피부로 거듭나도록 도와준다. 모이스처라이저나 세럼 사용 전, 2~3 방울을 피부 위에 떨어뜨린 후 마사지 하듯 사용하며, 스포이트 형태라 사용이 간편하고 위생적이다.더바디샵 오미경 상무는 “‘DOY 동안 에센스’는 실제 사용한 고객 분들의 긍정적 입 소문을 바탕으로 높은 재 구매율을 기록한 제품으로, 보다 많은 분들에게 이 제품을 체험할 기회를 드리고자 본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많은 분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샘 킴 셰프의 ‘동안 레시피’도 감상하시고, 동안 피부를 가꾸도록 도와주는 더바디샵 ‘DOY 동안 에센스’ 정품 증정의 기회도 놓치지 마시라”고 말했다.김정아 기자 jakim12@viva100.com

2015-07-06 10:07 김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