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숙 기자

온라인뉴스부 기자

hsshin087@viva100.com

‘신서유기5’ 송민호, 폭풍 오답 활약…‘시즌6’ 스타트

‘신서유기5’tvN ‘신서유기5’가 막을 내리고 시즌 6가 시작됐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5’에서는 홍콩에서 펼쳐진 마지막 기상미션, ‘빨간 종이 줄까 파란 종이 줄까’의 결과와 뒷이야기가 공개됐다.송민호는 가위바위보에서 연속으로 이겨 총 다섯장의 투표용지를 가져갔다. 투표 결과, 자칫 나쁜 사람이 될 수 있다던 은지원의 촉이 정확하게 맞았다. YB 팀은 형들에게 아침식사를 밀어줬고, OB 팀만 쪼잔한 그림이 그려진 것.뿐만 아니라 지난 주에 이어 이수근의 드래곤볼 대방출 미션이 펼쳐졌다. 지난 번과 다르게 찢어진 청바지와 하와이안 셔츠를 15초 안에 입어야 하는 도전. 안타깝게 셔츠 단추를 채우는데 실패하며 미션을 통과하지 못했고 이어 도전한 송민호도 아쉽게 실패했다. 이렇게 시즌 5가 마무리됐고, 곧바로 시즌 6가 시작됐다.이어진 ‘신서유기6’는 홋카이도로 떠나는 과일 특집으로 꾸며졌다. 캐릭터를 정하기 위한 게임은 딸기 게임. 몸개그는 물론, 서로의 이름도 기억 못하는 답답함이 난무하는 게임 결과 강호동이 수박, 이수근이 배, 은지원이 농부, 안재현이 복숭아, 송민호가 거봉, 피오가 새싹이 됐다.후라노에 도착한 이들은 음식을 걸고 ‘네글자 퀴즈’에 도전했다. 첫 문제부터는 매우 순조롭게 통과했다. 하지만 이도 잠시 코스트리, 아나파요 등 오답이 속출해 웃음을 안겼다. 속담 퀴즈에서도 역시 송민호의 활약이 폭발하며 대게와 일성구가 걸린 마지막 문제까지 실패했다.한편, tvN ‘신서유기5’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2018-10-29 10:54 신화숙 기자

김남길X김성균X이하늬, 드라마로 뭉친다…코믹 수사극 ‘열혈사제’ 출연 확정

‘열혈사제’ 김남길X김성균X이하늬배우 김남길, 김성균, 이하늬가 SBS 새 드라마 ‘열혈사제’로 뭉친다.SBS 측은 26일 “김남길, 김성균, 이하늬가 내년 상반기 첫 방송 예정인 드라마 ’열혈사제‘ 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열혈사제’는 사제와 형사가 노(老) 신부 살인 사건으로 만나 어영부영 공조수사를 시작하는 익스트림 코믹 수사극으로, 코미디와 휴머니즘을 통해 재미와 감동,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김남길이 연기할 카톨릭 사제 ’김해일‘ 은 신부답지 않은 까칠함과 깡으로 무장한 인물이다. 교인들과 주변인들의 멘탈을 마비시키는 거친 독설의 소유자로, 한 번 불붙으면 누구도 막을 수 없는 통제불능의 캐릭터다. 김남길은 진지와 코믹, 장르물과 멜로 등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연기 스펙트럼을 이번 작품에서도 유감없이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김성균이 맡은 강력계 형사 ‘구대영’은 몸보다는 현란한 말재주로 승부를 보는 쫄보 형사다. 경찰서 내에서 허세는 가장 세고 눈치는 가장 없는 인물로 꼴통 사제 김해일(김남길 분)과 공조를 시작하며 인생에 엄청난 쓰나미가 몰려온다. 독보적 개성과 연기력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약 중인 김성균의 대체불가 캐릭터 소화력에 관심이 쏠린다.이하늬는 서울중앙지검 특수팀 검사 ‘박경선’으로 분한다. 박경선은 철두철미한 일처리 능력, 귀신같은 정치력, 거기에 빼어난 미모와 센스까지 겸비한 인물로 권력을 위해 내달리는 전투력 충만한 캐릭터다.매 작품 차별화된 캐릭터 해석으로 임팩트를 남긴 이하늬가 박경선이라는 인물에 어떤 색깔을 입힐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김과장’, ‘굿닥터’ 등 탄탄한 집필력을 자랑하는 박재범 작가와 ‘귓속말’, ‘펀치’ 등에서 탁월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명우 감독이 의기투합했다.한편 ‘열혈사제’는 2019년 상반기 SBS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2018-10-26 16:24 신화숙 기자